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정부가 충청·영남·호남권에 걸쳐 추진되는 3대 메가프로젝트의 적기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메가특구 특별법을 제정하고 청와대·국무총리실에 각각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 또 투자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상생 프로젝트와 신규 펀드도 조성한다. 아울러 피지컬 인공지능(AI) 초기 시장 창출과 광주군공항 부지에 들어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제2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연매출 46조원에 달하는 세계 1위 의약품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허가 경쟁에서 우위 선점에 나섰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키트루다는 미국 MSD의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46조원(317억 달러)으로 전 세계 1위 실적을 기록했다. 키트루다는 면역관문수용체인 PD-1에 결합해
금융권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쟁이 모델 도입을 넘어 연산 자원과 금융데이터, 접근권한을 직접 관리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AI 활용이 내부 업무지원에서 고객 서비스와 여신·리스크 관리 등으로 넓어지면서 어떤 모델을 쓰느냐뿐 아니라 금융정보를 보호하면서 AI를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엔비디아 B300 그래픽처리장치(GPU) 64개를 확보해 생성형 AI를 내부에서 운용
정부사업에 참여하려는 기업은 공고가 나오기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정부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는지 먼저 파악하고, 기업의 기술을 이에 맞춰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용현 비오피 대표는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열린 '정보통신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정보통신미래모임)에서 “정부사업은 공고가 뜬 뒤 움직이면 늦다”며 “정부가 해결하려는 문제를 먼저 파악하고 기업의 기술을 이에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2005
정부 연구개발(R&D)의 사업화 한계와 인공지능(AI) 예산 쏠림, 공공시장 진입을 위한 인증 부담을 둘러싼 기업들의 문제 제기가 '정보통신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정보통신미래모임)에서 쏟아졌다. 정부 지원을 받는 것보다 개발한 기술을 실제 서비스와 매출로 연결하는 과정이 더 어렵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비오피 본사에서 열린 정보통신미래모임 토론에서는 정부 R&D 성과가 실제 시장으로 이어지지 않는 문제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중국 지방 방송사들이 경영난 극복을 위한 해결책으로 '100% 인공지능(AI) 드라마'를 저녁 황금시간대에 편성하며 파격적인 시도에 나섰다. 중국 안후이위성방송은 지난달 22일부터 매일 밤 9시 50분, AI 사극 '도화담기(桃花潭記)'를 방영 중이다. 총 20부작, 회당 10분 분량인 이 작품은 중국 성급 위성방송에서 제작 전 과정을 AI로 처리해 송출하는 첫 사례다. 화면 앞머리에는 'AI 제작'이라는 문구가 뜨고 영상 말미에는 'AIGC(
카카오톡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가 처음으로 550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한 가운데 러시아 등 해외에서 텔레그램의 대안 메신저로 주목받은 영향이 더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카카오톡의 MAU는 5534만6000명이다. 지난 2018년 1분기 5000만명을 넘어선 이후 약 8년 만에 5500만명 고지에 올랐다. 카카오톡이 국내에서 '국민 메신저'로 자리 잡은 가운데 해외에서도 '대안 메
코스닥이 7% 가까이 오르며 급등했지만 코스피는 1%도 오르지 못하며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 상반기 증시가 상승장일 때는 코스피가 코스닥보다 오르는 속도가 빨랐지만, 하락장에서는 반등에 더 주춤한 모습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40.89P(0.65%) 오른 6299.6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소폭 오른 6306.33에 시작해 6394.06까지 오른 뒤 하락해 마감했다. 코스닥은 55.66P(6.97%) 오른
기대에 못 미치는 임상 결과로 상반기 위축됐던 국내 바이오 업계가 하반기 주요 임상·허가 성적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아리바이오를 비롯해 코오롱티슈진, 앱클론, HLB 등이 잇따라 주요 임상 결과 발표와 허가 절차를 앞두면서 투자심리 회복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국내 바이오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벤트 중 하나는 아리바이오의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발표다. 아리바이
