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카리브해국가연합(ACS)이 해양과학기술 연구 협력 인프라를 구축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원장 이희승)은 18일(현지 시간) 남아메리카 콜롬비아에 '한-ACS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한-ACS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콜롬비아해양연구원내에 자리 잡은 한-ACS센터는 카리브해 기후변화, 해양오염 등 해양과학기술 공동 연구와 협력 활동을 수행한다. 연구자 교류, 교육·훈련, 정책 협력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과
남미 콜롬비아…해양환경·기후변화 국제 협력 아시아·태평양 넘어...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세계 최상위 부호들의 전용 자산관리 조직인 '패밀리오피스'가 올해 1분기 석유·가스·재생에너지 관련 주식을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13에프)를 분석한 결과, 억만장자 투자자들의 패밀리오피스는 에너지 자산 비중을 크게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스탠리 드러켄밀러의 듀케인 패밀리오피스는 중남미 에너지 기업 투자 확대에 나섰다
지난해 전 세계 사형 집행 건수가 이란의 급증세 영향으로 4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미국 CBS 등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최소 2707건의 사형이 집행됐다고 밝혔다. 이는 198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국제앰네스티는 “공식 확인된 수치만으로도 전년(2024년) 대비 78% 증가했다”며 “중국 등 사형 집행 건수를 공개
글로벌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 발표
위고비와 마운자로 같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가 체중 감소 과정에서 근육량까지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당뇨병학회 분석 결과를 인용해 GLP-1 기반 약물이 체지방뿐 아니라 근육 감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의약품인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원래 제2형 당뇨병 치료 목적으로 개발됐지만, 체중 감량 효과가 알려지며 비만 치료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이 미국이 군사 행동 가능성과 관련해 “헤아릴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는 '유혈 사태'(bloodbath·피바다)가 발생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18일(현지시간) CNN 방송·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쿠바는 어떤 나라에도 위협이 되지 않으며, 공격적인 계획이나 의도를 갖고 있지 않다”며 “특히 미국에 대해서는 그런 의도가 전혀 없으며, 과거에도 그런 적이 없었
드론 공격설엔 “조작된 명분” 반박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한 부적절한 마케팅 논란과 관련해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직접 고개를 숙였다. 전날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 해임이라는 초강수를 둔 데 이어, 이튿날 그룹 총수로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대대적인 시스템 재점검을 약속했다. 정용진 회장은 19일 대국민 사과문을 내고 “스타벅스코리아가 있어서도 안 되고 용납될 수도 없는 부적절한 마케팅을 진행했다”면서 “이로 인해 5·18 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
보건복지부가 19일 서울 중구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산업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12개 보건의약단체와 중동전쟁 발발 이후 의료제품 공급 안정화를 위한 제8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32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료제품 재고 현황 2차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상급종합병원 28곳, 종합병원 216곳, 병원급 69곳의
코스피가 19일 장 초반 1% 넘게 하락 출발했다.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유가·금리 부담이 맞물리면서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이 커진 영향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0.38포인트(1.20%) 내린 7425.66에 개장했다. 이후 낙폭을 키워 오전 9시 15분 현재 160.16포인트(2.13%) 하락한 7355.88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1% 상승했지만 스탠더드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사실상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히며,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는 합의가 이뤄질 경우 군사 행동을 멈출 수 있다는 입장을 다시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의약품 가격 인하 관련 행사에서, 19일로 예정됐던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 재개를 보류한 배경에 대해 “중동 동맹국 정상들이 협상이 타결 직전이라고 보고 있어 2~3일 정도 아주 짧은 기간 공격을 미뤄달라고
미국과 이란의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미국 소비자들의 연료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개전 이후 미국인들이 휘발유와 디젤 구매에 추가로 지출한 금액만 450억달러(약 67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 가격 정보업체 오피스(OPIS) 가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말 전쟁 발발 이후 미국인의 휘발유·디젤 구매 비용은
포스텍(POSTECH)은 이병훈 전자전기공학과·반도체공학과 교수, 전자전기공학과 전재현 박사 연구팀이 하나의 반도체 소자만으로 여러 회로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트랜지스터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재료·소자 분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게재됐다. 반도체 산업의 과제 중 하나는 '더 작은 칩 안에 더 많은 기능을 넣는 것'이다. 기능이 늘어
앤트로픽이 자사 보안 특화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미토스' 사용자 간 사이버 위협 정보 공유를 허용했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최근 미토스 사용자들이 유사한 취약점에 직면할 수 있는 다른 사용자들과 사이버 보안 위협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방침을 변경했다. 정보 접근 제한이 기업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결정이다. 앤트로픽은 현재 '프로젝트 글래스윙'으로 약 50개 대기업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 상대 제기한 소송에서 소 제기 시효를 넘겼다는 이유로 패소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연방법원 재판 배심원단 9명은 머스크 CEO가 법정 시한 내 소송을 제기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만장일치로 패소 평결을 내렸다. 민사 소송 제기 시한을 넘겨 냈다는 것이다. 머스크 CEO가 이번 소송에서 문제를 제기한 공익신탁 의무 위반과 부당이득 등의 소 제기 시한은 침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방형 혁신 수요가 있는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연계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업 관계가 구축된 스타트업에는 기술검증(PoC), 시제품 제작, 서비스 실증 등에 필요한 자금을
추경 반영해 지원 규모 2배 확대… 스타트업 120개사 지원 기술검증·...
