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타트업 토르뇰(Tornyol)이 초소형 자율 드론을 활용한 모기 방제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보호 구역을 설정하면 해당 공간을 드론이 자율 순찰합니다. 초음파 센서로 곤충의 날갯짓 패턴을 분석해 목표를 감지한 뒤 자율 비행으로 접근해 회전하는 프로펠러로 공중에서 제거합니다. 배터리가 부족하면 충전 스테이션으로 자동 복귀한 뒤 충전을 마치고 다시 임무를 수행합니다. 드론 한 대로 최대 약 6000평 규모의 공간을 감시할
정부와 기업이 지방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청년들의 지방 취업 의향은 여전히 절반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원하는 직무의 양질의 일자리가 마련된다면 지방 취업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이 80%에 달해, 청년들이 지역보다 일자리의 질과 성장 가능성을 우선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진학사 캐치가 취업준비생 12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방 취업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방 취업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51%, 없다는 응답은 49%로 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문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었던 백악관 직원이 예측시장에서 거액의 수익을 올린 의혹으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백악관 직원의 예측시장 내부자 거래 의혹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첫 사례로, 정치·사회적 사건을 대상으로 한 예측시장 전반에 대한 감시도 강화될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간) ABC와 CNN 등에 따르면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가브리엘 페레즈 대통령 부보좌관 겸 기술고문이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가 올해 2분기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연간 매출과 설비투자 계획까지 상향 조정했다. AI 반도체 수요가 예상보다 견조하다는 점을 재확인하면서 시장의 'AI 피크아웃(정점 통과)' 우려도 다소 완화되는 분위기다. TSMC는 16일 2분기 순이익이 7066억 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7.4%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조2704억 대만달러로 36.0% 늘었고, 영업
세계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두 점 접바둑의 핸디캡을 받고도 바둑 인공지능(AI) 카타고(KataGo)를 넘지 못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1국에서 카타고를 상대로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3번기 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번 대국은 신진서가 흑돌 두 점을 먼저 놓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대국 시작 당시 AI 분석은 신진서의 승률을 99%, 집 차이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심장 근육과 심폐 기능뿐 아니라 심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 구조까지 변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심장 기능을 조절하는 핵심 신경절이 좌우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적응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부정맥 등 심장질환의 정밀 치료에 새로운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연구진은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심장을 조절하는 성상신경절(stellate ganglion)에 좌우 다른 변화를 유도한다는 연구 결
미국의 지하 핵실험을 연구해 온 저명한 지진학자가 중국에서 간첩 혐의로 18개월 이상 억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1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에드워드 마키 미 상원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진학자 유린 첸 박사가 지난 2024년 11월부터 중국 당국에 의해 부당하게 구금되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의 인질 석방 관련 비영리 단체인 '글로벌 리치'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베이징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지커(Zeekr)가 창립 5주년 기념, 중형 전기 스포유틸리티차(SUV) '7X'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지커 7X는 지난달 12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여유 공간을 25㎝ 남긴 도로를 드리프트로 통과하는데 성공해 기네스 '전기차 드리프트로 통과한 가장 좁은 간격' 부문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기록을 세운 지커 7X는 후륜에 최고 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45㎏·m를 구현하는 전기 모터
