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가세요.”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 위치한 '액티메디 센터'. 오른쪽 무릎 통증 환자를 가정한 기자에게 디지털 치료제(DTx) '액티메디 니프레시'는 스쿼트 10회를 재활 운동으로 안내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내 시범 영상을 따라 하면 된다. 직접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대충해도 된다는 생각은 금물. 같은 동작을 반복하다 힘에 부친 기자가 무릎만 구부리는 요령을 피워봤다. 니프레시 단호했다. 골반, 무릎, 발목 위치를 파악해 정확한
별거 중이던 아내가 남편의 동의 없이 제3자의 정자를 이용해 아이를 출산한 사실이 드러나 일본 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남편은 불임치료 병원이 본인 동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3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교토시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불임치료를 진행한 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을 상대로 위자료 등을 포함해 1천100만 엔(약 1억5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교토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소장에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 응원 장면을 영상에 사용해 논란을 빚었던 해외 유튜버가 결국 사과문을 게시하고 해당 영상을 수정했다. 3일(현지시간)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해당 유튜버는 최근 영상 고정 댓글을 통해 “내 콘텐츠로 인해 불쾌감을 느꼈을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며 “댓글을 통해 전달된 경고를 그동안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에 등장한 일본 깃발과 관련해 상처를 받았을 아
브라질과 멕시코가 라틴아메리카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잡종견 '카라멜루'를 두고 치열한 상징성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멕시코가 카라멜루를 국가적 유산으로 지정하자 브라질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가 최근 카라멜루를 '살아 있는 유산'으로 지정한 이후 브라질 사회에서는 “카라멜루는 브라질의 얼굴”이라며 강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브라질인들은 “카라멜루가 멕시코의 국가 유산으로 불리는 것을
중국 정부가 심각한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국유기업과 주요 민간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채용 확대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와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등 8개 부처는 최근 '국가 채용 캠페인'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올해 대학 졸업생과 2024∼2025년 대졸 미취업 청년의 취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중국 당국은 국유기업의 고용 선도 역할과 민영기업의 고용 안정 역할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에서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하는 과정에서 생후 7개월 영아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전날 오전 요르단강 서안 헤브론 남부 텔루메이다 마을에서 작전 중이던 병사들이 자신들을 향해 돌진하는 차량 1대를 발견하고 발포했다. 이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가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팔레스타인 통신은 차량에 타고 있던 생후 7개월 영아 삼 파드 아부 하이칼이 당일 저녁 숨졌다고 보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인도인 관광객 일행이 장시간 단체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일본 이용객뿐 아니라 인도 누리꾼들까지 해당 행동을 비판하고 나섰다. 4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뉴스18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도쿄 디즈니랜드 내에서 인도 관광객들이 단체로 춤을 추는 영상이 확산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영상을 공개한 일본인 이용객은 “식사하는 내내 인도 관광객 일행이
살충제에 불을 붙이는 장난을 하던 20대 청년의 부주의로 대형마트가 불에 타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대만 법원이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3일(현지시간) 대만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2월 3일 새벽 대만 타오위안시의 한 대형마트에서 당시 20세였던 궈모 씨가 친구들과 함께 매장을 둘러보던 중 살충제 캔을 라이터 불꽃에 분사하는 장난을 했다. 이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큰 불길이 발생했고, 궈씨는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하
CU편의점 택배를 운영하는 BGF네트웍스는 해킹공격으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6일 밝혔다. BGF네트웍스는 지난 5일 홈페이지에 “지난 4일 신원 미상의 해커 공격을 통해 시스템에 비인가 접근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이어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의 사죄 말씀을 드린다”며 “본 사고를 인지한 즉시 대내외적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 간 휴전 합의안을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거부한 가운데 이란 정부가 공개적으로 헤즈볼라 지지 의사를 밝히며 중동 정세가 다시 긴장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그동안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휴전 여부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위한 핵심 선결 조건으로 거론돼 왔다는 점에서 향후 협상 전망에도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공개된 레바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틱 AI'가 발전할수록 AI가 결정하고 사람은 형식적 승인만 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럼에도 사람이 스스로 결정했다고 착각하는 문제가 불거질 것으로 관측됐다. 가트너는 최근 '인간 중심 AI 거버넌스:인간 개입 오류 극복' 보고서를 통해 AI가 확산될수록 실제 결정권은 AI로 이동하고, 인간은 사실상 승인 버튼만 누르는 존재로 전락할 위험이 커진다고 지적했다. 또 이를 인간이 개입하고 있으니 안전하