이탈리아 북부 도시 모데나에서 한 남성이 차량을 몰고 보행자에게 달려 든 뒤, 자신을 붙잡으려는 시민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는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다. 17일(현지시간) AP 통신 ·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이탈리아 모데나의 중심가에서 발생했다. 한 남성이 승용차를 몰고 인도를 걷던 시민을 향해 돌진한 뒤, 차에서 내려 자신을 제지하는 시민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다. 당국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총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
시민 8명 부상… 하지 절단 등 중상자 발생 인근 시민 4명이 운전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 여파로 전 세계 기업들이 최소 250억달러(약 37조5천억원)의 비용 부담을 떠안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미국·유럽·아시아 상장사들의 공시와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소 279개 기업이 전쟁에 따른 재정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들은 가격 인상과 생산 축소, 배당 및 자사주 매입 중단, 직원 무급휴직, 정부 지원 요청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
일본 자동차 기업 토요타(Toyota)가 랜드크루저(Toyota Land Cruiser)와 함께 사용하는 3륜 전동 이동수단 '랜드 호퍼(Land Hopper)'의 콘셉트를 공개했습니다. 이 장치는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길이나 좁은 오프로드 구간을 이동하기 위한 보조 이동수단으로 설계됐습니다. 앞쪽에 2개의 바퀴, 뒤쪽에 1개의 바퀴를 적용했으며, 전면 바퀴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노면 충격을 분산하고 험로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구
미국 아이다호주의 한 공군기지에서 에어쇼 도중 전투기 2대가 공중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탑승했던 조종사 4명은 전원 비상 탈출해 목숨을 건졌다. 17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0분쯤 아이다호주 마운틴홈 공군기지에서 열린 '건파이터 스카이 에어쇼'에서 시범 비행을 하던 전투기 2대가 공중에서 충돌했다. 이 사고로 당일 에어쇼 일정은 전격 취소됐다. 미 태평양함대 해군항공군 대변인인 아멜리아 우마얌
삼성전자 노사가 2차 사후조정 회의 첫날 서로 입장차만 확인했다. 노사 양측과 중앙노동위원회는 19일 종료 시한 없이 최종 담판에 들어간다. 박수근 중노위 위원장은 18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양측 입장은) 평행선”이라며 “아직 중노위가 마련한 조정안도 없다”고 답변했다.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성실하게 교섭 임하고 있고 연장해서 19일 오전 10시 출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측 대표교섭위원으로 참석한 여명구
중노위 “아직 양측 조정안 없어” 李대통령 “기업경영권 존중을...
