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화의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15억달러(약 2조2300억원) 규모의 국가안보용 대형 다목적 함정을 건조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해군력 강화를 위한 조선 산업 투자 확대 과정에서 한국 조선업과의 협력 가능성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육군전쟁대학에서 열린 '국방혁신서밋' 행사에서 “아름답고 역사적인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거대한 국가안보용 다목적 함정 2척을 건조할 것”이라며
대만 TSMC가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로 인한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성과로, 성장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TSMC는 2분기(4∼6월) 매출 1조2700억대만달러(약 58조5600억원), 순이익은 7065억6000만대만달러(약 32조5000억원)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번 순이익은 시장 예상치 6326억대만달러(약 29조1000억원)
미국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에 체크인한 투숙객들이 숙소 벽에 걸린 대형 액자에서 10년 전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틱톡커 오브리 비렐은 지난 2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를 찾았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비렐은 에어비앤비 복도에 걸려 있는 대형 해변 풍경화 액자를 확대해 보여주며 액자 속 인물들을 가리켰다. 놀
중국 상하이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개 두 마리가 어린아이를 공격하는 사고가 발생해 현지 당국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7일 상하이시 칭푸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다.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보호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바닥에 엎드린 채 개들에게 끌려가는 아이를 붙잡고 몸으로 감싸는 모습이 담겼다. 개 두 마리는 아이를 물고 계속 끌어당겼고, 여성은 개의 머리를 여러 차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특별경영성과급 지급 방안을 둘러싸고 소액주주들이 국민연금에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사가 합의한 성과급 지급안은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야 하는 사안이라며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의 수탁자 책임 이행을 요구한 것이다. 16일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ACT)'는 삼성전자 주주들의 서명을 모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 주주서한을 오는 20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20만7724주를 보유한 주주 424
말레이시아의 한 공항에서 부모가 어린 자녀에게 쓰레기통에 용변을 보게 한 모습이 공개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16일(한국시간) 더 라캿 포스트와 아시아원 등에 따르면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KLIA2)에서 촬영된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됐다. 영상을 촬영한 승객은 “쿠알라룸푸르에서 페낭으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며 “화장실이 바로 옆에 있었는데도 부모가 아이를 쓰레기통에 용변을 보게 했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5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관광객이 절반 이상 줄어든 반면, 한국인은 약 19% 늘며 국가·지역별 방문객 1위를 기록했다. 16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올해 1~6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2108만48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감소했다. 상반기 방일객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은 코로나19 영향이 이어졌던 2021년 이후 처음이다. 전체 감소세는 중국인 관광객 급감
현대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 난항으로 추가 부분파업을 결정했다. 파업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대차 노조는 16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매일 4시간씩 부분 파업하기로 했다. 기술직(생산직) 오전조와 오후조는 각각 오전 10시50분과 오후 7시30분에 퇴근한다. 파업은 13~15일 처음 진행한 부분파업이후 협상에 진전이 없자 노조가 압박 수위를 높인 것이다. 노조는 “사측이 전향적 협상안
캐나다 전역에서 800건이 넘는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유해 연기가 국경을 넘어 미국 북동부까지 확산, 대기질이 심각하게 악화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NBC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기준 캐나다 전역에서는 총 835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12건은 당국이 통제하지 못하는 '통제 불능' 상태다. 산불은 온타리오주와 매니토바주 등 중부 지역에 집중됐으며, 현재까지 약 190만헥타르가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다. 산불
다음 달 5일부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는 투자자의 기본예탁금이 3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당분간 제2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도 볼 수 없다. 금융당국은 16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으로 인해 증시 변동성이 극심해지자 보완방안을 내놓았다. 먼저, 시장 안정화 전까지 인버스·커버드콜 상품을 포함해 단일종목 상품과 관련된 신규 상장을 잠정 중단한다. 이미 상장·거래 중인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
