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을 본 물건을 담는 실용품이었던 장바구니가 브랜드를 상징하는 굿즈로 진화하고 있다. 미국 트레이더 조(Trader Joe's) 에코백에 이어 국내에서는 CJ올리브영의 타포린백이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새로운 한국 여행 기념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장바구니는 단순한 쇼핑 도구를 넘어 브랜드 경험을 소비하는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대표 사례는 올리브영 타포린백이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3000
고려아연이 미국 통합제련소 건설 사업인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명칭과 표지를 무단 사용했다며 MBK파트너스와 영풍 측을 경찰에 고발하면서,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둘러싼 MBK·영풍 측의 과거 입장이 주목받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과거 MBK와 영풍은 고려아연과 이사회 표결과 법원 가처분 소송 당시 언급, 공식 보도자료 등을 통해 당시 프로젝트를 두고 '야합', '아연 주권 포기', '국익에 반하는 결정'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사업의 구조
고려아연, 美 통합제련소 건설 사업 '프로젝트 크루서블' 명칭 사용 ...
국내 증시가 반도체 업황 둔화와 변동성 확대에 흔들리는 사이 한국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미국 주식시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하지만 뉴욕 증시의 강한 랠리 이면에서는 시장의 낙관론이 지나치게 높아졌다는 경고도 나온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전략팀은 최근 보고서에서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위험자산 비중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마이클 하트넷이 이끄는 BofA 전략팀의 '
매콤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리라차 소스가 저칼로리라는 장점에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당분과 나트륨 섭취를 늘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요리의학 전문가이자 공인 영양사인 제시카 드루이스는 핫소스가 칼로리가 낮고 음식의 풍미를 높여 체중 관리에 활용할 수 있지만,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리라차는 잘 익은 고추를 발효한 뒤 식초와 마늘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지난 6일 2026년 인공지능(AI) 탐구활동 지원사업으로 선발한 10개 AI 동아리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AI 탐사대' 현장 체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본부를 방문해 5세대(5G) 오픈 시험장을 둘러보고 연구 시연을 관람하며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체험했다. 이어 지능형 모빌리티, 로봇·드론 시스템, AI 기반 제
정부가 최근 'AI 기본의료 전략'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전략'을 잇달아 내놓으며 지역의료 공백과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법을 제시했다. 부족한 지역 의료진과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한정된 의료자원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수도권과 지역 간 의료 인력·인프라 격차를 AI로 보완하고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은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정부는 그동안 지역 의료 인프라와 인력을 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과 가상자산을 중국과의 기술패권 경쟁에서 핵심 전장으로 규정하며 미국의 주도권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AI 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와 데이터센터 투자 필요성도 강조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펀치볼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중국이 가상자산을 장악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며 “중국이 AI에서 이기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AI 경쟁을 국가의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7월 국내 증시 급락의 직격탄을 맞았다. 전체 ETF의 약 78%가 하락했고, 순자산 규모는 한 달 만에 약 78조원이 감소했다. 최근에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 강화까지 겹치면서 거래도 크게 위축되는 모습이다. 7일 한국거래소와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상장 ETF 1138개 가운데 891개(78.3%)의 가격이 하락했다. 상승한 상품은 244개에 그쳤다. 특히 하락한 ETF 가운데 531개는
97세 영국 할머니가 최고령 여성 윙워커였던 자신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글로스터셔주 첼트넘에 거주하는 베티 브로마이지(97) 씨는 4일(현지시간) 통산 6번째 윙워킹(Wing walking)에 성공했다. 윙워킹은 비행기 날개 위에 올라탄 채 강풍과 비행을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이륙과 착륙을 포함해 5분 동안 공중에 머물러야 기록이 인정된다. 87세에 처음 윙워킹에 도전한 브로마이지 씨는 지난 2
생후 10개월 된 아기를 데려가 35년 동안 친자식처럼 키운 중국인 가정부가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형량이 징역 3년에 그쳐 현지에서 처벌 수위가 너무 낮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의 한 법원은 지난달 29일 가정부 A씨에게 미성년자 약취 혐의를 인정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가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 금전적 이득을 얻은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인신매매가
中 법원 “금전적 이득 없어 인신매매 아니다” 약취 사건 판단
