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스페이스X 로켓의 상단부가 달 표면에 고속으로 충돌할 예정이어서 과학계와 아마추어 천문학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우주 잔해 추적 전문가 빌 그레이는 해당 로켓 상단이 음속의 7배에 달하는 시속 8700km(5400마일)의 속도로 달 앞면의 '아인슈타인 크레이터' 인근에 충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에 충돌하는 로켓 상단은 길이 약 12m, 무게 약 4500kg 규모로, 지난해 1월 15일 민간
미국 PGA 투어 대회 참가 중 해프닝으로 여권 없이 국경을 넘었던 프로골퍼 김시우가 캐나다 현지 당국으로부터 유쾌한 초대를 받았다.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를 잇는 '윈저-디트로이트 터널' 운영 당국은 지난달 31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터널 입구 전광판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전광판에는 영문으로 “김시우 무료 통행(FREE TOLL FOR SI WOO KIM)”이라는 문구가 게시됐다. 터널 운영 당국은 메시지를 통해 “김시
대웅바이오가 3세대 세팔로스포린계 광범위 항생제 제네릭(복제약) 개발에 나섰다. 550억원을 투입한 세파 계열 항생제 신공장(이하 공장)을 검증된 항생제로 채우고, 완제 자체 생산 비중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바이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생제 후보물질 'DWB-CX26'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임상 기간은 올해 8월부터 내년 8월까지다. 이번 임상은 오리지널·선발 품목과의 생물학적 동등
부품 수급난 여파로 글로벌 PC 시장에서 대형 브랜드 쏠림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바잉 파워(구매력)를 앞세운 상위 기업이 부품 선제 확보에 나서면서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하는 모습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노트북 패널 구매에서 레노버·HP·델·애플·에이수스·에이서 등 글로벌 PC 상위 6개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80.4%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공급망 차질이 빚어졌던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상위 6개 브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인공지능(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단계를 넘어, 신약 분자 직접 설계와 질병 진행을 예측한다. 신약 임상시험 유효성 검증 지표로도 활용하는 등 현장 활용도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자체 AI 플랫폼 'HARP-pSAR'를 활용해 비만 신약 후보물질 'HM17321'을 설계하고,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자체 AI 플랫폼으로 수십건 규모 소규모
상반기 역대 최대 판매를 기록한 수입차가 하반기 핵심 신차를 투입, '연간 사상 최대 실적'에 도전한다.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EV)부터 플래그십 세단, 고효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에 이르기까지 브랜드별 주력 차종이 대거 출시된다. 상반기(18만6000대) 다진 성장 모멘텀이 하반기 신차 효과와 맞물려 연간 최다 판매 기록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BMW는 7월 중형 순수 전기 SUV '뉴 iX3' 고객 인도를 시작,
정부가 사이버보안 특화 인공지능(AI) 개발 사업 공모에 착수했지만, 다른 AI 사업과 일정이 겹치며 차질을 빚고 있다. AI 기업들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과 '모두의 AI' 등 범용 AI 사업을 우선하며 보안 특화 AI 사업이 후순위로 밀리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감 기한을 연장하는 등 조치가 필요하고 조언한다. 주요 AI 기업 중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참가를 확정한 곳은
알리익스프레스가 8월부터 한국 로컬 셀러를 대상으로 일부 카테고리 판매 수수료율을 인상했다. 그동안 입점·판매수수료 면제 등 파격적 혜택을 앞세워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에 집중했던 C커머스가 본격적인 수익화 단계에 진입했다는 신호탄으로 분석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1일부터 67개 세부 카테고리 판매 수수료율을 상향 조정했다. 사진기 및 사진 카테고리는 기존 5.5%에서 6.6%로 올렸다. 수산·과일·복사 용지 카테고리는 각각 6.6%에서 8.8%로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드문 국가 단위 암 데이터를 보유했다. 여기에 치료·생존·유전 정보를 결합한 인공지능(AI)을 개발한다면 한국이 세계 의료 AI를 선도할 수 있다. 이미 앞서 있는 지금이 투자해야 할 시점이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가 향후 국가 암 관리와 정밀의료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국립암센터는 국가암등록 데이터를 넘어 진료·의료영상·병리·유전체 정보를 결합한 'AI-레디 데이터
LG전자가 초슬림 '중정압 덕트(Mid-Static Pressure Duct)' 실내기를 앞세워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달부터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등 주요 시장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정압 덕트형 제품은 천장 속에 실내기를 매립하고 덕트로 여러 공간에 냉·난방 공기를 분배하는 공조 장비다. 정압은 실내기 팬이 덕트 내부 저항을 이겨내고 공기를 밀어내는 힘을 뜻하며, 중정압은 중간 수준 송풍 압력을 의미