홈플러스는 노동조합과 대주주 MBK파트너스,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가 회생절차를 이어가기 위한 합의에 뜻을 모았다고 16일 밝혔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회생에 필요한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대출에 대해 연대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 메리츠는 이를 전제로 2000억원 규모 DIP 금융을 추진한다. 향후 회생계획 인가 절차에도 협조할 예정이다. 마트산업노동조합과 일반노동조합은 37개 점포 폐점 과정에서 회사의 재정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근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를 비난한 유시민 작가의 주장에 사실상 선을 그은 셈이다. 청와대는 '수사·기소 분리'라는 핵심 원칙은 흔들린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6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의 수사·기소 분리라는 검찰 개혁의 핵심 가치에 대해서는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유시민 작가는 한 유튜브 방송에
주성치 감독의 신작 영화 '쿵푸사커(쿵푸여자축구)'가 중국에서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극 중 한국 여자 축구팀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14일 펑파이신문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사흘 만에 누적 박스오피스 6억 위안(약 1320억원)을 돌파했다. 작품은 2001년 흥행작 '소림축구'의 후속격으로, 약체 여자 축구팀이 무술을 접목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코미디 영화다. 논란이 된 것은 한국 팀을 묘사한 방
지난 2007년 리오넬 메시(39)가 아기였던 라민 야말(19)을 목욕시켰던 이색적인 인연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 무대에서 재현된다. 19년 전 신예 스포츠 스타와 평범한 가정의 아기로 만났던 두 사람은 올해 월드컵 결승에서 맞수로 맞붙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대회 준결승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선착했다. 이날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던
삼성이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00억원을 삼성미소금융재단에 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5월 말 발표한 '5년간 5조원 사회 기여' 약속의 후속 조치다. 출연금 2000억원 가운데 삼성전자가 1500억원을 부담한다. 삼성미소금융재단을 운영하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금융 관계사가 500억원을 공동 출연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노사합의 타결 직후 “삼성의 성장과 성과가 임직원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하
쿠팡Inc는 미국 내 로비 활동과 관련해 “미국 정부와 정치권을 대상으로 한 로비는 미국 헌법이 보장한 합법적인 활동”이라면서 “세계의 수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일반적인 대외 소통”이라는 입장을 16일 밝혔다. 쿠팡Inc은 현재 미국 의회와 정부를 상대로 로비 활동을 하는 기업과 기관이 1만5000곳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주요 대기업도 미국에서 합법적인 로비 활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비 규모와 관련해서는 “쿠팡Inc가 천문학적
세계 주요국에서 중국이 미국보다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약 20년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중국이 미국을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5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퓨리서치센터는 36개 국가·지역 성인 4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25개국이 중국을 미국보다 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이 미국보다 높은 호감도를 기록한 국가에는 캐나다와 멕시코를 비롯해
이란 수도 테헤란 도심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 속에 누워 있는 모습을 담은 대형 광고판이 등장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보복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테헤란 중심부 엥겔라브 광장에 설치된 광고판에는 검은 관 속에 누운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림 속 트럼프 대통령은 눈을 감은 채 붉은 넥타이를 맨 모습으로 두
영국의 한 비행훈련 교관이 2시간 동안의 테스트 비행을 이용해 하늘에 장난스러운 메시지를 수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항공기 추적 웹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잉글랜드 리버풀에서 이륙한 한 파이퍼 토마호크 항공기는 약 335미터 상공에서 20여분 동안 디 강어귀 상공을 선회하며 '지루하다(I'm bored)'라는 문구의 비행 궤적을 그렸다. 해당 항공기는 최근 부품 교체
최근 가파른 수온 상승으로 한국과 일본 연안에서 참다랑어가 쏟아지고 있지만 어획 쿼터 확대가 무산되며 팔지도 못하는 상황이 전개됐다. 14일 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태평양 참다랑어의 어획 규제를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합의 없이 폐막했다. 일본 정부는 자원량 회복에 맞춰 어획 한도를 자동으로 결정하는 새 관리 방식을 도입하고, 30kg 이상 대형어의 어획 쿼터 확대를 목표로 했으나 끝내 무산됐다. 회의 막판 멕시코가 갑자기 반대 입장으로 선
멕시코 돌연 반대로 어획량 확대 합의 불발