고의적 회계처리 위반을 저지른 영풍이 금융위원회로부터 과징금 204억원을 받았다. 회계 관련 사건 과징금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영풍은 환경개선 충당부채를 4년 연속 과소계상했을 뿐 아니라,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효과를 자의적으로 제거하는 등 회계처리 기준을 다수 위반했다. 아울러 영풍의 전 대표이사에 대한 해임 권고 상당의 조치도 내려졌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5일 제13차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공시한 영풍에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효를 자의적 제거 등 회계처리 기준 다수 위반...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최근 인공지능(AI) 투자 열풍과 초단기 옵션 거래 확산으로 금융시장이 투자보다 도박에 가까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거듭 경고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핏은 “현재 시장은 투자보다는 도박판에 훨씬 더 가까워졌다”며 “모두가 도박을 선호하는 환경에서는 저평가된 우량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발굴하기가 훨씬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기업의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을 장기 보유하는 가치투자 철학으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스타트업의 인공지능(AI) 전환(AX) 기반 실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최근 '전남형 AI·AX 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일환으로 스타트업 AX 실증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뉴본·에이피그린·팜야·해신·솔티솔트·코너스톤 등 총 6개사와 실증과제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6개 협약기업에 기업당 2000만원 규모의 실증사업비를 지원한다. 기업과 연계한 AI·AX 개념검증(PoC
애플의 영상 통화 서비스인 '페이스타임'을 악용한 금융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4일(현지시간) CBS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은행 직원이나 지인을 사칭해 피해자들의 계좌에서 돈을 빼돌리는 수법에서 페이스타임을 이용하는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먼저 은행이나 신용카드사를 사칭한 의심스러운 문자 메시지를 받거나, “추가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이후 사
접었다 펼 수 있는 부교 형태의 모듈식 바지선이 중국 태풍 피해 현장에서 대규모 인명 구조에 활용되며 주목받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제10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구이강시 광시물류직업기술학원 일대가 침수되면서 학생과 교직원 수천 명이 고립됐다. 국유 긴급구조기관인 안넝(安能) 건설그룹은 지난 8~9일 현장에 접이식 부교 형태의 모듈식 바지선 3척을 긴급 투입했다.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을 기대하고 먹은 오이에서 평소와 다른 강한 쓴맛이 느껴진다면 즉시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오이의 비정상적인 쓴맛은 급성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독성 물질 '쿠쿠르비타신'의 농도가 높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16일 중국 모던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푸젠성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최근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오이로 무침을 만들어 먹던 중 평소보다 강한 쓴맛을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화의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15억달러(약 2조2300억원) 규모의 국가안보용 대형 다목적 함정을 건조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해군력 강화를 위한 조선 산업 투자 확대 과정에서 한국 조선업과의 협력 가능성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육군전쟁대학에서 열린 '국방혁신서밋' 행사에서 “아름답고 역사적인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거대한 국가안보용 다목적 함정 2척을 건조할 것”이라며
대만 TSMC가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로 인한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성과로, 성장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TSMC는 2분기(4∼6월) 매출 1조2700억대만달러(약 58조5600억원), 순이익은 7065억6000만대만달러(약 32조5000억원)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번 순이익은 시장 예상치 6326억대만달러(약 29조1000억원)
미국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에 체크인한 투숙객들이 숙소 벽에 걸린 대형 액자에서 10년 전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틱톡커 오브리 비렐은 지난 2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를 찾았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비렐은 에어비앤비 복도에 걸려 있는 대형 해변 풍경화 액자를 확대해 보여주며 액자 속 인물들을 가리켰다. 놀
중국 상하이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개 두 마리가 어린아이를 공격하는 사고가 발생해 현지 당국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7일 상하이시 칭푸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다.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보호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바닥에 엎드린 채 개들에게 끌려가는 아이를 붙잡고 몸으로 감싸는 모습이 담겼다. 개 두 마리는 아이를 물고 계속 끌어당겼고, 여성은 개의 머리를 여러 차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특별경영성과급 지급 방안을 둘러싸고 소액주주들이 국민연금에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사가 합의한 성과급 지급안은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야 하는 사안이라며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의 수탁자 책임 이행을 요구한 것이다. 16일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ACT)'는 삼성전자 주주들의 서명을 모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 주주서한을 오는 20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20만7724주를 보유한 주주 424