HD한국조선해양이 신조선가(새로 짓는 선박 가격) 상승에 힘입어 하반기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꼽히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만 상반기 20척 가까이 올리며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총 17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쟁사인 한화오션(6척)과 삼성중공업(14척) 실적을 웃돈다. LNG운반선은 영하 163도 극저온으로 액화한 천연가
KB국민은행이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클라우드플랫폼(GCP), 내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연결하는 데이터망을 구축한다. AI 서비스 개발 속도와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 AI 에이전트를 은행 업무 전반으로 확산하려는 전략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AWS와 GCP, 내부 생성형 AI 시스템 사이에서 데이터를 검색하고 주고받을 수 있는 연계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클라우드 전환과 KB금융의 생성형 AI 확대를
금융감독원이 700종신보험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앞선 한차례 제동에도 700종신 판매량이 지속해서 확대되자 점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CPC(금융사 업무보고서 및 자료제출 시스템)를 통해 전체 생명보험사에게 700종신 △보유계약 △환급률 △판매 현황 등이 포함된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회사별 700종신보험 판매와 관리 상황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700종신은 통상 20년 납입으로 판매
한국은행이 사이버위협 대응 체계를 인공지능(AI) 기반 자율형 보안 운영 구조로 전환한다. 중앙은행 정보보호 체계가 사후 대응에서 선제 차단 중심으로 바뀌는 것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AI 기반 자율형 정보보호체계를 수립하고 있다. 보안관제와 접근통제, 보안운영, 암호체계를 함께 정비해 중앙은행의 사이버 복원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가장 큰 변화는 보안관제센터다. 악성코드 탐지, 계정 탈취 등 주요 보안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AI가
정부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주요 표준 기관들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등 첨단기술 분야의 국제표준화 주도권 선점에 나선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핵심 기술의 표준화 공조 체계를 구체화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1일(현지시간) 미국 덴버에서 미국표준협회(ANSI)와 공동으로 '2026 제6차 한·미 표준협력포럼'을 열고 첨단기술 국제표준화 주도권을 둘러싼 구체적인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는 미국 국립
K팝 붐에 힘입어 상반기 성장을 거둔 여행 플랫폼과 호텔들이 메가 이벤트가 없는 하반기에도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유인한 요소가 하반기에도 여전하지만, 상반기 3차례 진행된 BTS 공연과 같은 대형 이벤트가 눈에 띄지 않는 상황이다. 업계는 의료·웰니스 여행과 시즌별 상품 개발로 지속 가능한 수요를 만들 계획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여행 플랫폼
제네시스가 기존 컨택센터 솔루션 기업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고객경험(CX) 오케스트레이션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한다. 에이전틱 AI을 통해 단순 상담을 넘어 실제 업무 처리까지 지원하는 방향으로 CX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욱 제네시스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전자신문과 인터뷰에서 “제네시스는 컨택센터 공급 업체에서 AI 기반 경험 오케스트레이션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AI가 고객 상담 이력과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150kg이 넘는 거구의 교사가 학생을 발로 밟아 발판처럼 사용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네소타주 언더우드 학교의 과학 교사이자 체육 감독이었던 제이슨 로저스(49)는 5~6학년 학생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은 지난해 2월 학교에서 진행된 총기 사건 대피 훈련 도중 발생했다. 로저스는 엎드려 있던 한 남학생의 등에 올라타 약 10초 동
피해 학생 “가해 직후 80대 노인처럼 걸어다녀” 극심한 통증 호소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전기차 최대 격전지 유럽에서 판매하는 첫 소형 전기차 '아이오닉 3'를 양산 품질을 점검했다. 정 회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현대차 튀르키예 공장을 찾아 아이오닉 3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임직원과 유럽 생산·판매 전략을 논의했다. 아이오닉 3는 현대차가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B세그먼트(소형차급) 전기차다. 8월 중순부터 튀르키예 공장에서 양산해 하반기 유럽에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정 회장은 아이오닉 3 차
정부가 올해 추진하는 주요 공공 정보시스템 재해복구(DR) 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 발주가 이달 중 최종 마무리된다. 80여 개에 달하는 대규모 공공·민간 시스템의 DR 설계도를 그리는 사업자 선정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향후 전개될 본사업을 준비하는 관련 업계 움직임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삼성SDS, KT, 이노그리드 등 주요 대기업과 전문기업이 주요 ISP 사업을 수주하면서 본사업에서도 이들 기업 주축의 경쟁이