기획예산처가 하반기 주요 정책 과제의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과정에서 국민·국회·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핵심 법안의 제·개정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예산처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홍근 장관 주재로 제7차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박 장관은 하반기를 “성과와 실천의 시간”으로 규정하며 정책 추진의 실행력을 강조했다. 그는 예산안 편성과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조작·가짜 정보에 대해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균형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불법과 허위조작정보 유통에 대해서 아주 철저하게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AI 물결 속에서 흐름을 선도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생산 영역이든 일상생활이든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징역 2년 실형이 확정됐다. 권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1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 의원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국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권 의원은 의원직을 잃는다. 권 의원은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5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현대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월드컵 하프타임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산업 현장 투입 가능성을 높였다.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15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틀라스 월드컵 하프타임 퍼포먼스 개발 과정과 기술적 의미를 담은 영상과 콘텐츠를 소개했다. 콘텐츠에서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세스 데이비스 보스턴 다이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16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에 대해 “복당 명분이 없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그분이 저한테 어떻게든 싸움을 걸어서 연명해보고 싶은 것 아니겠나”라고 맞받았다. 한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사적 욕심을 채우기 위해 제 복당을 반대하는 사람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장 대표는 전날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
미국이 이란 군사 시설 공습과 해상 봉쇄를 전격 재개하자, 이란 측이 “미국과의 전쟁은 존립을 건 전쟁”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폐쇄 등 에너지 공급망 타격을 예고하고 나섰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는 15일 오전 6시(미국 동부시간 기준)부터 약 90분 동안 이란 그레이터 툰브 섬에 있는 해안 방어 시스템과 크루즈 미사일 저장·발사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약 9시간 뒤에는 2차 공습을 단행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번
미국, 이란 미사일 기지 공습 및 해상 봉쇄 재개 이란, 호르무즈 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16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4년제 국군사관학교를 군사 교육·훈련시설이 밀집한 대전 자운대에 창설하기로 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당정 협의 브리핑에서 “새로 출범할 국군사관학교는 대전 자운대에 유치할 것”이라며 “카이스트를 비롯한 유수 대학과 항공우주연구원 등 지적 기반을 갖춘 과학기술 심장부에 최첨단 스마트 캠퍼스를 신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군사관학교는 생도 개개인의 잠재력
국민의힘은 16일 노란봉투법을 '악법'으로 규정하며 사용자 개념을 명확히 하는 방향의 노동조합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민주노총이 원청 교섭 원년을 외치며 총파업 대회를 열었다. 노란봉투법 취지에 맞춰 원청 교섭 확대를 위한 투쟁에 나선 것”이라며 “사용자 개념을 무한정 확장시킨 노란봉투법의 폐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도 정부와 민주당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있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1년 2개월간 이어온 동결 기조를 깨고 통화정책 방향을 긴축으로 전환한 것이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과 반도체 수출 호조 등 견조한 경기 회복세가 금리 인상의 발판이 됐다. 금통위의 이번 결정은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의 통화 긴축이다. 앞서 금통위는 비상계엄 사태와 건설경기 악화, 미국 관세 충격 등 대내외 악재
메가존클라우드의 모회사인 메가존은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와 피지컬 AI 교육 및 기술 협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연락사무소에서 '로봇 그리퍼·핸드 교육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메가존 이주완 의장, 이재석 부사장, 테솔로 김영진 대표, 류우석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테솔로의 AI 그리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 시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던 발언을 하루 만에 거둬들였다. 다만 “이란은 똑바로 처신해야 한다”며 군사적 압박 기조는 유지했다. 15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교량 공격 전까지 이란에 데드라인을 줬느냐'는 질문에 “나는 데드라인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그들은 상황을 잘 알고 있다. 제대로 행동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는 하루 전 폭
마이크로소프트(MS)가 보안 부문을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임원과 직원 수백 명을 교체하거나 감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하예트 갤로 MS 보안 담당 총괄부사장(EVP)은 지난 2월 취임한 뒤 약 5개월 동안 기업부사장(CVP)급 임원 최소 9명을 조직에서 내보냈다. MS 보안 조직은 직원 약 1만 명 가운데 수백 명을 감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개편은 AI 보안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이 대형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투자자 수요 점검에 나섰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CNBC 등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 등 상장 주관 투자은행은 앤트로픽 경영진과 투자자 간 사전 면담을 주선하고 있다. 상장 전 기관투자자의 관심과 투자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절차다. 앤트로픽은 이르면 오는 10월 상장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대로 상장이 이뤄지면 앤트로픽