[속보] 미군 “호르무즈·걸프국들 겨냥한 이란 드론·미사일 요격”
[속보] 이란 “쿠웨이트·바레인 미군기지에 탄도미사일 발사”〈로이터〉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글로벌 테크쇼 '컴퓨텍스 2026' 행사가 총 4일 대장정을 거쳐 지난 5일 공식 폐막했다. 이번 컴퓨텍스는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역대 컴퓨텍스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1500개사 6000개 부스가 꾸려졌고 예약 방문자만 6만명을 초과하면서 전년 기록을 경신했다. 마지막 날 기준 현장 등록을 포함한 총 방문자 수는 9만명 수준으로 추산되며, 이 중 해외 바이어만 4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행사가 타이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낮 12시 10분 기준 비트코인 1개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약 6% 하락한 5만975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2024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또 2025년 10월 6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2만6210.5달러와 비교하면 52
미국의 고용시장 호조로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제 금값이 급락했다. 금값은 올해 들어 쌓아 올린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3.1% 하락한 온스당 436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급락으로 금 선물 가격은 연초 수준까지 밀리며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금값은 지난해부터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올해 초 한때 온스당 5500달러를 돌파한 바
미국의 고용시장 호조가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키우면서 뉴욕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급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95.15포인트(1.35%↓) 내린 5만866.7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200.63포인트(2.65%↓) 내린 7383.68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121.53포인트(4.18%↓) 급락한 2만5709.
자신의 미성년 딸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를 총격 살해한 미국 남성이 법원의 결정으로 살인 혐의를 벗게 됐다. 남성은 앞서 재판을 기다리는 가운데 공화당 경선에서 보안관 공천을 받아 화제가 된 인물이다. 4일(현지시간) AP통신·CBS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담당한 랄프 윌슨 주니어 특별순회 판사는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애런 스펜서의 공소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내달 예정됐던 배심원 재판은 열리지 않게 됐다. 재판부는 증거 분
최근 체중이 부쩍 늘면서 못 입는 옷이 쌓였다. 허리가 맞지 않는 바지, 몸에 끼는 셔츠, 유행이 지난 의류들이다. 버리기에는 아깝다. 그렇다고 중고 거래를 하자니 사진 촬영, 가격 책정, 구매자와의 채팅까지 생각만 해도 귀찮다. '사진도 안 찍고 중고 의류를 판다'는 '무신사 유즈드'가 떠오른 이유다. 무신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유즈드 중고 판매 신청하기'를 눌렀다. 며칠 뒤 '유즈드백'이 배송됐다. 더 이상 입지 않을 옷들을 골라 유즈드
호박벌이 지능이 높은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통찰력을 발휘해 먹이를 얻는 모습이 확인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핀란드 오울루 대학교 연구팀은 호박벌이 훈련 없이 물체를 조작해 목표를 달성하는 능력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전날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했다. 약 100년 전 독일의 심리학자 볼프강 쾰러는 침팬지 우리에 바나나를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 매달아 두고 주변에 상자와 막대기를 흩어놓는 실험을 진행했다. 당시 침
공 위에 올라서 꿀물 마셔
중국에서 자판이 없는 인공지능(AI) 기반 키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용자가 직접 타자를 치는 대신 AI와 음성으로 대화하며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5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에서는 '아하키 X1'이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일반 키보드와 달리 자판이 없고 버튼 4개와 마이크만 탑재됐다. 버튼은 음성 명령 시작, 승인, 취소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사용자는 회의록 정리, 전자우편 작성, 프로그램 코드 생성, 보고서 초안 작성 등을