말레이시아의 한 공항에서 부모가 어린 자녀에게 쓰레기통에 용변을 보게 한 모습이 공개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16일(한국시간) 더 라캿 포스트와 아시아원 등에 따르면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KLIA2)에서 촬영된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됐다. 영상을 촬영한 승객은 “쿠알라룸푸르에서 페낭으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며 “화장실이 바로 옆에 있었는데도 부모가 아이를 쓰레기통에 용변을 보게 했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5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관광객이 절반 이상 줄어든 반면, 한국인은 약 19% 늘며 국가·지역별 방문객 1위를 기록했다. 16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올해 1~6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2108만48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감소했다. 상반기 방일객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은 코로나19 영향이 이어졌던 2021년 이후 처음이다. 전체 감소세는 중국인 관광객 급감
현대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 난항으로 추가 부분파업을 결정했다. 파업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대차 노조는 16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매일 4시간씩 부분 파업하기로 했다. 기술직(생산직) 오전조와 오후조는 각각 오전 10시50분과 오후 7시30분에 퇴근한다. 파업은 13~15일 처음 진행한 부분파업이후 협상에 진전이 없자 노조가 압박 수위를 높인 것이다. 노조는 “사측이 전향적 협상안
캐나다 전역에서 800건이 넘는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유해 연기가 국경을 넘어 미국 북동부까지 확산, 대기질이 심각하게 악화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NBC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기준 캐나다 전역에서는 총 835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12건은 당국이 통제하지 못하는 '통제 불능' 상태다. 산불은 온타리오주와 매니토바주 등 중부 지역에 집중됐으며, 현재까지 약 190만헥타르가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다. 산불
다음 달 5일부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는 투자자의 기본예탁금이 3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당분간 제2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도 볼 수 없다. 금융당국은 16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으로 인해 증시 변동성이 극심해지자 보완방안을 내놓았다. 먼저, 시장 안정화 전까지 인버스·커버드콜 상품을 포함해 단일종목 상품과 관련된 신규 상장을 잠정 중단한다. 이미 상장·거래 중인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
홈플러스는 노동조합과 대주주 MBK파트너스,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가 회생절차를 이어가기 위한 합의에 뜻을 모았다고 16일 밝혔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회생에 필요한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대출에 대해 연대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 메리츠는 이를 전제로 2000억원 규모 DIP 금융을 추진한다. 향후 회생계획 인가 절차에도 협조할 예정이다. 마트산업노동조합과 일반노동조합은 37개 점포 폐점 과정에서 회사의 재정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근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를 비난한 유시민 작가의 주장에 사실상 선을 그은 셈이다. 청와대는 '수사·기소 분리'라는 핵심 원칙은 흔들린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6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의 수사·기소 분리라는 검찰 개혁의 핵심 가치에 대해서는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유시민 작가는 한 유튜브 방송에
주성치 감독의 신작 영화 '쿵푸사커(쿵푸여자축구)'가 중국에서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극 중 한국 여자 축구팀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14일 펑파이신문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사흘 만에 누적 박스오피스 6억 위안(약 1320억원)을 돌파했다. 작품은 2001년 흥행작 '소림축구'의 후속격으로, 약체 여자 축구팀이 무술을 접목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코미디 영화다. 논란이 된 것은 한국 팀을 묘사한 방
지난 2007년 리오넬 메시(39)가 아기였던 라민 야말(19)을 목욕시켰던 이색적인 인연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 무대에서 재현된다. 19년 전 신예 스포츠 스타와 평범한 가정의 아기로 만났던 두 사람은 올해 월드컵 결승에서 맞수로 맞붙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대회 준결승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선착했다. 이날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던
삼성이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00억원을 삼성미소금융재단에 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5월 말 발표한 '5년간 5조원 사회 기여' 약속의 후속 조치다. 출연금 2000억원 가운데 삼성전자가 1500억원을 부담한다. 삼성미소금융재단을 운영하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금융 관계사가 500억원을 공동 출연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노사합의 타결 직후 “삼성의 성장과 성과가 임직원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하