잠을 조금씩 덜 자는 생활이 반복되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심혈관 질환, 제2형 당뇨병, 치매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컬럼비아대 연구팀의 연구를 인용해 매일 수면 시간을 약 90분 줄이는 정도의 '경미한 수면 부족'만으로도 6주 동안 평균 1파운드(약 0.45kg)의 체중 증가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기존 연구들이 하루 4시간 이하의 극단적인 수면 제한을 주로 다뤘던 것과 달리, 이번 연
인도 드론 스타트업 에어바운드(Airbound)가 5분 내 배송을 목표로 하는 초고속 드론 배송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에어바운드가 개발한 배송 드론 TRT는 헬리콥터처럼 수직으로 이착륙한 뒤 비행기처럼 수평 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약 1kg의 화물을 싣고 최대 약 40km를 비행할 수 있으며, 일반 드론보다 전력 소모를 줄여 더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이 가능합니다. 이 드론은 의약품과 검사 샘플, 소형 물품 등을 배송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회사
성간 공간에서 사상 처음으로 당(설탕) 분자가 발견되어 지구 생명체의 기원을 밝히는 데 새로운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스페인 우주생물학센터의 이자스쿤 히메네스-세라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은하 중심부 근처의 성운에서 당 분자를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과학 학술지 '네이처 애스트로노미(Nature Astronomy)'를 통해 발표했다. 성간 공간에서 당 분자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간 공간서 최초로 당 분자 '에리트룰로스' 확인 첫 성간 합성 사례...
최근 코스피 지수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투자자들의 심리가 요동치는 가운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박종석 원장이 포모(FOMO·소외 공포) 증후군과 투자 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박 원장은 지난 14일 YTN라디오 '생생주식연구소'에 출연해 다른 사람의 투자 성공 소식을 접했을 때 느끼는 심리적 고통을 뇌과학적 관점에서 설명했다. 그는 “단체 대화방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을 팔아 2억원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뇌는 칼에 찔리거나 불에 데였을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외연 확장·통합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던 유시민 작가가 다시 이 대통령을 향해 공개 비판을 쏟아냈다. 검찰개혁이 지연된 배경에 이 대통령의 의중이 있다는 주장까지 내놓으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다만 유 작가의 주장은 이 대통령이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밝힌 입장과도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 작가는 15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재건축인지 재개발인지는 모르겠지만, 정계 개편을 머릿속에 둔 것 같은데 옳다, 그르다를
네이버가 판매자와 직접 계약하는 새로운 풀필먼트 서비스를 선보인다. 판매자 운영 효율과 소비자 쇼핑 경험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승부수로 해석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달 안에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대상으로 직계약 시스템 'N배송 Fulfillment By NAVER(FBN)'를 정식 오픈한다. 지난해부터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데 이어 최
금융위원회가 삼성·한화·미래에셋·교보·현대차·DB·다우키움·토스 등 8개 그룹을 올해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토스그룹은 빅테크 금융그룹 가운데 최초로 금융복합기업집단법 적용 대상이 됐다. 기존 삼성 등 6개 그룹은 2021년 제도 시행 이후 6년 연속 지정됐다. 다우키움은 2022년 이후 5년째 이름을 올렸다. 금융복합기업집단 제도는 여수신·보험·금융투자업 중 2개 이상을 영위하면서 인허가·등록 회사를 1개 이상 보
홈플러스가 영업을 임시 중단한 가운데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미국에서 고려아연 관련 투자 리셉션을 개최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업계와 미국 테네시주 경제계에 따르면 MBK와 영풍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한 호텔에서 고려아연의 미국 투자 프로젝트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 관련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MBK 대표업무집행자인 윤종하 부회장 등 MBK·영풍 관계자와 미국 현지 로비업체
공공 정보시스템의 중요도 등급 심의를 전담할 '등급심의위원회'가 이달 공식 발족한다. 초대 위원장에는 구현모 전 KT 대표가 선임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공공 정보시스템 등급심의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구 위원장을 필두로 행안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 총 30인으로 위원회를 꾸렸다. 구 위원장은 KT 재임 시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ABC) 기술을 결합해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의 디지털 전환(DX) 전략을
글로벌 인공지능(AI) 보안 협력 프로그램에 잇달아 합류한 트렌드마이크로가 가상패치와 통합 보안 플랫폼을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다냐 타카르 트렌드마이크로 아시아·중동·아프리카(AMEA) 비즈니스 수석부사장은 최근 전자신문과의 인터뷰에서 “AI가 취약점을 찾아내는 것을 넘어, 해당 취약점이 고객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가상패치로 공격을 차단하는 전 과정의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취약점이 모든 고객에게
취약점 공개 전 가상패치 기술 경쟁력 바탕 협력 확대 통합 플랫폼...
