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9시간 이상 잠을 자는 사람은 7~8시간 자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17%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대만 연구진이 30년 이상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수면시간과 사망률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해당 논문은 지난 15일 국제학술지 '수면 연구 저널'에 실렸다. 연구에는 대만 국립타이완대학교 공중보건대학 역학·예방의학연구소 등이 참여했다. 연구진은 대만의 '친산 지역사회 심혈관 질환 코호트' 데
이용 시간이 지나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공중화장실이 등장했습니다. 미국 뉴욕시에 설치되는 이 화장실은 사용 시간을 10분으로 제한했습니다. 5분과 8분에는 영어와 스페인어로 안내 방송이 나오고 10분이 지나면 퇴실 경고가 시작됩니다. 이후 10분 30초가 되면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입구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문자메시지, 전용 앱으로 문을 열 수 있으며 요금은 무료입니다. 사용 횟수와 청결도 평가를 분석해 청소가 필요한 화장실을 자동으
미국의 유명 테마파크 롤러코스터를 탄 뒤 뇌 손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발렌시아에 위치한 식스 플래그스 매직 마운틴의 롤러코스터 'X2'를 이용한 뒤 최근 2년 동안 뇌 손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100명을 넘었다. 지난달 CNN이 X2와 관련한 중상 및 사망 사례를 보도한 이후 피해 제보가 잇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측 변호인은 최근 식스
LG디스플레이와 탑런토탈솔루션이 23일 LG디스플레이 중국 난징 법인 차량용 액정표시장치(LCD) 모듈 사업 양수도 계약을 상호 합의에 따라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양사는 지난 2월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탑런토탈솔루션이 LG디스플레이의 LCD 모듈 사업을 인수하는 조건이었다. LG디스플레이는 당시 양도 목적을 사업구조 고도화 및 수익 구조 강화라고 밝혔다. 양도를 통해 고정비를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양사는 거
파킹통장에 돈을 넣어두고 주식시장에 들어갈 기회를 기다리던 투자자들에게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은행들이 대기자금을 잡기 위해 파킹통장의 금리와 한도를 잇따라 올리면서다. iM뱅크는 다음 달 26일부터 파킹통장 '비상금박스'의 가입 계좌 수를 기존 1인 1계좌에서 최대 3계좌로 늘린다. 예치 한도도 계좌당 1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5배 확대한다. 금리 경쟁도 본격화됐다. SC제일은행은 파킹통장에 최고 연 4%의 특별금리를 내걸었고, 카카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월 한 달 동안 1000건이 넘는 주식 거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규모는 최대 2억7000만달러, 우리돈 약 3647억원에 달한다. 2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트럼프 대통령의 최신 재산공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440건이 넘는 주식을 매수하고 700건 이상을 매도했다. 전체 거래 금액은 7900만~2억7000만달러(현재 환율 기준 약 1067억~3647억원)에 달한다.
공화당, 의원·가족의 상장주식 신규 매입 금지… 대통령·부통령은 ...
삼성중공업 노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이번 타결은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중 최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는 이날 올해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대상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58.78%가 찬성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들은 내년부터 호봉 승급분 포함 기본급이 13만1786원 인상되고 격려금 700만원도 받는다. 올해 정년 퇴직자의 계
삼성증권이 발행어음 출시를 기념해 내놓은 특판 상품이 판매 이틀 반 만에 한도 1000억원을 모두 소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합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1년물로, 금리는 세전 연 4.3%다. 1인당 100만원부터 3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21일 판매를 시작했다. 특판 상품 외에 일반 발행어음도 판매 중이다. 적립형은 연 4.6%, 수시형은 연 2.55%이며 기간별 상품은 연 2.65~3.95% 금리가 적용된다. 발행어음
삼성전자 냉장고 일부 제품에서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 이후 작동을 멈추는 오류가 발생, 소비자가 불편을 겪고 있다. 23일 삼성전자 온라인 커뮤니티 '삼성멤버스'에 따르면 일부 소비자는 전날부터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통해 냉장고 SW를 업데이트한 뒤 제품이 정상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 피해 사실을 접수하고 있다. 냉장고 오류로 작동을 멈추거나 냉각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례 등이 잇따랐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소비자 불
초등학생 사이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완구 '왁뿌볼'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면서 어린이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어린이용 완구의 안전관리는 국표원 소관이며, 이미 안전성 조사와 유통시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안전기준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왁뿌볼에서 기준치를 최대 170배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며 신종 촉감 완