가천대 길병원이 국내 첫 '중증응급병원'을 설립하고 응급 환자 치료 지연을 최소화하는 지역 완결형 응급의료 체계를 구현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18일 가천홀과 응급의료센터 입구에서 보건복지부 손영래 의료개혁추진단장, 송영진 응급의료과장, 최대해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인천시 신병철 보건복지국장, 인천소방본부 정광욱 팀장 인천지역 협력의료기관 등 내빈들과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 양혁준 응급의료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응급병원
미국 워싱턴 DC의 한 유명 체인 매장에서 미성년자들이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난동을 부려, 당국이 청소년들의 부모에게 형사 책임을 물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주말 사이 워싱턴 DC 해군 기지(네이비야드) 인근의 한 멕시코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10대 무리가 난입해 서로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며 난투극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한 영상에는 검은색 옷을 입고 마스크로 얼굴을
중국 상하이 반도체 업계가 한국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에 협력을 타진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 반도체 굴기를 견제, 전방위적 공급망 통제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18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상하이시 집적회로산업협회(SICA) 관계자 등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다수 국내 소부장 기업들과 접촉했다. 이들은 상하이 지역 진출 및 투자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소부장 기업 관계자는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투자, 공동 개발, 제품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쇼티지) 현상이 스마트폰 등 전방 산업의 생산 차질로 이어지면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업계도 위축되고 있다. 일본 다이닛폰프린팅(DNP)은 최근 1분기(일본 기준 2025회계연도 4분기) 중 발생한 메모리 반도체 쇼티지로 인해 스마트폰 생산량이 감소했으며, 이로 인해 OLED 파인메탈마스크(FMM)를 담당하는 자사 '디지털 인터페이스' 관련 사업 부문도 매출이 축소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 사업부문 매출
지난해 통신사 해킹 이후 플랫폼 등 다양한 기업으로 해킹사태가 확대되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정보보호 규제 당국은 과징금 상한 확대 등 제재 강화를 본격화했다. 보안 투자 미흡과 관리 소홀이 초래한 사회적 혼선에 대해 기업의 책임은 무겁다. 하지만, 정보보호 규제 흐름이 징계와 징벌 위주로만 쏠리면서 기존 법체계의 예방 중심 보호체계 정립 노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자칫 과도한 경제 제재와 모호한 처벌 기준
미국 로봇 스타트업 피규어 AI(Figure AI)가 인간과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피규어 03(Figure 03)'의 물류 작업 대결을 공개했습니다. 이 대결은 10시간 동안 인간과 로봇이 택배의 바코드를 아래로 향하게 한 뒤,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놓는 작업을 수행해 누가 더 많은 물량을 처리하는지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대결에서 인간 참가자는 캘리포니아 노동법에 따라 작업 도중 10분 유급 휴식 2회와 30분 식사 시간 2회를 가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3분기 S-클래스, 마이바흐의 최고급 대형 세단을 포함해 총 11종의 신차를 출시한다. 벤츠 전용 브랜드 체험 공간도 처음으로 오픈,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8일 서울 성수동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을 개관했다. 벤츠 스튜디오 서울은 세계 5번째로 한국에 설립된 벤츠 브랜드 체험 전용 공간이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은 “벤츠스튜디오 서울 오픈을 계기로 한국에서
LG전자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1만9000여가구에 벽걸이 에어컨을 공급한다. 지난 해까지 삼성전자가 4년 연속 수행한 정부의 저소득층 고효율 냉방기 보급 사업을 수주했다.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에어컨 보급 사업에도 LG전자 제품이 들어간다.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LG전자는 산업통상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진행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서 냉방기기 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 올해 사업자로 선정된 LG전자는 전국 229개 기초지
국내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이 해외 지도 앱과 사용자 수 격차를 벌렸다.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의 올 1분기 평균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각각 220만, 150만명 늘어난 반면, 같은 기간 구글지도의 MAU는 60만명 증가에 그쳤다. 국내 지도 앱이 로컬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3차원(3D) 서비스로 차별화하면서 국내외 지도앱 간 격차 벌리기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네이버지도의 올 1분기 MAU
코스피가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 충격을 딛고 상승 마감했다. 중동 긴장 고조와 글로벌 금리 상승 우려에 장 초반 7100선 초반까지 밀렸지만, 삼성전자가 파업 리스크 완화 기대에 반등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다만 코스닥은 1%대 하락했고, 양 시장 모두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를 크게 웃돌았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86포인트(0.31%) 오른 7516.0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18.73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은이 금보다 더 높은 시세 차익을 붙여 판매되고 있다. 금과 달리 은에 대해서는 중고판매 가이드라인이 없기 때문이다. 앞서 금 거래에서 사기와 불법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한 만큼 고가의 은 중고거래에서도 정부·기업의 대응조치 마련과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당근마켓에는 은으로 만든 실버바 1kg을 400만원 초반대에 판매하는 게시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골드바의 경우 1돈(3.75g) 제품을 80만~90만원대