여야가 8월 임시국회에서도 정면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연말 국정과제 입법 완료를 목표로 국회법 개정 등 제도 정비에 속도를 내는 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입법 독주'로 규정하며 총력 저지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국회법에 따르면 8월 임시국회는 16일 자동 소집되지만, 국민의힘 요구로 회기는 2일부터 시작됐다. 다만 본격적인 휴가철과 민주당의 8·17 전당대회 일정이 맞물리면서 실제 국회 운영은 전당대회 전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
[편집자주] 자유무역협정(FTA) 확대와 기후변화, 소비시장 변화는 우리 농업의 경쟁 방식을 바꾸고 있다. 생산량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시대, 농산물의 가치는 유통과 물류, 품질 관리에서 결정되고 있다. 정부도 온라인 농산물도매시장과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구축 등 유통 혁신 정책을 추진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전자신문은 4회에 걸쳐 농산물 유통혁신 정책과 현장, 그리고 수출 사례를 통해 개방화 시대 우리
한국전력이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의 적기 전력공급을 위해 비굴착 공법과 장거리 케이블 포설 등 신기술을 도입해 전력망 구축 기간을 단축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호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의 핵심 과제인 전력 인프라를 차질 없이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전력은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의 적기 전력공급을 위해 전력망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시공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신공법을 본격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는 최근 호남권 반도체 산단의 적기 조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대표 박철구)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 비침습 혈당측정기 'EDL Doctor' 시제품을 중국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가 광용적맥파(PPG) 생체신호와 AI를 융합해 출시한 EDL Doctor는 사용자가 채혈 없이 손가락을 PPG 센서에 올려 약 1분간 생체신호를 측정하면 AI가 혈당 변화와 대사 건강 상태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사람의 상체와 네 발 달린 하체를 결합한 키 213cm의 켄타우로스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로봇 기업 사티레스(Satyress)가 개발한 원격조종 로봇 '쓰리하브스(Threehalves)'는 산불과 붕괴 현장, 유독성 물질이 있는 지역 등 사람이 접근하기 위험한 환경에서 활용하도록 개발됐습니다. 사람과 비슷한 상체와 팔을 갖춰 기존 공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네 발 구조를 적용해 험난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
2년 전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범행을 막지 못하고 총기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미성년자 가해자의 아버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30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조지아주 법원은 살인 및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콜린 그레이(55)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콜린 그레이의 아들 콜트 그레이(16)는 지난 2024년 조지아주 윈더의 아팔라치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학생 2명과 교사 2명 등
유럽 전역을 습격한 폭염과 가뭄으로 곳곳의 수위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낮아진 가운데, 불가리아 북부 다뉴브강 바닥에서 고대 매머드 뼈가 발견됐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 불가리아 BTA 통신 등에 따르면 다뉴브강 연안의 리야호보에서 강 바닥 아래에 유골이 발견됐다. 마을 주민들은 해당 유골이 역사적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지역 자연사 박물관 측에 이를 알렸다. 현장에 파견된 전문가들은 발견된 유해가 매머드의 아래턱뼈와 두 개의 엄
미국에서 입지 않는 옷이나 패션 아이템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고 매달 수천만 원을 버는 '공유 옷장' 서비스가 새로운 수익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포춘(Fortune)은 최근 개인 간(P2P) 의류 대여 플랫폼 '피클(Pickle)'이 미국의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피클은 개인이 보유한 옷과 패션 소품을 다른 이용자에게 빌려주는 서비스다. 명품 의류는 물론 가방과 액세서리, 카메라 등 다양한
에스토니아 스타트업 롤로 로보틱스(Rollo Robotics)가 외발바퀴 구조의 자율 순찰 보안 로봇 '1ROLLO'를 공개했습니다. 1ROLLO는 바퀴 내부의 고속 회전 장치와 자체 제어 기술을 이용해 하나의 바퀴만으로 균형을 유지하며 주행합니다. 최고 시속 30km로 이동할 수 있으며 한 번 충전하면 최대 8시간 순찰한 뒤 스스로 충전합니다. 360도 비전 시스템과 AI를 통해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사람과 차량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이 현지에서 취업할 경우 최대 10만 달러(약 1억4천200만원)의 비용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구상은 '선택적 실무연수(OPT)' 제도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OPT는 미국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한 외국인 학생이 별도의 취업비자 없이 학생비자(F-1) 신분을 유지한 채 일정 기간 미국 기업에서 근무할 수
