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도를 개정해서라도 사이버 침해 사고를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이며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은 제14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전자신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예스24와 SK텔레콤 등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 사건에서 즉시
모바일 메신저 오픈채팅방에서 유통기업 직원을 사칭해 금품을 편취하는 신종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댓글달기 같은 단순 업무만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현혹하고 수당을 받기 위해 예치금을 입금하라는 식의 금품 편취가 동시다발적로 발생하고 있다. 소상공인 판매자들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쟁탈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중국 등 AI 선도 국가를 중심으로 자국 인재는 물론, 타국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고액 연봉으로 영입을 추진하는 상황이다. 최근 메타플랫폼(옛 페이스북)의 AI 인력 11명 채용 과정에서 중국 명문대 출신 7명
SK텔레콤 유심 해킹사고 발생 후 대형병원들도 보안관제 서비스 가입 등 보안 강화를 서두르고 있다. 그동안 정보보안 취약지로 지목되던 의료기관이 경각심을 갖고 있다는 점에선 긍정적이지만, 사고 후 대응이 아닌 선제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정부기관에 따르
HPSP가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 시장에 진출한다. 차세대 반도체 공정으로 손꼽히는 하이브리드 본딩에 최적화된 어닐링(반도체 소자 계면 결함 제거) 장비를 선보일 계획으로, 이 분야에서 오는 2029년 이후 3000억원의 매출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HPSP는 하이브리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며 더욱 밀착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백악관 블루룸에서 진행된 만찬 자리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 “지금 이 순간에도 한 나라, 한 지역의 평화를 구
“노벨상 위원회에 추천 서한 전달” 트럼프 “추천 몰랐다… 고마...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주요 배달 플랫폼이 최대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경쟁에 돌입했다. 안정적인 라이더 수급과 함께 수요를 잡기 위한 공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내걸었다. 배민과 쿠팡이츠는 올해 음식 배달에 이어 커머스로도 경쟁 전선을 확장하는 분위기다. 8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협상 시한을 다음달 1일까지로 유예하면서 금융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국내 증시는 8일 3100선에 안착했다. 금융주의 가파른 상승세에 KB금융지주는 현대차를 제치고 다시 시가총액 5위로 올라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
알리익스프레스가 불량 판매자에 대한 제재에 나선다. 허위 발송, 품절 관리 미흡 등 고객 편의를 해치는 판매자는 영구 퇴출을 포함해 과감히 판매를 제한한다. 한국 e커머스 시장 내 이미지를 개선하고 플랫폼 신뢰도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는 최근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전남 영광군 안마도 인근 해역에서 추진되는 안마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약 2550억원 규모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안마해상풍력과 각각 1610억원, 940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8일 공시했다. LS마린솔루션의
김민석 국무총리는 8일 “임기 초반 10일 동안 폭염·호우 자연재난, 산업재해 등 사고 예방에 집중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첫 30일 업무계획 '10X3 플랜'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한 달의 업무계획을 열흘 단위로 나눠 작성하고 첫 30일간 국정파악과 업무시스템 정비에
네이버클라우드가 1500억원이 투입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임차 지원 사업을 수주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추진하는 'AI컴퓨팅 자원 활용기반 강화(GPU 임차 지원)'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상호 관세율 25%를 발표하면서 산업계는 관세가 미칠 영향과 관세 부과 이전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정부의 협상 성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자동차와 철강 등에 적용 중인 기존 품목 관세와 상호 관세가 중복 부과되지 않는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국무회의에서 “비공개회의 내용을 개인 정치에 왜곡해 활용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 참석자에게 “국무회의는 국정을 논하는 자리”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이진숙 방