영화 '굿 윌 헌팅'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영국 배우 미니 드라이버(56)가 최근 교통사고를 겪은 뒤 기아의 전기차 EV2가 생명을 지켜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일(현지시간) 미니 드라이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영상에서 프랑스의 한 시골 도로를 친구와 함께 이동하던 중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목 보호대를 착용한 채 병상에 누워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겼으며, 사고 충격이 상당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그는 당시 친
SK하이닉스가 보통주 1주당 375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추가 주주환원 방안도 3분기 중 발표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7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2733억2480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0.02%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배당금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기준일로부터 1개월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날 분기배당과 함께 추가 주주환
일본 대기업의 올해 여름 보너스가 사상 처음으로 1인당 평균 100만엔을 넘어섰다. 기업 실적 개선과 성과 연동형 보너스 확산, 임금 인상 기조가 맞물리면서 집계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 아사히신문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재계단체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은 직원 500명 이상 대기업 163개사(약 92만6000명)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여름 보너스가 1인당 평균 104만2537엔(약 935만원)으로 집계됐다고
한국의 상반기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섰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앞세운 한국의 수출이 크게 늘어난 반면, 일본은 첨단 반도체 완제품 경쟁력 약화로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둔화됐다.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한국은 올해 중국·미국·독일에 이어 세계 4위 수출국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미쓰비시UFJ리서치앤드컨설팅과 함께 한국·일본·대만의
미국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기업에 200만달러(약 30억원)를 지급한 한국 기업을 상대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계열사가 미국의 고율 관세 대상에 오른 상황에서 이뤄진 거래여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대가성 거래였는지를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6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워런, 리처드 블루먼솔, 앤디 김 민주당 상원의원이 트럼프 오거니제이션과 거래한 한국 베이스그룹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태국 방콕 외곽의 한 학교에서 10대 재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조부모와 교사, 학생 등 총 8명이 숨지는 참극이 발생했다. 7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이날 논타부리주 방크루아이 지역에 위치한 데브시린 논타부리 학교에서 재학생 9학년(한국의 중학교 3학년에 해당, 만 14세 추정)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약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용의자는 학교로 향하기 전 자택에서 할아버지 소유의 권총으로 조부모를 먼저 살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실험실에서 완벽하게 작동하고 복제까지 가능한 새로운 바이러스를 설계하는 데 성공했다고 미국 연구진이 밝혔다. AI가 바이러스의 전체 게놈(유전체)을 성공적으로 설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이번 연구로 탄생한 16개의 신종 바이러스는 특정 박테리아만 감염시키도록 설계된 '박테리오파지'의 일종으로, 인체에는 아무런 해를 미치지 않는다. 학계는 이번 연구가 난치성 질환 치료의 새로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보잉 737 맥스(MAX) 계열 항공기 일부에서 동체 균열 가능성이 확인됐다며 기체 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번 검사 대상은 미국에 등록된 보잉 737 맥스 8, 맥스 9, 맥스 8-200 기종 등 모두 471대다. FAA는 일부 항공기에서 기체 오른쪽 앞쪽 조리실 인근 서비스 출입문 주변의 구조 보강재에 균열이 발생한 사례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기 정비 일정 안에서 문제
7일 코스피가 소폭 내려 6258선에서 마감했다. SK하이닉스가 HBM 관련 우려에 약세를 보이며 지수에 영향을 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61포인트(0.60%) 하락한 6258.7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2.86포인트(0.36%) 밀린 798.81로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4.88% 떨어진 142만2000원에 마감했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제품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양 조정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납품
두나무가 경찰청이 추진하는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을 맡는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경찰청의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조달청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나무는 기술평가에서 94.14점을 받아 지난달 8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기술 협상을 거쳐 최종
장두현 대표(CEO) 체제 출범 1주년을 앞둔 휴젤이 역대 상반기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미국 직접판매 성과에 더해 중국·브라질·유럽 등 글로벌 핵심 시장에서 성장하고, 국내 영업 경쟁력이 높아진 것이 주효했다. 특히 미국 직판 체제 구축을 위한 비용 투입에도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성장 기반을 넓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휴젤은 올 상반기 매출 2545억원, 영업이익 1037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27.2%, 8.4% 성장한 수치다.