기획부터 예산 편성, 본사업 착수까지 수년이 소요되는 낡은 조달 시스템이 공공 인공지능(AI) 확산의 걸림돌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수개월 단위로 급변하는 생태계에 맞춰 개념검증(PoC) 중심의 발주 제도를 전면 도입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전통적인 소프트웨어(SW)와 다른 AI 고유의 불확실성과 품질 특성을 반영해 예산·계약·대가 체계를 혁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0일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에서 개최한 '공공 AI 도입을 통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제조 능력'에서 '전력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다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진단이 나왔다. 세계 각국이 공장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안정적이고 저렴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국가만이 차세대 제조업을 선점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IEA는 최근 발표한 '무역과 산업정책의 역동적 시대, 에너지 기술 제조업 재균형' 보고서를 통해 청정에너지
토스가 자체 개발 보안솔루션 '타이탄'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공급망까지 자체 보안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외부 보안솔루션에 의존하기보다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이 도입되는 단계부터 보안 위협을 직접 탐지하고 통제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모습이다. 타이탄은 외부 솔루션을 가져와 토스 환경에 맞게 개량한 제품이 아니라 기획자와 보안 엔지니어, 보안 연구원, 개발자 등 토스 내부 인력만으로 처음부터 개발했다. 보안솔루션의 기획부터 개발·운영
LG전자가 중동 걸프 지역에서 프리미엄 올레드(OLED) TV 패널 보증 기간을 5년으로 늘린다. LG전자는 이달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카타르, 바레인 등 이른바 걸프 4개국에서 2026년형 프리미엄 TV 라인업에 5년 제한 패널 보증 프로그램 'OLED Care 플러스(+)'를 시행한다. 대상 모델은 OLED evo G6, C6, W6(무선) 시리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레드 패널 약점으로 꼽히는 번인(화면 잔상) 현상에 대한
미국 대형 상업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임직원을 위한 GLP-1 계열 체중 감량 치료제 지원 비용으로 연간 2억5000만달러(약 3500억원)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모이니한 BofA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4~5년 전만 해도 GLP-1과 관련 지출이 전혀 없었으나 최근 비용이 급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BofA는 약 21만1000명의 임직원을 위해 연간 20억달러(약 2조8300억원)
이재명 대통령이 호남권 제2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군공항 부지 이전 기한을 2028년 중순으로 제시하고 그 이전이라도 조기 착공을 추진하라고 지시하는 등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전격전' 수준의 빠른 속도전을 주문했다. 아울러 메가프로젝트의 성과가 특정 기업과 지역에 집중되지 않도록 산업 생태계 전반의 동반 성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제2차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
코스닥 저시가총액·동전주 기업의 퇴출 절차가 이번 주 본격 시작된다. 시가총액 200억원 미만 기업이 처음 관리종목 지정 시험대에 오르는 데 이어 내년 1월에는 기준이 300억원으로 높아져 상장사들의 '생존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시총 200억원 미만이나 주가 1000원 미만 상태가 30거래일 연속된 기업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거래소는 이날 장 마감 후 해당 요건을 충족한 종목의 관리종목 지정
이그니스가 개발한 개폐형 캔 마개 'XO 리드'가 1975년 이후 50년째 굳어진 'SOT'(Stay-on-Tab) 표준에 도전한다. 생산능력 확대·원가 절감으로 XO 리드를 글로벌 표준으로 만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그니스는 10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독일 자회사 엑솔루션의 사업 성과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XO 리드는 한 번 개봉 후 다시 밀봉할 수 있는 캔 마개다. 현재 세계 캔 마개의 표준은 SOT 방식이
성능은 입증, 남은 건 가격…2028년 공정 내재화로 원가 40% 절감 연 1....