올해 상반기 직장인들의 월평균 임금이 3% 넘게 올랐지만, 반도체 업종의 대규모 성과급이 전체 평균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제조업이 포함된 전자·통신업과 나머지 업종의 월평균 임금 차이는 525만원에 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20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규모 및 업종별 임금인상 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31만8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만1000원(3.1%) 증
지난해 초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가운데 한 명이 턱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모습으로 공개됐다. 당시 부상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크라이나 의료진은 최근 해당 상처가 “투항을 거부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발생한 총상”이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북한 전문매체 NK뉴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제95독립공중강습여단 소속 의료진은 최근 공개된 다큐멘터리에서 지난해 생포된 북한군 포로를 치료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앞서 볼로디
서울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비교적 적은 자금으로 접근할 수 있는 소형 아파트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서울 소형 아파트의 가격 상승폭은 대형 아파트보다 2배 이상 컸다. 23일 KB부동산이 집계한 서울 아파트 전용면적별 매매가격지수를 보면 지난달 소형 아파트 지수는 111.16을 기록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3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상승했던 2021년 12월의 100.9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거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국회 차원의 조사와 소환 등 모든 권한을 활용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의 재제청 거부를 “사상 초유 희대의 위헌·위법적, 내란적 재제청 거부”라며 “본질적으로 국민을 무시하는 태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질책하고 시정하겠다”며 “국회의 모든 권한을 다 활용해서 조사하고 소환하고 질책하고 법적
이재명 대통령이 '건설적 기여국 연대'를 통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문제 해결을 제안했다. 기존 국제질서를 존중하되 글로벌 문제에 기여할 수 있는 또 다른 다자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각종 국제 사회 문제 해결을 강조하고 한국을 글로벌 AI허브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문화 영역에서 확인한 공감
이기인 개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차기 총선에서 10석 확보를 목표로 연말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천하람 원내대표에게는 경기 남부 출마 요구를 수용하라고 압박하며 당헌·당규에 따른 조치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첫 비대위 회의에서 “차기 국회, 개혁신당 10석. 이 목표에 인력과 예산, 정책 역량을 맞추겠다”며 “제3당의 선거는 일찍 준비해도 어렵다. 출마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올해 말 총선기획단
8월 유통업계 매출이 추석 선물세트 판매와 폭염에 따른 배달·여행 수요 증가에 힘입어 성장세를 기록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식품 매출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대형마트와 대형슈퍼마켓(SSM)도 명절 효과로 반등했다. 산업통상부는 8월 주요 유통업체 26개사(오프라인 15개, 온라인 11개)의 전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7%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온라인 매출은 9.3%, 오프라인 매출은 5.4% 늘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여행보다 집에서 쉬거나 고향을 찾겠다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선물로는 현금이나 상품권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리서치·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피앰아이(PMI)는 전국 만 20~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6 추석 연휴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9.6%가 연휴 계획으로 '집에서 휴식'을 꼽았다고 22일 밝혔다. '고향(본가) 방문'은 40.0%로 뒤를 이었다. 복수응답으
명절 선물 1위는 '현금·상품권'
중국의 6세 소녀가 3×3×3 루빅스 큐브 여자 세계신기록을 두 차례 갈아치워 화제다. 20일 중국 현지 매체 청두상보 등에 따르면 쓰촨성 청두에 거주하는 롄윈즈(6)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세계큐브협회(WCA) 인증 대회인 우한 큐브 대회와 광저우 스피드 큐브 대회에서 각각 평균 4.52초와 4.27초를 기록했다. 롄윈즈는 이 기록으로 큐브 여자 평균 세계기록을 두 차례 경신했다. 첫 번째 세계신기록은 지난 12일 우한 대회에서 나왔다.