한국얀센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위한 핵심 관문을 통과하면서 유한양행 폐암 신약 '렉라자'와의 병용요법 급여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결정은 리브리반트 단독요법에 대한 것이지만 고가 항암제인 리브리반트의 임상적 가치와 급여 적정성이 처음 인정받은 것이어서 향후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 급여 논의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제6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삼겹살집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을 가진 뒤 2차 장소로 홍대의 BBQ 치킨 매장을 방문했다. 황 CEO는 부인 로리 황과 나란히 자리에 앉았으며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도 한 테이블에 앉았다. 이들은 BBQ의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을 주문한 것으
브라질에서 천장에 거꾸로 매단 오토바이를 붙잡고 버티는 이색 이벤트가 유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브라질 피아우이주의 한 오토바이 판매점은 개장 기념 행사로 참가자가 거꾸로 매달린 오토바이를 붙잡고 버티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참가자가 10분을 버티면 새 오토바이를 받을 수 있고, 2분 이상 버티면 약 91만 원의 상금이 부여됩니다. 그러나 예상보다 높은 난이도 때문에 최고 기록은 4분 29초에 그쳤고 결국 오토바이의 주인은 나오지 않았
최고 기록은 4분 29초에 그쳐 우승상품 '새 오토바이' 주인 못찾아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와 CPU, AI PC, 자율주행용 프로세서 등 내년 출시 예정인 신제품 4종을 강조하며 한국 반도체 업계와의 협력 확대를 예고했다.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5일 저녁 삼소회동 중 취재기자단에게 “한국을 위한 큰 선물은 4개의 새로운 사업을 가져왔다는 것”이라고 한국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황 CEO가 언급한 신제품은 차세대 AI 슈퍼컴퓨터 플랫폼인 '베라 루빈', 신규 CPU '베라'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홍대서 삼겹살 회동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7시 9분께 황 CEO, 최태원 회장, 구광모 회장, 이해진 의장은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고깃집 '형님 저요'에서 만나 회동을 시작했다. 이날 저녁 회동 장소에는 최태원 회장과 구광모 회장이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먼저 도착했다. 이어 베이지색 재킷을 입은 이해진 의장이 합류하며 젠슨 황 C
최대 100m 높이의 건설 작업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타워크레인형 3D 건설 프린터가 공개됐습니다. 호주 건설기술 기업 루이텐 3D(Luyten 3D)가 공개한 '어센드(ASCEND)'는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는 타워크레인에 콘크리트 3D 프린팅 기술을 결합한 장비입니다. 기존 건설용 3D 프린터는 대형 프레임 안에서만 작업할 수 있었지만, 어센드는 타워크레인이 움직이며 콘크리트를 층층이 쌓아 구조물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또한 최대 반경 45m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개표 지연으로 논란이 됐던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의 개표가 5일 모두 완료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의석 배분과 서울시장 선거 최종 득표율도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이송된 투표함을 포함한 모든 개표를 마무리한 결과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229만5093표(44.00%), 더불어민주당이 228만7569표(43.86%)를 얻었다고
조정식 더불어민주당(6선·경기 시흥을) 의원이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에 공식 선출됐다.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국회의장 선거에서 조 의장은 재석 276명 중 찬성 267표를 얻어 당선됐다. 조 의장은 국회법에 따라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이 된다. 앞서 조 의장은 지난달 13일 민주당 당내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이날 조 의장은 “국민의 열망과 나라의 미래를 담은 개헌을 꼭 이뤄서 시대적 책무를 완수하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3사 모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공급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HBM4 시장을 둘러싼 공급 경쟁이 본격 개시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방한한 황 CEO는 김포공항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3대 메모리 제조사 모두 퀄(성능 평가)을 통과했다”며 “3사 모두 양산을 진행 중이며, 우리에게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밝혔다. H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다. 노 위원장은 5일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중앙선관위원장 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의사표시가 훼손됐고,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 신뢰도 크게 손상됐다”며 사과했다. 또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 등 진상 규명 절차에
2026 북중미 월드컵 일부 경기장에서 개인이 가져온 재사용 물통의 반입이 제한되면서 무더위 속 관중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최근 경기장 관람 규정을 개정해 재사용 가능한 물병의 반입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FIFA는 해당 물품의 반입을 허용할 방침이었으나 최종 지침에는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형태의 개인 물병을 경기장 내부로 들여올