아시아 여성들의 평균 수명이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2025년 평균 수명 통계 자료에서 일본 여성의 평균 수명은 87.33세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0.20년 증가한 수치다. 일본 여성은 41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오래사는 여성'으로 선정됐다. 이어 한국 여성은 평균 수명 86.6세를 기록해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랐다. 3위는 86.53세를 기록한 스페인이
오픈AI의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오작동 사고에 이어, 앤트로픽의 '클로드'가 사이버 보안 테스트 도중 설정 오류로 인터넷에 연결되어 실제 기업 시스템을 해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일(현지시간) N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모의 사이버 공격 테스트 과정에서 자사의 AI 모델 클로드가 3개 기관의 내부 시스템에 무단 접근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테스트 환경의 설정 오류로 인해 외부와 격리되어야 할 A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집중력 향상과 피로 감소는 물론,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다양한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나이에 따라 건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커피 권장 섭취량을 소개했다. ■30대 = 하루 2~3잔 30대는 비교적 건강에 대한 걱정이 적은 시기지만, 장기적인 건강 습관을 형성하기에 중요한 시점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이 시기 하루 두세 잔 정도의 커피를 꾸준히 마시면 폴리페놀의
미 육군이 적의 정밀 무기 항법 신호를 은밀하게 교란해 원거리 타격 정확도를 크게 떨어뜨리는 신형 전자전 시스템의 해외 시험 운용을 실시했다고 29일(현지시간) 폭스 뉴스 등이 보도했다. '신의 망치(Hammer of the Gods)'라는 별칭이 붙은 이 전자전 시스템은 이달 중순 미국 서해안 해상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컨버전스 캡스톤 6(PC-C6)' 실증 실험의 일환으로 해상 테스트를 거쳤다. 미 육군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지상형 버전의
정밀 무기 교란 시스템… “원거리 타격 정확도 저하”
루마니아의 산악도로에서 한 관광객이 휴대전화에 집중하느라 뒤에서 접근해 다리를 깨무는 야생 곰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아찔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루마니아 트란스파가라샨 산악도로변에서 한 남성이 휴대전화에 몰두하는 사이 야생 곰 한 마리가 조용히 뒤로 접근합니다. 곰은 남성의 뒤에 바짝 붙어 다리 냄새를 맡더니 급기야 입을 벌려 남성의 허벅지와 다리 쪽을 살짝 물었습니다. 하지만 남성은 휴대전화에 온 신경이 쏠려 있어, 물린 것조차 인지하지 못
집에서도 필라테스 운동을 할 수 있는 접이식 스마트 운동기구가 공개됐습니다. 홍콩 기업 파보 피트니스(Pavo Fitness)가 개발한 '파보'는 접이식 구조를 적용한 가정용 필라테스 리포머입니다. 기기는 약 5초 만에 펼쳐 사용할 수 있으며 무게는 약 30kg입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침대나 소파 아래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내장 센서와 디스플레이, 전용 앱을 통해 운동 시간, 칼로리, 저항 강도 등 운동 데이터를 확인하고 기록할 수
최근 급락한 코스피가 기업가치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증권가에서는 시장이 최악의 국면을 지나고 있다며 핵심 지지선인 5700~5800선을 회복할 경우 중장기적으로 9300선까지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에서 현재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5배를 밑도는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밸류에이션과 기술적 지표 모두 역사적으로 과도한 하락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5700~
유럽 축구계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월드컵 지분 민간 매각 추진에 강하게 반발하며, 계획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FIFA 주관 대회 참가를 전면 거부하겠다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축구연맹(UEFA)은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FIFA가 월드컵과 기타 국제대회의 소유 지분을 민간 자본에 넘기려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구상이 완전히 철회되고, 앞으로도 대회 운영권이나 지배구조를 민간에 넘기지 않겠
삼계탕이나 백숙을 만들기 위해 생닭을 씻었다면, 싱크대와 조리대를 한 번 더 살펴보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이 포장지에서 꺼낸 생닭을 흐르는 물에 씻지만, 이 과정에서 오히려 식중독균이 주방 곳곳으로 퍼질 수 있다. 닭의 분변이나 내장에 있던 캄필로박터균 등이 물방울을 통해 싱크대, 조리대, 식기 등에 튈 수 있기 때문이다. 캄필로박터균은 닭을 비롯한 가금류의 장에 흔히 존재하는 세균으로, 사람에게는 설사와 복통, 발열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식중