중소기업계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취임을 환영하며 인공지능(AI) 전환과 규제 혁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주문했다. 고금리·고물가와 내수 회복 지연 속에서 단기 지원을 넘어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성장 기반을 높일 정책이 필요하다는 요구다. 중소기업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메인비즈협회·이노비즈협회·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3일 이 장관 취임을 환영하는 입장을 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업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청와대가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재제청 요구 거부에 유감을 표명한 데 대해 “이재명 정권다운 내로남불에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무엇보다도 노태악 전 대법관의 후임자 임명이 반년째 지연되는 책임은 조 대법원장이 아니라, 대법원장에게 김민기 부장판사의 대법관 제청을 강요해온 이 대통령에게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대통령은 헌법에 근거 없는 재제청 요구뿐
2026 북중미 월드컵을 TV로 시청한 축구팬들이 화면을 통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품이나 투기성 서비스의 브랜드를 약 7초에 한 번꼴로 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와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북중미 월드컵 104개 경기의 생방송 영상 172.6시간을 인공지능(AI) 기반 컴퓨터비전 기술로 살펴본 결과, 이른바 '유해 상품'으로 분류한 브랜드가 총 9만3409회 화면에 등장했다고 밝혔다.
항공기 좌석과 공항 장애인 화장실에 마약을 버린 남녀 7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5월 16일 오전 7시 38분께 캄보디아에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한 항공기 좌석 밑에서 승무원에 의해 하얀색 분말이 발견됐다. 감정 결과, 가루의 정체는 이른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해리성 전신마취제 '케타민'으로 확인됐다. 세관 수사팀은 기내에서 내린 승객들의 동선을 폐쇄회로(CC)TV 등으로 추적해 부산
티빙이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 보안 체계를 재구축하며 고객 정보 보호 강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제로 트러스트는 모든 접근을 기본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사용자와 기기, 권한 등을 지속 확인하는 보안 원칙이다. 티빙은 △철저한 접근 검증 △최소 권한 △침해 가정 △지속 검증을 4대 원칙으로 정하고 서비스와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접근 검증은 앱과 웹 전 구간에 인증 토큰 검증을 적용하고 구버전앱의 강제 업데이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업계 최고 권위의 평가 기관인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세계 10대 항공사'로 공인받았다. 대한항공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카이트랙스 주관 '2026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에서 종합 순위인 '세계 최고 항공사' 10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전 세계 300개 이상 항공사를 대상으로 탑승객 설문조사를 거쳐 진행됐다. 대한항공은 종합 순위와 함께 총 14개
고용노동부가 유튜브·틱톡 등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업체를 대상으로 기획감독에 나선다. 급성장하는 1인 미디어 산업 이면에 청년 노동자의 과로와 임금체불 등 노동권 침해가 없는지 집중 점검한다. 노동부는 오는 28일부터 서울지역 주요 MCN 사업장 5곳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와 틱톡, 인스타그램 등을 중심으로 1인 미디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10대 여성이 생후 한 달 된 아기를 버스정류장에서 처음 만난 여성에게 맡긴 뒤 그대로 떠난 일이 벌어졌다.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카를라 이바라(18)는 지난 13일 생후 1개월 된 아들을 안고 샌안토니오 도심의 한 버스정류장을 찾았다. 이바라는 그곳에서 제니퍼 베나비데스에게 다가가 휴대전화를 잠시 빌릴 수 있느냐고 물었다. 대화를 나누던 중 베나비데스가 이바라가 안고 있던 아기를 보고 귀엽다고 말하
23명이 숨진 아리셀 참사와 같은 대형 산업재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양형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법원 양형위원회의 첫 양형기준안 마련을 환영하면서도 형량 하한 상향과 징역 15년 상한 재검토, 유족 합의에 따른 감경 요인 폐지 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3일 논평을 내고 이번 양형기준안에 대해 “사법적 책임을 명확히 하고 입법부의 엄단 의지를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 35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 단계로 끌어가면서 국내 증시의 다음 수급 동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속도가 유지될 경우 두 회사의 매입은 당초 예정된 11월보다 앞서 다음 달 중순께 종료될 전망이다. 최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20거래일 동안 자사주 3980만주를 매입했다. 예정 물량 5328만5968주의 74.69%로, 누적 매입액은 10조3078억원이다. SK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고물가에 대한 경계 수위를 높이고 있다. 경기와 노동시장이 금리 인상을 견딜 수 있을 만큼 견조하다는 판단 아래 물가 안정에 정책의 무게를 싣는 모습이다. 