2026년 세제개편안에 벤처업계와 중소기업계가 환영 입장을 냈다. 중소·벤처 분야에는 △제3자 사업승계 과세특례 신설 △벤처투자 세제지원 강화 △세제지원 점감구조 도입 등이 담겼다.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세제개편안이 담고 있는 미래성장동력 확충 등의 기본방향에 공감한다”는 내용의 논평을 냈다. 벤처기업협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도 7일 공동 논평에서 “민간 벤처투자를 촉진하고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방향”
통신 소프트웨어 및 5G 특화망 전문기업 네이블이 LG유플러스와 5G 특화망의 안정성 강화 및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장비 공급·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교통 인프라 핵심 운영 거점에 구축된 5G 특화망의 네트워크 이중화와 무선 커버리지 확장을 통해, 높은 가용성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모빌리티 인프라의 디지털 운영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프로젝트다. 네이블은 이번 사업에서 핵심 네트워크의 이중화와 무선접속망 무선장치(ORU) 추가
교통 인프라 핵심 운영 거점에 네트워크 이중화·무선 커버리지 확...
일본에서만 판매되던 농심의 '삼계탕사발면'이 국내에 한정판으로 풀리자 사전예약 물량이 하루 만에 모두 완판됐다. 일본에서만 구할 수 있다는 희소성과 입소문이 맞물리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 6일부터 쿠팡과 농심몰을 통해 삼계탕사발면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쿠팡에서는 6입 제품을 6980원에 판매했고, 농심몰은 삼계탕사발면 6개, 육개장사발면 6개, '건강하닭' 닭다리후라이드 4개로 구성된 '삼계탕 건강하닭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7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관련 국회 간담회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서범수·진종오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윤리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 4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주최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관련 국회 간담회에서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가명)씨가 입장하기 전 맞은편에 앉은 진종오 의원에게 “돌려차기 한번 하지”라고 말
국민의힘 등 보수 야권 의원 30여명은 7일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육사 출신 쿠데타' 발언과 통합사관학교 추진을 규탄하는 국회 결의안을 발의했다.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에는 △이 대통령의 '육사 출신 쿠데타' 발언 철회 △정치적 목적의 통합국군사관학교 설립 추진 중단 △각 군의 전문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미래지향적 장교 양성 체계 마련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안에는 국민의힘 소속 윤상현·조배숙·김도읍·김상훈·박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법무부·행정안전부 업무보고 발언을 두고 “대통령의 정신세계가 궁금하다”, “대통령으로 인정해야 하느냐”고 언급한 데 대해 “전후 맥락을 모두 잘라낸 명백한 왜곡이자 악의적인 정치공세”라고 비판했다. 한 직무대행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선출된 대통령에 대한 비판에는 지켜야 할 금도와 최소한의 품격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된 단일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가 강도 사건으로 추정되는 범행에 목숨을 잃으면서 치안 강화와 강력범죄 근절을 요구하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간다 프로축구 명문 구단 SC 빌라의 주장 데이비드 오워리(27)는 지난 4일 캄팔라 자택 근처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들에게 습격당했다. 범인들은 둔기를 이용해 오워리를 무차별 폭행한 뒤 금품을 챙겨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
네이버가 인공지능(AI) 팩토리와 함께 검색·커머스·결제 전반에 AI를 적용해 수익화에 나선다. 상품 검색부터 구매·예약·결제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풀 퍼널 플랫폼(full-funnel platform)'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3888억원, 영업이익 520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2% 감소했다. 매출은
정부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국내 공급망 확충을 위해 '국내생산세액공제'를 최초로 신설한다. 비수도권에서 생산할 경우 더 높은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해 지방주도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7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 이 같은 내용의 세제 지원책이 포함됐다. 지원 대상은 녹색전환과 경제안보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하지만 국내 생산 기반이 취약한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이차전지 △반도
홈플러스는 7일 67개 매장이 가오픈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운영 점검과 보완을 거쳐 오는 13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가오픈은 정식 영업에 앞서 실제 운영 환경에서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미비 사항을 보완하는 최종 영업 준비 절차다. 홈플러스는 오는 12일까지 모든 개장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현재 상품 입고율은 약 30% 수준이다. 지속적으로 상품을 입고해 정식 개장일인 13일까지 모든 상품을 준비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측은 “임