인공지능(AI) 혁명은 글로벌 경제와 산업 패러다임을 바꿀 거대한 게임체인저로 부상했다. 그 중심에 있는 K-반도체가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반도체를 포함한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 성장 전략에 국운이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800조 규모 호남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은 수도권 반도체 산업 집중 완화와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염원이 담겨 있다. 우리나라 수출의 대동맥인 반도체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관리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잔금대출 등 실수요 대출에는 더욱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실수요 대출 공급으로 은행의 연간 관리목표가 다소 초과하더라도 이를 일률적으로 문제 삼지 않겠다는 취지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발표할 부동산 금융 종합대책을 앞두고 하반기 잔금대출과 재건축·재개발 이주비 대출 수요 등을 반영해 은행별 가계대출 관리 목표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은행별 목표 자체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 여부는 결국 기업이 원하는 '준비된 인재'를 얼마나 '적기에' 공급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아무리 기술과 장비를 갖춰도 현장에 투입될 전문인력이 없다면 산업은 돌아가지 않습니다.” 송정훈 국립목포대 반도체공학과장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수도권과 충청권에 집중된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호남권으로 확장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단순히
김민수·황현준 반도체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웨이브트랙과의 공동 연구로 국내 최초로 차세대 우주·항공 및 국방 시스템의 핵심 소재인 '갈륨비소(GaAs) 화합물 반도체'의 방사선 환경 성능 열화 메커니즘을 정량적으로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저궤도(LEO) 위성이나 우주 탐사선에 탑재되는 통신·전력 장비는 고에너지 방사선에 노출돼 쉽게 오작동을 일으킨다. 연구팀은 실리콘 대비 속도가 빠르고 전압 견딤이 뛰어난 화합물
LG유플러스가 이용자 동의를 전제로 인공지능(AI) 통화앱 익시오 이용자의 통화음성 원본을 수집해 AI 학습에 활용한다. 통화 내용을 변환한 텍스트만 학습에 쓰던 방식에서 음성까지 범위를 넓혔다. AI 성능을 끌어올리고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서비스 품질 및 음성처리 기술 향상을 위한 연구 데이터 활용 항목에 통화음성 원본을 추가했다. 이용자 동의를 받아 AI 모델 재학습·고도
HD현대중공업이 미국 빅테크 기업 데이터센터에 대규모 발전설비를 공급한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 코반에너지그룹과 9.6MW급 힘센(HiMSEN) 엔진 기반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1000MW며, 금액으로는 9560억원 수준이다. 이번 계약은 HD현대중공업의 역대 최대 규모 발전용 엔진 공급계약이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 AEG와 6271
올해 상반기 국내 택배 물동량이 33억개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물동량이 60억개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상반기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와 한국통합물류협회(KILA) 통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국내 택배 물동량은 33억1455만3267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31억731만7049개보다 2억723만6218개(6.67%)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 물동량은 28억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supercycle)이 2027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긍정 전망을 내놨다. SK하이닉스의 3분기 D램 평균판매가격(ASP) 상승폭이 가팔라지고, 낸드 스팟 가격이 반등하는 등 업황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BofA는 8월 최신 리포트에서 SK하이닉스의 3분기 D램 ASP가 전분기 대비 25%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흐름에서 벗어나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
국민의힘은 10일 부동산 매매·전세·월세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이른바 '트리플 강세'를 고리로 2030세대의 주거 불안을 부각하며 대여 공세에 나섰다. 3기 신도시 입주 예정자들이 겪는 '대출 절벽'과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의 '폐버스 하우스' 발언 논란 등을 집중 겨냥하며 정부·여당에 부동산 정책의 전면적인 전환을 압박했다. 송은정 뉴:홈 나눔형·선택형 전용모기지복원 비상대책위원회 홍보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한미반도체는 150만달러(약 21억원)를 출자해 당사 지분율 100% '한미 USA' 미국 법인 설립을 이사회 의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소재지는 실리콘밸리가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너제이 지역이며, 출자 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법인 설립 목표 시점은 2026년 말이다. 미국 법인은 통합 운영 거점으로써 반도체 제조 장비와 관련 부품·자재의 개발 및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정부는 반도체법(CHIPS Act) 지원을 바탕으로
과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개인 블로그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해임된 미국의 전 연방 검사가 미국 법무부를 상대로 복직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해임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취지다. 7일(현지 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전 연방 검사 윌 로젠즈웨이그는 마이애미 연방법원에 법무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로젠즈웨이그 전 검사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메디케어 사기 사건 재판을 불과
칠레에서 임신중단을 앞둔 여성에게 태아의 심장박동을 직접 듣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제출되면서 찬반 논쟁이 거세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채널26은 칠레 의회에서 추진 중인 이른바 '심장 소리를 들어라(Escucha su corazon)' 법안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충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제안에는 강경 보수 성향으로 알려진 크리스토발 우루티코에체아 의원을 포함해 국민자유당(PNL), 공화당, 국가쇄신당(R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초로 아파트 단지에서 자율주행 주차로봇을 활용한 주차 서비스를 실증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현대위아·현대건설 컨소시엄을 통해 경기도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승인받은 실증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실증을 통해 주차면 부족, 공간 혼잡, 안전사고 등 도심 공동주택의 주차 문제를 로봇 기술로 해결하는 방안을
가천대학교가 내년 3월 정원 30명 규모의 'AI반도체설계 전문대학원'을 개원한다. 가천대는 오는 10월19일부터 11월2일까지 2027학년도 AI반도체설계 전문대학원 석사과정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AI반도체설계 전문대학원은 반도체 설계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설했다. 로봇,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가전, 스마트공장 등 피지컬 AI 확산에 따라 저전력·고효율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인
설계·검증·테이프아웃 전 과정 프로젝트 실습 경기도 반도체 설계...