쿠팡Inc는 미국 내 로비 활동과 관련해 “미국 정부와 정치권을 대상으로 한 로비는 미국 헌법이 보장한 합법적인 활동”이라면서 “세계의 수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일반적인 대외 소통”이라는 입장을 16일 밝혔다. 쿠팡Inc은 현재 미국 의회와 정부를 상대로 로비 활동을 하는 기업과 기관이 1만5000곳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주요 대기업도 미국에서 합법적인 로비 활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비 규모와 관련해서는 “쿠팡Inc가 천문학적
세계 주요국에서 중국이 미국보다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약 20년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중국이 미국을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5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퓨리서치센터는 36개 국가·지역 성인 4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25개국이 중국을 미국보다 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이 미국보다 높은 호감도를 기록한 국가에는 캐나다와 멕시코를 비롯해
이란 수도 테헤란 도심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 속에 누워 있는 모습을 담은 대형 광고판이 등장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보복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테헤란 중심부 엥겔라브 광장에 설치된 광고판에는 검은 관 속에 누운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림 속 트럼프 대통령은 눈을 감은 채 붉은 넥타이를 맨 모습으로 두
영국의 한 비행훈련 교관이 2시간 동안의 테스트 비행을 이용해 하늘에 장난스러운 메시지를 수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항공기 추적 웹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잉글랜드 리버풀에서 이륙한 한 파이퍼 토마호크 항공기는 약 335미터 상공에서 20여분 동안 디 강어귀 상공을 선회하며 '지루하다(I'm bored)'라는 문구의 비행 궤적을 그렸다. 해당 항공기는 최근 부품 교체
최근 가파른 수온 상승으로 한국과 일본 연안에서 참다랑어가 쏟아지고 있지만 어획 쿼터 확대가 무산되며 팔지도 못하는 상황이 전개됐다. 14일 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태평양 참다랑어의 어획 규제를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합의 없이 폐막했다. 일본 정부는 자원량 회복에 맞춰 어획 한도를 자동으로 결정하는 새 관리 방식을 도입하고, 30kg 이상 대형어의 어획 쿼터 확대를 목표로 했으나 끝내 무산됐다. 회의 막판 멕시코가 갑자기 반대 입장으로 선
멕시코 돌연 반대로 어획량 확대 합의 불발
기획예산처가 하반기 주요 정책 과제의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과정에서 국민·국회·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핵심 법안의 제·개정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예산처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홍근 장관 주재로 제7차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박 장관은 하반기를 “성과와 실천의 시간”으로 규정하며 정책 추진의 실행력을 강조했다. 그는 예산안 편성과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조작·가짜 정보에 대해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균형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불법과 허위조작정보 유통에 대해서 아주 철저하게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AI 물결 속에서 흐름을 선도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생산 영역이든 일상생활이든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징역 2년 실형이 확정됐다. 권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1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 의원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국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권 의원은 의원직을 잃는다. 권 의원은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5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현대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월드컵 하프타임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산업 현장 투입 가능성을 높였다.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15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틀라스 월드컵 하프타임 퍼포먼스 개발 과정과 기술적 의미를 담은 영상과 콘텐츠를 소개했다. 콘텐츠에서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세스 데이비스 보스턴 다이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16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에 대해 “복당 명분이 없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그분이 저한테 어떻게든 싸움을 걸어서 연명해보고 싶은 것 아니겠나”라고 맞받았다. 한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사적 욕심을 채우기 위해 제 복당을 반대하는 사람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장 대표는 전날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
미국이 이란 군사 시설 공습과 해상 봉쇄를 전격 재개하자, 이란 측이 “미국과의 전쟁은 존립을 건 전쟁”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폐쇄 등 에너지 공급망 타격을 예고하고 나섰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는 15일 오전 6시(미국 동부시간 기준)부터 약 90분 동안 이란 그레이터 툰브 섬에 있는 해안 방어 시스템과 크루즈 미사일 저장·발사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약 9시간 뒤에는 2차 공습을 단행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번