독일에서 60대 남성이 데이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여성들에게 약물을 먹인 뒤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베를린 검찰은 이날 성명을 내고 “피의자가 수면제와 술을 함께 섞어 여성들에게 마시게 한 뒤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 대상에 오른 피해 여성은 모두 58명이다. 검찰은 이 가운데 14명을 상대로 총 22차례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68세 남성을 기소했다. 피해자들은 약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동안의 부동산 수요 억제 대책으로 매매·전세·월세가 모두 오르는 '트리플 강세'가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15일 '일타시장 오세훈-국무회의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 이재명 정부 부동산 지옥, 원인 분석 보고서'라는 제목의 약 26분 분량 영상을 서울시장 공식 누리집과 소셜방송 라이브서울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 14일 민선9기 출범 이후 대통령 주재 첫 국무회의에 '부동산시장 이슈 분석 및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극심한 주식시장 변동성의 원인으로 꼽히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배 추종 단일 레버리지 상품(삼전닉스 레버리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재정경제부(국세청·관세청·조달청), 국가데이터처, 금융위원회, 기획예산처를 대상 업무보고에서 “(삼전닉스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보완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말했다. 지난 5월 말 이른바 삼전닉스 레버리지가 출시됐고 이후 코스피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위스콘신주 대법관 선거 당시 유권자들에게 100만달러(약 15억 원)짜리 수표를 나눠준 행위가 주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초당파 조사단의 판단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주 해당 사건 고발 건을 브라운 카운티 지방검찰청으로 이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검은 선거 뇌물 수수를 금지하는 주법 위반 혐의로 형사 기소 여부를 검토할 수 있게 됐
국립암센터 내 국가암데이터센터가 암 특화 인공지능(AI) 개발·검증을 지원하는 '국가암·AI데이터센터'로 확대된다. 암 데이터 축적·제공을 넘어 정밀의료와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국가 암 AI 허브 역할을 할 전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국립암센터가 운영하는 국가암데이터센터를 국가암·AI데이터센터로 확장하기 위해 2027년부터 5년간 총 46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안을 마련했다. 내년도 예산 투입을 기획예산처에 요청한 상태다. 정부
인공지능(AI) 보편화 추세에 맞춰 정부가 공교육 현장에 AI 윤리교육을 도입한다. AI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에게 디지털 소양을 함양해 딥페이크, 권리 침해 등 부작용은 막고 문해력과 정보 활용 능력은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최근 '초·중등 AI 윤리교육 내용 체계와 연계 방안 마련 연구'에 착수했다. 올해 말까지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AI 활용 경험과 교육 현장 실태를 분석하고, 현행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윤리교
LG전자가 연말 생산 시작을 목표로 한 인도 3공장이 조기가동될 가능성이 커졌다. 인도 생산 생산량을 늘리며 현지 시장은 물론 글로벌 사우스 공급 체계를 강화할 전망이다. 지난 해 5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에서 착공한 LG전자 스리시티 공장 공정률이 이달 일부 건물에서 75%를 돌파했다. 착공 14개월 만에 공정률 4분의 3을 넘기며 빠른 속도로 완공에 다가서고 있다. 공사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현지에서는 4분기 초 시험 가동 가능성도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