협성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에스유하이테크(대표 임태규)가 학교·공공시설 기계실의 재난과 설비 이상을 통합 관리하는 'SU무인경비시스템' 보급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설립된 에스유하이테크는 기계설비, 전기, 소방, 통신, 정보기술(IT), 시설관리 분야 전문기업 대표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한 기술협동조합형 기업이다. SU무인경비시스템은 기계실에서 발생하는 누수, 수위 이상, 소방설비 오작동, 전기설비 정전 등을 감지해
지효초 미래형 기계실 적용…교육청 우수사례 선정 기존 설비에도 ...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분야 대표 초·중학생 진로 캠프인 '꿈찾기 캠프'가 처음 호남에서 열렸다.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AI 진로 캠프가 부족한 상황에서 마련돼, 신청 학생이 모집정원을 크게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19회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AI 점프업 꿈찾기 캠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위치한 조선대에서 지난 8~9일 진행됐다. 초등 2~6학년, 중등1~3학년 총 180명이 참여했다. 재단법인 미래와소
우리나라 화이트해커들이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해킹대회에서 잇따라 상위권에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본선 진출 12개 팀 가운데 절반인 6개 팀이 국내 인재가 참여한 팀이었고, 최종 순위에서도 2·3위에 올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데프콘 34 CTF'에서 한국인으로 구성된 연합팀 '0x4b52'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미 연합팀인 '슈퍼다이스코드러버스(SuperDiceCodeLovers
반도체와 조선 등 수출 호조 업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고 있지만 청년 고용시장의 한파는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14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반도체·조선은 증가하고 자동차·화학 등은 뒷걸음질하며 업종별 격차가 뚜렷해졌다. 정부는 기업의 경력직 선호와 인공지능(AI)·로봇 등 자동화 확산까지 청년층 노동시장 진입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20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공급 확대와 민생 부담 완화를 위한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의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에 민주당이 필요한 입법을 신속하게 통과시켜 정부의 주택 공급 속도전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정쟁을 멈추고 관련 법안 처리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한 직무대행은 “정부가 공급 대책 마련에 노력할 동안 국민의힘은 말 폭탄을 쏟아내며 부동산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YG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빅뱅(BIGBANG)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석촌호수와 롯데월드몰, 에비뉴엘을 연결해 전시와 식음료(F&B), 팬 참여형 이벤트, 굿즈 판매 등으로 구성된다. 송파구 후원으로 진행되는 석촌호수 행사에서는 동호와 수변무대를 중심으로 빅뱅 공식 응원봉인 '뱅봉'을 모티브로 한 야간 조명을 연출한다. 빅뱅 데뷔일인 8월 19일에는 저녁 8시 1
쿠팡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미국·일본·홍콩 등에서 로켓직구에 입점한 신규 글로벌 브랜드가 600개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건강식품·가공식품·농축산물부터 뷰티·패션까지 다양한 상품군이 입점했다. 특히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7대째 이어온 소금 브랜드 '제이큐디킨슨 솔트웍스'가 올해 로켓직구로 한국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미국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21세기 센트리'와는 한국 소비자 수요에 맞춘 신규 브랜드 '하트 앤 하베스트'를 선보여 현재
매일유업은 평택공장에서 청소 작업 중 발생한 사고로 구성원 1명이 사망한 데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께 평택공장 연유 저장탱크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사망했고, 다른 1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해당 공정 가동은 중단됐으며 동료 구성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도 시작했다. 현재 관계기관이 정확한 사고 원
서울시가 2조8061억원 규모의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 가운데 56억원을 투입해 서울 청년 50만명에게 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권을 제공한다. 지난 7월 발표한 '청년 AI 사다리' 정책을 실제 예산 사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10일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53조7674억원보다 2조8061억원(5.2%) 늘어난 규모로,