태국 남부 나라티왓주에서 열린 축구 토너먼트 경기 도중 번개가 떨어져 선수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태국 매체 타이거에 따르면, 지난 4일 나라티왓주 수응아이 골록 지구의 산티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골록 FA컵' 준결승전 경기 도중 번개가 경기장을 강타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폭우와 천둥, 강풍을 동반한 악천후가 이어지고 있었으며 경기는 추가 시간이 진행 중이었다. 이 사고로 FC 얄라 소속의 24세 축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외국인이 미국에서 아이를 낳아 시민권을 취득하는 이른바 '원정출산'을 막기 위한 추가 조치에 착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서명 행사에서 관련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시행을 공식화했다. 그는 지난 6월 말 연방대법원이 자신의 출생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의 효력을 인정하지 않은 데 대해 “매우 실망스러운 판결”이라며 “공정하지 않은 결정이었다. 따라서 제도를 손볼 필요가 있다”고
이란 최고 권력층을 둘러싼 이상 징후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와의 소통이 쉽지 않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데 이어, 두 사람이 실제로는 얼굴조차 마주하지 못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권력 구조를 둘러싼 의문이 커지고 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취임 2주년을 맞아 국영방송을 통해 생중계된 대국민 담화에서 “국가 붕괴를 노린 적들의 의도와 달리 이란은 굳건히 유지됐으며 새로운 최
프랑스 정부가 수년째 주민들의 일상을 괴롭혀 온 스팸 전화에 대해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 6일(현지시간) 유로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정부가 추진한 무작위 전화 영업(텔레마케팅) 규제 법안이 오는 11일부터 본격 발효된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를 성가신 상업적 권유로부터 보호하고 취약 계층을 겨냥한 전화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안이 시행되면 앞으로 소비자의 사전 동의 없이 연락하는 모든 영업 행위는 불법으로 규정된다. 프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장 초반 6300대를 회복했다가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25분 전 거래일보다 2.81포인트(0.04%) 오른 6299.1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68.69포인트(1.09%) 오른 6365.07로 출발해 6415.60까지 올랐다 등락 중이다. 코스닥은 0.48포인트(0.06%) 상승한 802.15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1.52% 오른 23만4000원에 거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김용범 정책실장은 이미 한국경제의 빌런”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김용범 정책실장을 즉각 경질하라”고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한 방송에 출연해 김용범 정책실장에 대해 책임론보다 대책을 챙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김 실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을 밀어붙인 책임만으로도 경질돼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 내부에서도 김 실장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러시아에서 참전 군인의 전사 보상금을 노리고 신병들과 위장 결혼을 올리는 일명 '검은 과부(Black Widows · 블랙 위도)'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러시아군 전투원이 전사할 경우 유족은 군으로부터 위로금 명목으로 최소 500만 루블(약 8800만 원)의 일시금을 받는다. 사기꾼들은 전선에서의 높은 치사율을 악용해 취약한 남성들에게 접근, 신속하게 결혼식을 올린
미국 공화당 소속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달 시행된 한국의 개정 정보통신망법(정통망법)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며 한국 정부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 짐 조던 미국 연방하원 법사위원장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 계정에서 한국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보낸 서한을 공개했다. 서한에는 스콧 피츠제럴드, 대럴 아이사, 마이클 바움가트너 등 하원 법사위원회 소속 공화당 의원들이 함께 서명했다. 이들은 서한에서 정통망법이 “온라인의 발언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NHN 팩토리X(NHN FactoryX) 서울 데이터센터 6층 데이터홀에 들어서자 검은색 그래픽처리장치(GPU) 랙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길게 줄지어 선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수많은 장비가 돌아가는 '윙' 소리가 공간을 가득 채웠고, 벽면에서는 서늘한 바람이 끊임없이 불었다. 6일 방문한 NHN 팩토리X는 NHN클라우드의 AI 인프라 운영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운영하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적인 폭염과 열대야 장기화에 따른 전력수급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역대 최대 전력수요 경신 가능성에 대비한 현장 대응에 나선다. 최대전력수요가 기존 최고치(97.1GW)를 넘어설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발전·송배전 설비와 추가 예비자원 확보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기후부는 7일 오전 전남 나주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직접 주재하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전력공사와 전력