경상남도 양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사람의 체온보다 높은 40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극심한 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 체온 조절 기능이 무너지면서 뇌와 주요 장기가 손상돼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온열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6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사람은 평소 약 36.5도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위를 느끼면 땀을 흘리고 피부 혈관을 확장해 몸속의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지원을 위해 다시 막대한 정치자금을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매체 악시오스는 머스크가 자신이 만든 정치자금 모금 조직인 '아메리카 팩(America PAC)'의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메리카 팩은 2024년 미국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승리를 지원하기 위해 머스크가 약 2억6천만 달러(약 3천700억
미 국무부가 이란 혁명수비대(IRGC)와 연계된 회사의 고위 간부 7명을 지목해 최대 1500만 달러(약 215억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30일(현지시간) 이란 인터내셔널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정의를 위한 보상'으로 이슬람혁명수비대 쿠드스군(IRGC-QF)의 드론 생산 조직으로 지목된 '키미아 파르트 시반(Kimia Part Sivan, KIPAS)'과 연계된 금융 네트워크 정보를 제공하는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미
“드론 · 금융 네트워크 정보 제보자에 포상”
SK가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인 SK실트론 지분을 두산에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약 2조3000억원 규모다. SK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SK실트론 지분 70.6%를 두산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12월 SK는 기업 성장 가능성, 고용 안정, 인수 조건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두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1983년 설립된 SK실트론은 반도체용 웨이퍼 전문 제조 기업이다. SK실트론은 2017
금융위원회가 31일 고객 개인정보를 대거 유출한 롯데카드에 대해 업무정지 1.5개월과 과징금 50억원 부과를 의결했다. 이는 지난해 9월 해커에 의해 롯데카드 고객 297만명의 신용정보가 유출된 사고에 대한 제재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롯데카드에 사전통지했던 제재안보다 업무정지 기간이 3개월 단축됐다. 금융위원회는 “업무정지 기간은 기존 제재사례와의 형평성, 회사측의 사후수습 노력, 금융시장 및 금융소비자 영향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1.5개월
눈 흰자위가 상대적으로 많이 드러나는 사람이 더 매력적이고 믿음직하며 친근한 인상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최근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 퀘벡대학교와 몬트리올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눈의 흰자 부분인 공막이 넓게 보일수록 타인으로부터 긍정적인 사회적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남녀 얼굴 사진 50장을 디지털 방식으로 편집해 공막이 보이는 비율만 다르게 만든 뒤, 참가자
싱가포르 법원은 자판기에 비치된 빨대를 핥은 뒤 다시 투입구에 넣는 장난을 친 프랑스인 유학생 디디에 가스파르 오웬 막시밀리앙에게 벌금 600싱가포르달러(약 67만 원)를 선고했다.
싱가포르 법원, 67만원 벌금 선고
검사의 직접 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0여 년간 유지돼 온 검찰 수사 체계가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재석 의원 178명 가운데 찬성 175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개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되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신청해 반대 토론을 이어갔지만, 표결에는 불참했다. 더불어민
알뜰폰 업계가 정부의 알뜰폰 활성화 대책 발표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요금 경쟁력 강화와 독립형 알뜰폰 제도 기반 마련 등 알뜰폰 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31일 입장문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이동통신 시장 새로운 경쟁과 혁신 촉진방안-알뜰폰 2.0 도약'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 지난달 전파사용료 감면 확대에 이어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알뜰폰 사업자들은 요금
중국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에 이어 이번에는 로봇 업체 유니트리(위수커지)의 기업공개(IPO)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30일(현지시간) 차이신·글로벌타임스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유니트리는 '중국판 나스닥' 과창판(커촹반·상하이증권거래소 과학기술주 전용 시장)에서의 IPO를 위해 다음 달 10일 온라인·오프라인 투자자 청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같은 달 5일 예비 수요 예측을 하고 6일 공모가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핵심광물 공급망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30일(현지시간) 열린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대한민국과 칠레 양국이 힘을 모은다면 안정적인 핵심광물 공급망을 넘어 탄소중립 시대를 함께 선도하는 가장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칠레는 세계적인 광물자원 강국인 동시에 풍부한 태양광과 풍력 자원을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