불가리아의 시각장애 예언가 바바 반가가 생전에 남겼다고 알려진 2026년 전망 가운데 일부가 실제 사건과 맞아떨어졌다는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재차 퍼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반가를 따르는 이들이 올해 예고된 5개 사건 중 대형 재난과 인공지능(AI)의 영향력 확대가 현실로 나타났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 거대한 비행체가 지구에 나타나 외계 생명체와 조우하는 일, 제3차 세계대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실권 등
올해 중국을 강타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돌핀'이 중국 동부 해안에 상륙하면서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기상 당국은 태풍 돌핀이 9일 오후 5시 30분경 저장성 위환 인근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상륙 당시 중심 부근의 최대 지속 풍속은 시속 151km로, 사피르-심슨 척도 기준 1등급 허리케인에 해당하는 세력을 유지했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저장성 중부와 동부 일부 지역에는 최대 50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언론 참모로 알려진 김상호 춘추관장이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권자인 이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면 청와대의 대언론 전략도 크게 수정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김 관장은 이달 초 이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시기는 이 대통령이 미국·남미 순방을 다녀온 직후다. 다만 김 관장이 제출한 사직서의 수리 여부는 인사권자인 이 대통령의 몫이다. 만약 이 대통령이 김 관장의 사퇴를 수용하
코스닥 시장이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10일 오전 9시 50분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올해 31번째 사이드카로, 매수 방향 사이드카로는 18번째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현물지수가 전일 대비 3% 이상 변동하고, 코스닥150 선물가격 변동률이 6% 이상인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오전 10시 4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02% 오른 838.9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반등하며 6330선에서 출발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0.90포인트(1.29%) 오른 6339.67을 나타냈다. 코스닥은 33.38포인트(4.18%) 상승한 832.19를 기록했다. 반도체 대장주도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4만4000원(3.09%) 오른 146만6000원, 삼성전자는 3500원(1.52%) 뛴 23만4500원에 거래됐다. 미국 증시는 지난 7일(현지시각) 상
13호 '돌핀', 15호 '찬홈'에 이어 16호 '페이러우'까지 잇따라 발생하면서 서태평양 일대에서 3개의 태풍이 동시에 북상하고 있다. 다만 현재 예상 경로대로라면 세 태풍 모두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6호 태풍 '페이러우(PEILOU)'는 전날 오후 3시 괌 북북서쪽 약 890㎞ 해상에서 발생했다. 마카오가 제출한 이름으로 새의 한 종류를 뜻한다. 페이러우는 괌 북쪽 해상에서
애플이 한국 인디 밴드 실리카겔과 함께한 '투데이 앳 애플' 행사를 진행했다. 실리카겔은 정규 3집 수록곡을 처음 공개하고 신보 제작 과정과 애플 제품 활용 경험을 소개했다. 애플은 지난 9일 애플 명동에서 실리카겔과 투데이 앳 애플 이벤트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실리카겔은 발매를 앞둔 정규 3집 'Ballad of You' 수록곡 'Accident'를 처음으로 라이브 무대에서 선보였다. 멤버들은 신보 작업 과정과 창작 방식도 소개했다. 애
삼성전자가 코레일과 협력해 삼성 월렛에서 기차 승차권을 발급·관리할 수 있는 '종이 없는 승차권'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코레일 오프라인 창구에서 판매하는 승차권을 삼성 월렛에 모바일 티켓 형태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 월렛에서 사전에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뒤 역 창구에서 삼성 월렛으로 결제하면 승차권이 자동 등록된다. 지난 3일 출시된 통합 앱 '코레일+'에서 발권한 코레일 승차권도 '월렛에 추가하기(Add to Wallet)
크록스를 장시간 착용하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신으면 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크록스를 오래 신을 경우 발에 부담이 커지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걸음걸이까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뒤꿈치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구조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신발이 발에 밀착되지 않아 걸을 때마다 흔들리면서 벗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발가락으로
영화 속에서나 보던 사람 같은 움직임의 로봇이 현실에 등장했습니다. 중국 로봇 스타트업 어헤드폼(AheadForm)이 지난 4월 공개한 초생체공학 휴머노이드 '오리진-F1'은 기존 작업용 휴머노이드와 달리 인간과의 대면 소통에 초점을 맞춘 로봇입니다. AI 기반 얼굴 모션 알고리즘과 26개의 자유도 구동 시스템을 통해 눈 깜빡임, 시선 이동, 미세한 표정 변화를 구현합니다. 시각·음성 인식 기능도 갖춰 사람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는 감정 교감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