스마트폰에 사진 수만 장을 담는 비결은 데이터 저장 공간을 아파트처럼 위로 쌓아 올리는 기술에 있다. 국내 연구진이 이 '메모리 아파트'의 엘리베이터 길을 방해하던 반도체 결정에 내비게이션을 달아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성능을 높일 기술을 개발했다. 포스텍(POSTECH)은 황현상 신소재공학과·반도체공학과 교수, 신소재공학과 통합과정 권오혁 씨 연구팀이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메모리사업부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3D 낸드(NAND)' 채널 내부 실
네이버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네이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3888억원, 영업이익 520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2% 감소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네이버 플랫폼 1조9022억원, 파이낸셜 플랫폼 4707억원, 글로벌 도전 1조159억원이다. 네이버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오픈AI에서 출시될 첫 인공지능(AI) 기기는 도넛 모양으로, 가격은 300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오픈AI가 오는 2027년 출시를 준비 중인 첫 AI 기기가 가운데가 뚫린 원형의 스마트 스피커 형태라고 보도했다. 하키 퍽 크기의 도넛 모양으로, 가격은 300~40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가 없는 스마트 스피커로, 하키 퍽 크기 정도의 도넛 모양이라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중국 충칭의 한 병원에서 친구를 구하려다 두 사람 모두 의자 틈에 목이 끼어버린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친구의 진료를 기다리다 지친 남성이 대기실 의자에 누워 잠이 들었습니다. 잠에서 깨어 몸을 일으키려는 순간 의자 등받이와 팔걸이 사이 좁은 틈에 목이 끼고 말았습니다. 남성은 빠져나오기 위해 몸부림쳤지만 움직일수록 더 꼼짝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후 진료를 마치고 돌아온 친구가 구조에 나섰습니다. 친구는 남성
버터는 진한 풍미 덕분에 빵이나 각종 요리에 자주 활용되는 식재료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심장과 혈관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버터를 덩어리째 먹거나 빵에 두껍게 발라 먹는 이른바 '버터 먹방' 콘텐츠가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섭취 방식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영국의 영양사 소피 메들린은 “포화지방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
포항테크노파크(포항TP)는 중국의 인공지능(AI) 관련 핵심연구소 및 기업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체인지업그라운드 지역확산사업에 가속도를 낸다고 9일 밝혔다. 포항TP는 지난 6일 포항지식산업센터에서 상하이AI연구원(SAIRI)·MScape·유니도 글로벌 AI 센터 핵심인사와 뉴로메카·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한국피지컬AI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AI 생태계 조성 민관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신강뇌강(身强腦强·물리
'신강뇌강(身强腦强)'의 시대…글로벌 산업용 AI 선도 비즈니스 밋업...
일본 만화 '드래곤볼' 속 캐릭터 베지터의 전투복에서 영감을 받은 중량조끼가 등장했습니다. 프랑스 스타트업 그래브코어(GravCore)는 'Vegeta Battle Armor Basic Model V2'를 공개했습니다. 기본 무게는 3.5kg으로 전면과 후면 포켓에 무게 바를 추가해 최대 20kg까지 중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포켓은 휴대전화나 열쇠 등을 보관하는 수납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군용 장비에도 사용되는 1000D 코듀라 원단을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내주 미국을 찾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한다. 구 회장은 내주 미국 실리콘밸리 엔비디아 본사에서 황 CEO와 만날 예정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6월 초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공식 회동 뒤 약 2개월 만이다. 구 회장이 실리콘밸리를 찾는 건 올해 4월 이후 4개월 만이다. 앞서 구 회장과 황 CEO는 여의도 회동에서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인공지능(AI) 인프라와 로보틱스·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가 K배터리 셀 업계의 2분기 반등을 이끌었지만, 후방 산업인 국내 소재 업계에는 훈풍이 확산되지 않았다. 셀 업체는 북미 ESS 생산 확대와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고객사 보상금, 유휴 전기차(EV) 생산라인 전환 효과를 누렸다. 반면 하이니켈 양극재 중심 소재업체는 리튬인산철(LFP) 제품 개발과 고객 인증, 비중국 공급망 구축이 늦어지면서 본격적인 수혜를 받지 못했다. 6일 엘앤에프는 2분기 매출 885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