누적 10조원이 넘는 기술이전 계약을 달성한 아리바이오가 먹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다음 달 글로벌 임상 3상 종료와 9월 주요 결과 발표를 앞두고 권역별 협력사를 확보하며 허가 후 시장 진입 준비에 나섰다. 아리바이오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구형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계약 현황과 사업화 일정 등을 공개했다. 아리바이오는 지난 13일 중국 푸싱제약에 한국·중동
이재명 대통령이 부인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광주를 방문해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공개적으로 약속했다. 아울러 옛 전남도청을 K-민주주의 성지로 만들고 5·18 민주유공자 직권등록제를 도입하는 등 국가폭력에 희생당한 민주열사들을 정부가 이제 대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8일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 참석에 앞서 5·18 국립묘지에 들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8일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신형 S-클래스는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탑재하며 벤츠 특유의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 벤츠 최신 운영체제(MB.OS)를 기반으로 직관적이고 개인화한 디지털 경험도 제공한다. 전국 65개 벤츠 공식 전시장에 방문해 사전 계약을 할
국내 핀테크 3사인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가 올해 1분기 나란히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결제 사업을 기반으로 광고·금융·보험·증권·오프라인 데이터 등 신규 수익원이 자리 잡으며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온·오프라인 데이터 통합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네이버의 파이낸셜 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 45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9% 성장했다. 1분기 결제액도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24조2
보험업계가 영업현장에서 차익거래 금지 규정을 안착시키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 시스템적 미비로 인해 새로 시행된 규제가 제대로 적용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다수 보험대리점(GA)에서 차익거래 금지 규제를 실제 영업현장에 반영하는 데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보험에서 차익거래는 보험설계사에게 수당으로 지급되는 금액과 보험계약 해지시 가입자에게 지급되는 해약환급금이, 기존에 납입한 보험료와 환수금보다 많은 상태를 말
정부가 제조 인공지능(AI) 전환(M.AX)과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원대 산업금융 펀드를 조성한다. 휴머노이드·AI팩토리·미래 모빌리티 등 제조 AI 융합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5000억원 규모 'M.AX 산업대전환 혁신펀드'도 처음 가동한다. 산업통상부는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성장금융에서 '산업성장펀드 출범식 및 산업금융 전략회의'를 열고 제3기 산업성장펀드 조성 계획과 산업 연구개발(R&D) 혁신기업 금융지원 방안을
여야가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인 18일 일제히 광주를 찾아 '오월 정신'을 강조하며 지방선거를 앞둔 민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내란은 현재진행형'이라며 심판론을 부각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사법·개헌 추진을 '자유민주주의 훼손'이라고 맞받아쳤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임택 광주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5·18 정신 계승과 내란 청산을 전면에 내세
이란에 대한 미국·이스라엘의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이 국영 방송을 통해 총기 사용법을 교육해 사실상 전 국민 대상 무장 대비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서아시아뉴스통신(WANA) 등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이란 국영 방송 이란이슬람공화국방송(IRIB) '오포그(Ofogh)' 채널 프로그램에서 소총 사용법을 교육하는 영상이 송출됐다. 해당 방송에는 군복을 입고 마스크를 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장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 테러 배후 세력 제거 작전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주례 각료회의에서 “학살과 인질 납치를 기획한 모든 인물을 마지막 한 명까지 제거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우리는 그 임무 완수에 매우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전날 가자지구 공습을 통해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이자 군사조직 알카삼 여단 지휘관인 이즈 알딘 알하다드를 제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연구 현장 '안전 확보' 수범 기관으로 꼽힌다. 현 이상목 원장 취임 후 안전 관련 13대 중점 추진 과제를 추진하는 등 현장 안전 확보에 전력을 기울였고, 지난해 정밀안전진단에서 1등급 연구실 비율 95.4%를 달성했다. 정부출연연구기관(기관 전체 1등급 비율 67.6%)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일회성 점검이 아닌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생기원은 '안전점검→위험성평가→KS DAY→정밀안전진단'으