동시에 지급준비금과 재할인창구 등 금융시장 유동성 공급 체계를 정비하면서 긴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장 불안에도 대비하고 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2일(현지시간) “향후 물가상승률이 2%를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한 반면, 정신질환 산업재해 승인율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감독해야 할 고용노동부 내부에서도 같은 기간 71건의 괴롭힘 신고가 접수됐다. 23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2021년 7774건에서 지난해 1만6373건으로 110.6% 증가했다. 신고 건수는 2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지주 회장들에게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자체 금고 유치를 둘러싼 과당 경쟁을 자제할 것을 주문했다. 금융사고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내부통제에 충분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 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은행연합회장과 8대 은행지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금융권 당면 현안과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를 글로벌 통화정책 기조 변화로
싱가포르 해협에서 길이 229m의 대형 화물선과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7일 싱가포르 인근 해역에서 파나마 대형 화물선 '퍼스트 마고'와 중국 어선 '루칭 위안위 108'이 충돌했습니다. 어선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뒤에서 접근한 화물선이 어선의 우현 후미와 충돌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충격으로 어선이 크게 기울면서 바닷물이 갑판 위로 밀려들었고 선원들은 난간을 붙잡고 버텼습니다. 사고 당시 두 선박은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으레 음식부터 줄인다. 밥 양을 줄이고 간식을 끊는 식이다. 하지만 식사량을 크게 줄이지 않고도 체중 감량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칼로리가 낮은 음식으로 식사의 부피를 키워 포만감을 유지하는 '볼륨매트릭스(Volumetrics)' 다이어트다. 미국 건강 전문지 멘스헬스는 최근 볼륨매트릭스 다이어트를 소개했다. 이 식단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영양학 교수 바버라 롤스가 개발한 것으로, 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부피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에 사인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2일 “이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말했다. 유엔총회 참석과 멕시코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한 이 대통령은 현재 미국 뉴욕에서 머물고 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이정현 대검찰청 차장에 대한 임명안도 재가했다.
일본 록밴드 노벨브라이트(Novelbright)의 보컬 다케나카 유다이가 파격적인 무대 의상으로 일부 한국 팬들의 비판을 받은 가운데 직접 해명에 나섰다. 논란은 최근 일본 '이나즈마 록 페스' 무대에서 불거졌다. 유다이는 이날 T.M.Revolution의 대표곡 'HOT LIMIT'을 커버하며 원곡자인 니시카와 타카노리에게 직접 빌린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공연 이후 유다이가 무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자 일부 한국 팬들이 낯선 의상에 놀
미국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음주를 줄이려는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중장년층에서는 오히려 과음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8~29세의 음주 비중은 2년 만에 5% 이상 떨어진 반면 50~64세의 과음 비율은 6년 사이 36% 넘게 상승했다. 21일(현지시간) CNN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의과대학 브라이언 리 교수 연구팀이 미국 성인의 음주 행태 변화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해당 논문은 의학 학술지 '내과학 연보
국회를 중심으로 온라인플랫폼법 논의가 재점화한 가운데 국내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규제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부총리 부처로 승격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범부처 정책을 조정하고, 플랫폼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디지털플랫폼정책포럼, 한국정보통신법학회와 함께 22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개최한 '플랫폼 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서 이 같은 발언이 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다양한 정보를 대신 찾아주는 시대에도 20대는 기초 교육의 필요성이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히려 AI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더 많은 지식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우세했다. AI 활용 능력이 취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역량으로 떠오르는 동시에 교육과 경험의 차이가 새로운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전자신문이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20대 50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이용 실태와 진로·
구글의 고정밀지도 국외 반출 절차가 이르면 이달 내 본격화할 전망이다. 업계와 학계에서는 추석 이후 정부와 전문가가 구글의 고정밀지도 반출 조건 이행 여부를 본격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구글이 가지고 나가는 고정밀지도 데이터가 자율주행 학습 등 당초 목적 외 용도로 활용되지 않는지 면밀히 검증할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2일 복수의 업계 관계자는 “추석이 지나면 구글에서 공식적으로 답변서가 올 것”이라면서 “이를 가지고