미국이 우리나라와 일본을 비롯한 14개 나라에 상호관세를 일방 부과하는 관세 서한을 발송하며 '반발시 보복한다'는 내용을 적시했다. 명문화된 '보복관세 조항'이 공식 문서에 담긴 것은 이례적으로, 압박의 강도가 더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백악관이 7일(현지시간) 공개한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과 관련 국가의 재정 지원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지역화폐법' 개정안이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과반 의석을 바탕으로 단독 표결 처리했다. 행안위 법안소위는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특검팀)이 8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PC 파일과 문서 자료 등의 확보에 나섰다. 이날 압수수색이 진행됨에 따라 특검팀의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일본 돈키호테와 협업한 GS25 팝업스토어가 오픈하는 8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더현대서울 입구에 오픈런을 위한 수백명의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픈 2시간 30분 전인 8시부터 대기 접수를 받기 시작해 11시가 되며 1200명으로 마감됐다. 오픈 30분만
이동통신사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963억원대 과징금 부과에 반발, 행정소송 방침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통 3사는 대형로펌을 선임, 이달말 소장을 제출할 것으로 관측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대형로펌들을 선임해 공정위를 상대
생명보험 영업현장에서 설계사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에 불이 붙었다. 영업조직 성과가 회사 실적으로 직결되는 만큼, 압도적 체급을 자랑하는 삼성·한화생명을 중심으로 설계사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 펼쳐지고 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보험대리점(G
충남 내포 신도시 'KAIST 모빌리티연구소'에 둥지를 튼 자율주행·드론·로봇 등 첨단 모빌리티 강소기업·스타트업 20곳이 유기적 협업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충남도와 KAIST가 '모빌리티 시스템 분야 세계 최고 수준 전문인력 양성과 선도 기술 산출의 요람'을 목표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의료 인공지능(AI) 예산도 상당수 신규 편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AI 강국' 도약을 기치로 내건 정부 운영 기조가 보건의료 영역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기술 확보부터 인재양성까지 전방위 투자가 확대
삼성전자가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젤스'를 인수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디지텔 헬스 사업 범위를 개인 건강관리에서 커넥티드 케어까지 확장한다. 8일 삼성전자는 젤스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1조원 미만으로 알려졌다. 연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유료방송 업계가 규제 강화에 한 숨을 내쉬고 있다.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문턱을 넘은 가운데 시청자위원회 의무 제도 실효성과 적용 타당성을 둘러싸고 지적이 제기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산으로 유료방송 전반의 실적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집중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 상금을 내건 '2025 e스포츠 월드컵(EWC)'이 8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대회는 다음 달 24일까지 7주간 전세계 약 200개팀, 2000여명이 참가해 25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해임한 러시아 전 교통부 장관 로만 스타로보이트가 7일 자신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타스 통신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러시아연방수사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모스크바주 오딘초보에서 로만 스타로보이트 전 교통장관의 시신이 그의 소유 차량에서
차량 안에서 변사체...총상 흔적
미국이 고율의 상호관세와 함께 농산물 개방 압박을 병행하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진퇴양난에 빠진 형국이다. 정작 미국 내부에선 농산물 부문의 통상 협상을 뒷받침할 파트너조차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
미국이 우리나라에 '디지털 무역장벽'을 해소하라고 요구하면서 정부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관세 서한을 보내며 한국을 '최악의 비금전적 규제 부과국'으로 지칭한 것도 부담이다.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정부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옥죄기에 들어가며 은행권이 기업금융으로 눈을 돌린다.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플랫폼·AI 등 IT 역량을 도구로 적극 활용하는 전략이 전면에 등장했다. 우리은행은 이달 기업고객 영업전략과 상품개발 조직을 '기업영업전략
금융당국이 증시 '부스트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증시 활성화를 위한 지난 정권의 '밸류업' 정책을 계승하면서도 최근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 등 주주 이익 달성이라는 국정 철학을 반영하는 형태로 증시 부양책을 준비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내건 '
신한DS(대표 민복기)는 더존비즈온과 옴니이솔(OmniEsol) 기반 금융권·해외진출을 위한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8일 서울 중구 더존ICT그룹 더존을지타워에서 'OmniEsol' 그룹사 및 대외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OmniE
새 정부 출범 이후 수도권에 집중된 국가 역량 분산, 지역 발전 기반 마련이 국가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 소멸'을 피하기 위해 여러 주체들이 지역 상생 기반 마련에 나서 성과도 내고 있다.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이 주인공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