우리은행이 노후화한 데이터베이스(DB) 서버를 오라클 엑사데이터 기반 통합 시스템으로 재편한다. 모바일뱅킹, 기업금융, 내부 업무 시스템 등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처리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핵심 DB 인프라의 처리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려는 포석이다. 전자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우리은행은 노후화한 DB 서버를 오라클 엑사데이터 기반으로 통합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앞서 계정계 핵심 실행 서버와 채널 인프라를 리눅스 x86 기반으로 재편한 데 이어, 이번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국내 기술로 생산한 초순수를 실제 반도체 제조공정에 처음 공급한다. 반도체 핵심 공정용수인 초순수의 공급망 자립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기후부는 19일 경북 구미 SK실트론 사업장에서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생산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 성과물인 초순수 실증설비 기술이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초순수는 물속 불순물을 극미량 수준까지 제거한 물로 반도체 웨이퍼 세정 등에 사용되는 핵심 공정용수며, 디스플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의 독주를 막기에는 의석과 역량이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하며, 6·3 지방선거를 '정권 견제'의 분수령으로 규정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선거에서의 지지가 정권에 대한 강력한 경고가 될 것이라며 표심 결집에 나선 것이다. 송언석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6·3 지방선거는 위험한 이재명 정권과 불안한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를 견제하는 선거”라며 “국민이 내려주는 강력한 경고만이 정권의 폭
코스피가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 충격을 딛고 상승 전환했다. 삼성전자 노조 파업에 법원이 일부 제동을 거는 결정이 나오면서 반도체 대형주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도 유입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5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2.78포인트(0.70%) 오른 7545.96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17.90포인트(1.58%) 하락한 1111.92를 나타냈다. 삼성전자가 지수 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료 인상에 지친 소비자들이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FAST 시장 상위권을 나란히 차지했다. 한국이 세계적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TV를 활용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18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파크스 어소시에이츠에 따르면 1분기 기준 미국 인터넷 가구의 46%가 장편 영상 콘텐츠 시청을 위해 FAST를 이용하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하이엔드 명품 시계 브랜드인 오데마 피게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면서, 전 세계 매장에서 대규모 오픈런(개점 전 줄서기) 행진이 이어졌다. 일부 매장에서는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 안전 우려가 커지자 출시 행사가 취소되기도 했다. 17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스와치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미국, 아랍에미리트(UAE) 등 전날 여러 국가에서 진행된 오데마 피게 한정판 제품 출시 행사를
중동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육상 우회 물류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높은 비용과 제한적인 수송 능력 탓에 글로벌 물류 혼란이 심화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글로벌 물류 업체들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터키를 경유하는 육상 노선과 요르단·이라크·쿠웨이트를 연결하는 육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항을 활용한 대체 경로 등을 긴급 가동하고 있다. 그러나 대체 노선 이용 수요가 폭증하면
미국 정치권과 군 내부의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베팅 의혹이 잇따르면서 미 사법·규제당국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특정 정치·사회 사건 결과를 예측해 돈을 거는 예측시장 플랫폼이 급성장하면서 정부 핵심 정보 접근자들의 내부 정보 악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표 플랫폼인 칼시와 폴리마켓에서는 이란과 베네수엘라 관련 정치·군사 이벤트를 둘러싼 베팅 거래가 급증했고, 이에 따라 미국 법무부
삼성전자 노사가 대규모 파업을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으로 협상 테이블에 앉은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양측에 연대 의식을 당부했다. 아울러 공공복리를 위해 국민의 기본권이 제한될 수 있다면서 긴급조정권 발동도 시사했다.
국내 조선업 밀집지역인 동남권(부산·울산·경남)과 전남이 함정 건조부터 유지보수까지 책임지는 전주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초광역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부산시와 울산시, 경상남도, 전라남도는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2026년 방산혁신클러스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방산혁신클러스터 함정 MRO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245억원 포함 총사업비 490억원이 투입되며 부산, 울산, 경남, 전남이
2026년 방산혁신클러스터 함정 MRO 사업 선정 총사업비 490억원 투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