미국, 이란 미사일 기지 공습 및 해상 봉쇄 재개 이란, 호르무즈 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16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4년제 국군사관학교를 군사 교육·훈련시설이 밀집한 대전 자운대에 창설하기로 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당정 협의 브리핑에서 “새로 출범할 국군사관학교는 대전 자운대에 유치할 것”이라며 “카이스트를 비롯한 유수 대학과 항공우주연구원 등 지적 기반을 갖춘 과학기술 심장부에 최첨단 스마트 캠퍼스를 신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군사관학교는 생도 개개인의 잠재력
국민의힘은 16일 노란봉투법을 '악법'으로 규정하며 사용자 개념을 명확히 하는 방향의 노동조합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민주노총이 원청 교섭 원년을 외치며 총파업 대회를 열었다. 노란봉투법 취지에 맞춰 원청 교섭 확대를 위한 투쟁에 나선 것”이라며 “사용자 개념을 무한정 확장시킨 노란봉투법의 폐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도 정부와 민주당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있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1년 2개월간 이어온 동결 기조를 깨고 통화정책 방향을 긴축으로 전환한 것이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과 반도체 수출 호조 등 견조한 경기 회복세가 금리 인상의 발판이 됐다. 금통위의 이번 결정은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의 통화 긴축이다. 앞서 금통위는 비상계엄 사태와 건설경기 악화, 미국 관세 충격 등 대내외 악재
메가존클라우드의 모회사인 메가존은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와 피지컬 AI 교육 및 기술 협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연락사무소에서 '로봇 그리퍼·핸드 교육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메가존 이주완 의장, 이재석 부사장, 테솔로 김영진 대표, 류우석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테솔로의 AI 그리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 시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던 발언을 하루 만에 거둬들였다. 다만 “이란은 똑바로 처신해야 한다”며 군사적 압박 기조는 유지했다. 15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교량 공격 전까지 이란에 데드라인을 줬느냐'는 질문에 “나는 데드라인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그들은 상황을 잘 알고 있다. 제대로 행동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는 하루 전 폭
마이크로소프트(MS)가 보안 부문을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임원과 직원 수백 명을 교체하거나 감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하예트 갤로 MS 보안 담당 총괄부사장(EVP)은 지난 2월 취임한 뒤 약 5개월 동안 기업부사장(CVP)급 임원 최소 9명을 조직에서 내보냈다. MS 보안 조직은 직원 약 1만 명 가운데 수백 명을 감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개편은 AI 보안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이 대형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투자자 수요 점검에 나섰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CNBC 등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 등 상장 주관 투자은행은 앤트로픽 경영진과 투자자 간 사전 면담을 주선하고 있다. 상장 전 기관투자자의 관심과 투자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절차다. 앤트로픽은 이르면 오는 10월 상장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대로 상장이 이뤄지면 앤트로픽
잠을 조금씩 덜 자는 생활이 반복되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심혈관 질환, 제2형 당뇨병, 치매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컬럼비아대 연구팀의 연구를 인용해 매일 수면 시간을 약 90분 줄이는 정도의 '경미한 수면 부족'만으로도 6주 동안 평균 1파운드(약 0.45kg)의 체중 증가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기존 연구들이 하루 4시간 이하의 극단적인 수면 제한을 주로 다뤘던 것과 달리, 이번 연
인도 드론 스타트업 에어바운드(Airbound)가 5분 내 배송을 목표로 하는 초고속 드론 배송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에어바운드가 개발한 배송 드론 TRT는 헬리콥터처럼 수직으로 이착륙한 뒤 비행기처럼 수평 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약 1kg의 화물을 싣고 최대 약 40km를 비행할 수 있으며, 일반 드론보다 전력 소모를 줄여 더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이 가능합니다. 이 드론은 의약품과 검사 샘플, 소형 물품 등을 배송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회사
성간 공간에서 사상 처음으로 당(설탕) 분자가 발견되어 지구 생명체의 기원을 밝히는 데 새로운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스페인 우주생물학센터의 이자스쿤 히메네스-세라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은하 중심부 근처의 성운에서 당 분자를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과학 학술지 '네이처 애스트로노미(Nature Astronomy)'를 통해 발표했다. 성간 공간에서 당 분자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간 공간서 최초로 당 분자 '에리트룰로스' 확인 첫 성간 합성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