엔비디아와 세계 최고 e스포츠 구단 중 하나인 T1이 만났다. 황 CEO는 5일 오후 2시 40분께 서울 마포구 PC방 'T1베이스캠프'를 방문해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 등 T1 선수단과 만나 “게임은 엔비디아의 출발점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은 e스포츠에 최적의 시장”이라며 “한국 게이머들은 이기기 위해 최고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선택했고, 그것이 바로 엔비디아 GPU였다”고 언급했다. 황 CEO는 페이커와 선 채로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9일부터 18일까지 벨기에·이탈리아·교황청·프랑스를 순방하며 본격적인 정상외교에 나선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5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일정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9~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한-벨기에 정상회담과 한-EU 정상회담을 잇달아 진행한다. 첫날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 뒤 10일에는 바르트 더 베버르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6선·경기 시흥을)이 5일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 조 신임 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실시된 국회의장 선거에서 재석 의원 276명 가운데 267명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 국회의장은 국회법에 따라 당선과 동시에 당적을 이탈해 무소속 신분이 된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5월까지 2년이다. 앞서 조 의장은 지난달 13일 열린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선출 선거에서 과반 득표를 기록하며 당 후보로 선
현대차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스턴 다이나믹스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틀라스'가 축구 동작을 학습하고 로보틱스 기술 영역을 확장하는 과정을 담은 '스쿨 오브 풋볼' 캠페인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도 공식 블로그에서 아틀라스가 고난도 축구 기술을 훈련해온 과정을 설명하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아틀라스는 발놀림·패스·슈팅 등 축구 기본 동작부터 라보나 킥의 변형인 '고스트 라보나 킥' 등 수준 높은 동작을 정확히 구현하며 주목받
LG전자가 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국가대표가전 국민 응원 대축제'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432개 LG 베스트샵 매장(백화점 포함)과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브랜드샵인 LGE닷컴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최대 420만원 상당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는 일반적 프로모션 혜택 2배 수준이다. LG전자는 15일부터 LGE닷컴에서 기존 회원가보다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정 수량 특가 행사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난다. 5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이날 입국한 젠슨 황 CEO와 회동을 갖고 인공지능(AI) 협력을 논의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젠슨 황 CEO 방한 기간에 맞춰 부총리와 회동을 갖기로 했다”면서 “날짜와 장소, 구체적 의제는 아직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AI 3대 강국을 목표로 국가 AI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 지커가 중형 전기 SUV '7X' 사전 예약을 시작, 국내 시장 진입을 공식화했다. 7X는 프로, 맥스, 울트라 등 3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트림별 시작가는 프로 5299만원, 맥스 5999만원, 울트라 6999만원이다. 지커코리아는 서울(강남·서초·강서)과 경기권(판교·일산·인천·수원)·충청권(대전)·경상권(부산) 등 전국 9개 전시장에서 7X를 공개됐다. 연내 14곳으로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서비스센터도 제주를 포함해 전국 11곳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국빈 방문 일정이 이달 8~9일로 확정된 가운데 중화권 매체들은 이를 계기로 북중 관계가 본격적으로 복원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시 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8~9일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중국 당국이 발표한 데 대해 “양국 간 강력한 유대 관계를 과시하는 행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국과 북한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수년간의 상대적 고립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 반출 과정에서 경찰과 시민들이 충돌한 것과 관련 경찰의 과잉 대응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0여명의 경찰 기동대가 시민들의 손발을 잡고 끌어내는 사진과 경찰이 시민을 구타·폭행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돌고 있다”며 “행정안전부 장관은 즉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구타나 폭행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관련 경찰
해외에서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해외여행시 카드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트래블카드가 인기를 끌며 체크카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5일 '2026년 1분기 거주자(내국인)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을 발표하며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전분기 대비 1.3% 감소, 체크카드 사용금액은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용금액은 신용카드가 41억달러, 체크카드가 20억300만달러로 신용카드가
한은, 1분기 카드 해외사용실적 살펴보니 트래블카드 열풍에 해외 ...