사진 촬영을 위해 미국 오리건주의 외딴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밀물에 갇혀 고립됐다가 간신히 구조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NBC 뉴스에 따르면 오리건주 네타츠-오션사이드 소방지구는 지난 16일 오후 틸라무크 인근의 외딴 해변인 '로스트 보이 비치'에 관광객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사고가 발생한 로스트 보이 비치는 밀물이 들어오면 출입구가 차단되는 위험 지역이다. 해식 동굴을 지나거나 험준한 바위 절벽을 타야만 접근
미국 미시간주의 한 유품 경매에서 단돈 30달러(약 4만 원)에 거래된 그림 한 점이 시카고 출신의 거장 초현실주의 화가 거트루드 에이버크롬비의 잃어버린 작품으로 확인됐다. 해당 작품은 향후 경매에서 최대 25만 달러(약 3억 4000만 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UPI 등 외신에 따르면 보물 사냥꾼 A씨는 지난 7월 유품 정리 경매에서 '메리엄 시의원의 조개껍데기(Alderman Merriam's Shell)'라는 제목의 작품을 3
브라질에서 단 3개월 만에 16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연쇄살인 용의자가 여성 복장으로 위장해 도주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브라질 오글로보 · G1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브라질 파라이바주 민경·군경 합동 수사팀은 약 48시간에 걸친 추적 끝에 지난 13일 아그레스치 지역의 물룽구에서 살인 등 혐의를 받는 주를랑 로페스 다 시우바(33)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조사 과정에서 용의자는 “평생에 걸쳐 약 80명을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된 살인 피해자 16명… 80명은 진위 확인 중”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석 승차권 예매 기간에 적발한 암표 의심 거래 19건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코레일은 22일 암표 의심 사례 가운데 '암표 제보방'을 통해 접수된 13건과 직원이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단속한 6건을 수사기관에 넘겼다고 밝혔다. 판매자들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등을 이용해 승차권 원가에 4100원에서 4만6500원까지 웃돈을 붙여 판매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5만3500원에 구
암표 제보방·미스터리 쇼퍼 단속… 최대 1000만원 과태료
액정표시장치(LCD) TV 원가에서 반도체 가격이 패널값을 추월했다. TV용 반도체 가격이 디스플레이보다 높아진 건 처음으로,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품귀 현상이 TV 원가 구조를 뒤흔들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TV 제조사에게는 상당한 수익성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하반기 중 32인치 HD와 40·43인치 풀HD(FHD) 모델과 같은 소형 LCD TV에 탑재되는 메인보드 가격이 역사상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수요가 늘어나며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생산능력(CAPA)을 확대한다. 신규 공장 증설을 위한 기업공개(IPO)부터 라인 증설 등 글로벌 수요 증폭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치열한 움직임이 감지된다. 22일 진코스텍은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방향과 경기도 시흥시 제3공장 신설 계획을 밝혔다. 진코스텍은 2010년 설립돼 하이드로겔 마스크·패치를 주력으로 하는 위탁생산(ODM·OEM) 기업이다. 진코스텍은 코넥스에
손해보험사를 상대로 제기된 분쟁조정 신청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수준으로 치솟았다. 백내장 실손보험금 지급을 둘러싼 갈등이 극심했던 2022년보다도 50% 넘게 늘어나면서, 금융감독원도 보험사 분쟁 처리 실태를 들여다보기 위한 현장점검에 착수한 상태다. 21일 손해보험협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접수된 손보사 분쟁조정 신청건수는 총 2만8776건으로 집계됐다. 중복·반복 신청을 제외해도 1만9155건에 달한다. 이는 작년 상반기(1만8
한국도로공사가 자율주행 화물차 실증을 확대하고 고속도로 하부를 활용한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 인공지능(AI) 기반 24시간 교통관제와 데이터 활용도 본격화한다. 도로 건설·유지관리 중심에서 미래 모빌리티와 에너지 인프라, 국민 체감 서비스를 아우르는 플랫폼 기업으로 역할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22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고속도로를 새로 건설하고 잘 유지하는 것은 이제 당연히 해야 할 본업”이라며 “고객이 요구하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이 채혈 없이 수술 중인 아이의 호흡 상태를 확인하는 인공지능(AI) 상용화에 첫발을 뗐다. 기반 기술 특허 등록 절차에 들어갔고, 3년 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인허가를 받는다는 목표다. 김현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 니콜라스 어린이병원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이번 소아 연구의 바탕이 된 성인 대상 기술 '수술 중 동맥혈 이산화탄소 비침습적 모니터링 장치 및 방법'이 특허결정을 받아 현재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며
코스피가 연일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며 7000선을 넘겨 마감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의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 상반기 급격한 조정장을 맞은 뒤 투자 심리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19P(0.15%) 오른 7017.91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6986.27로 떨어지며 한때 7000선이 무너졌지만 다시 회복했다. 코스피가 이틀 연속 7000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앞서 진행된 코스피 조정장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냉각되며 개인투자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