손수조 정책연구원 리더스클럽 대표가 정부·여당의 국방예산 삭감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손 대표는 7일 “이재명 정부는 국민 목숨을 담보로 현금을 살포하나. 재원을 마련한다고 국방예산 905억원을 싹둑 잘라버렸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여당은 국방비 일부를 추가경정예산
정부가 새 에너지정책을 전 세계 43개국에 소개하고 친환경 재생에너지 중심으로의 전환에 돌입한다. 이재명 대통령 공약인 재생에너지 전환,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중심 국가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43개
웹케시그룹 사내벤처로 출발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다큐브가 국제 자연어-데이터 질의 변환(NL2SQL) 성능 평가인 'Spider 2.0' 벤치마크에서 'DBT(Data-Based Text-to-SQL)' 부문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다큐브의 자연어 기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세일즈에 나섰다. 홈플러스 인수에 실제로 필요한 현금은 1조원 이하도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홈플러스는 8일 입장문을 내고 “인수자가 담보 차입 2조원을 조달하고 나머지 부족분을 현금으로 보완하면 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신당을 창당한다고 선언해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9% 하락한 293.94달러에 마감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
기아가 '더 기아 EV5(이하 EV5)'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EV5는 EV6, EV9, EV3, EV4에 이어 기아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전용 전기차로, 고객 수요가 많은 준중형급에 정통 SUV 바디타입을 적용한 모델이다. 기아는 뛰어난 공간성과 활용성을 갖춘
안철수 의원의 전격 사퇴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출범조차 하지 못한 채 좌초되면서, 당내 계파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인적 청산'을 둘러싼 이견이 핵심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당 지도부와 이른바 옛 친윤(친윤석열)계인 구(舊)주류, 친한(친한동훈)계
SK텔레콤이 위약금 면제 시행을 밝힌 이후 사흘간 2만8000여명이 경쟁사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 순감 규모는 1만명까지 늘었다. 해지 위약금 족쇄가 풀리며 번호이동 시장도 활성화됐다. 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위약금 면제를 발표한 이후 지난 5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한미 안보실장 협의를 갖고 관세 협상과 고위급 교류를 포함한 한미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위 실장은 한미 간 현안 협상과
프랑스 파리시는 지난 6일(현지시간) 100년 넘게 전면 금지됐던 센강 수영을 에펠탑 인근 등 일부 지정 구역에서 공식 개방했습니다. 이날 아침 많은 시민들이 줄을 서서 입수 차례를 기다렸고, 노란색 구명띠를 착용한 채 센강에 뛰어들었습니다. 센강 수영은 1923년 오
호주의 한 가족이 섭씨 55도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지하 4미터 동굴집에서 생활하는 사연이 화제입니다. 독일 출신 사브리나 트로이지(38) 씨는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호주 남부 쿠버 페디(Coober Pedy)의 지하 주택 '더그아웃(dugout)'에서 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8월 1일부터 모든 한국산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통보했다.
중국에의 한 유치원이 원생들에게 나눠준 간식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이 발견되는 집단 납중독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신화통신 · 중국신문주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간쑤성 톈수이시 마이지구 식품위생국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1일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납중독 사건과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번호이동 담합 사건과 관련해 과징금 총 963억원을 부과하기로 확정했다. 당초 3월 공정위 의결 당시 제시된 잠정안에 비해 약 15% 줄었다. 통신 3사는 공정위 의결에 반발을 지속하며 행정소송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법적
인공지능(AI) 3대강국 도약을 위해서는 AI 시대 원유와 같은 고품질 데이터 공급체계 구축이 절실하다. 공공데이터처럼 누구나 확보할 수 있는 데이터로는 AI 모델과 서비스 성능을 고도화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복수의 AI 스타트업 대표들은 “정부가 데이터
미국 텍사스주 홍수로 최소 82명 숨진 가운데, 가족을 구하고 목숨을 잃은 20대 젊은 가장의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텍사스주 힐 컨트리에서 27세 남성 줄리안 라이언이 자신의 어머니와 여자친구, 아이들을 구하고 숨
KBS·MBC·EBS 등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을 골자로 한 '방송3법' 개정안이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두차례 폐기됐던 방송3법 개정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통과와 본회의 의결,
행정안전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보를 시기별로 정확하게 먼저 알려주게 될 국민비서 서비스 '구삐'의 누적회원이 2025년 6월 말 기준으로 1700만 명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국민비서는 국민이 직접 정보를 검색하거나 문의하기 전, 행정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바탕으로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