국민의힘이 5일 국회 차원의 '선거관리위원회 개혁 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하며 서울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도입을 요구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투표용지 사태는 선거의 공정성을 파괴한 것으로 그 자체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며 “이 사태를 어떻게 귀결짓느냐에 따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미래가 좌우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해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이 전 세계가 AI 개발 속도를 늦추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AI 시스템이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머지않아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를 개선하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앤트로픽은 4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보고서에서 최첨단 AI 모델의 발전 속도를 보여주는 내부 데이터를 제시하며 “전 세계가 AI 개발 속도를 늦출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매우
아이티센그룹이 계열사의 독보적인 IT 아키텍처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역량을 하나로 결집한 '엔터프라이즈 AI 풀스택 솔루션'을 출시했다. 아이티센그룹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기술 전시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6(STK 2026)'에 참가, 계열사 간 기술 장벽을 허문 AI 거버넌스·인프라 생존력 아키텍처를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티센그룹은 아이티센씨티에스, 아이티센클로잇, 씨플랫폼
오케스트로는 지난해 콘트라베이스 윈백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국내 주요 대기업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및 산하기관의 핵심 가상화 전환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제조·통신·전자·금융 등 주요 산업군과 공공 부문 전반에서 국내 최다 수준의 윈백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외산 중심이던 서버 가상화 시장에서 '콘트라베이스' 중심의 국산 전환 구도를 만들고 있다. 실제로 오케스트로는 올해 국내 제조 대기업
볼보자동차코리아가 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스웨덴의 날' 행사에 참석, 차세대 전기 플래그십 세단 'ES90'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스웨덴의 날'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매년 스웨덴 국경일을 기념해 주관하는 공식 외교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볼보코리아를 필두로 스웨덴의 대표 기업·기관 총 21개가 참여했다. '메이드 인 스웨덴(Made with Sweden)'이라는 주제 아래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대사 환영사와 스웨덴
철도차량 및 전기버스 전문 제조 기업 우진산전이 'LA 메트로 A650 개량 차량' 초도 편성분을 올해 말 미국에 선적한다. 우진산전은 2024년 5월 미국 LA 교통국(LACMTA)이 발주한 'LA 메트로 A650 차량 개량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약 2억 2000만 달러, 한화로는 현재 기준 약 3264억 원 규모다. 국내 기업이 해외 노후 차량의 전면 개량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후 차량 개량이 신차
과학자들이 알프스 빙하에서 발견된 고대 미라에서 발견된 효모를 이용해 사워도우 빵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3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빵에 사용된 효모는 1991년 이탈리아 북부 남티롤 지역의 시밀라운 빙하에서 우연히 발견된 미라 '아이스맨 외치(Oetzi the Iceman; 이하 외치)'에게서 나왔다. 미라가 된 남성은 약 5300년 전 이집트 피라미드가 건설되기 이전 시기에 살았던 인물로,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국경지대인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이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포시도니아 2026'에서 영국선급(LR)으로부터 용융염 원자로(MSR) 적용 대형 자동차운반선(PCTC)의 개념설계에 대한 기본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지마린서비스 및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이 프로젝트에서 HD현대는 선박 개념설계와 기술 검토를 담당했다. 현대글로비스는 PCTC 운항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방안 제시를, 지마린서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