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의 한 피자 가게가 죽은 비단뱀을 가져오면 피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종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점주가 직접 마련한 행사다. 1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플로리다주 에버글레이즈 시티에서 피자 전문점을 운영하는 더스틴 크럼이 손님들이 포획한 버마비단뱀을 가져오면 대형 피자 한 판으로 교환해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신을 '늪지대 사업가'라고 소개하는 크럼은 현재 진행
'월가의 암살자'로 불리는 공매도 투자자 파미 콰디르(35)가 한국 기업을 겨냥한 행동주의 투자자로 변신한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콰디르는 차기 투자 무대로 한국을 선택하고 기업가치 제고 가능성이 있는 숨은 보석을 물색하고 있다. 영국 런던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그는 매일 새벽 2시부터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 통화하며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으며, 향후 수개월 내 소수의 한국 기업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 사무소 설
30세 이전에 탈모가 시작된 남성일수록 전립선암에 걸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국제학술지 암 역학(Cancer Epidemiology)에 실린 연구를 인용해 30세 이전부터 탈모가 나타난 남성은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45%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보도했다. 30세 전후에 탈모가 시작된 경우에도 발병 위험이 29% 감소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일본 정치권이 왕실의 인구 감소를 막겠다며 통과시킨 '황실전범' 개정안이 국내외에서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여성 왕족의 왕위 승계를 전면 배제한 채 구시대적인 남성 중심의 제도만을 고집했다는 비판이 핵심이다. 18일 일본 요미우리·아사히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참의원 본회의를 통과한 이번 개정안은 옛 왕족의 남성 계열 인물을 양자로 입적한 뒤, 그가 낳은 아들에게 왕위 계승권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법적 지위를 얻게 될
정부가 첨단 생명공학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그린바이오 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전국 7개 권역에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데이터·AI 기반 연구개발(R&D) 체계를 마련해 2031년 시장 규모 10조원, 매출 100억원 이상 기업 300개를 육성한다는 목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경기 수원 CJ블로썸파크에서 '제1차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2027~2031)'을 발표했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법에 따른 첫 법정계획으로,
미국의 한 멕시코산 양상추 공급업체가 최근 미국 전역을 뒤흔든 대규모 사이클로스포라증 집단 감염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18일(현지시간) 미국 CBS 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집단 식중독 발병 원인을 추적한 결과 멕시코 중부산 양상추를 공급하는 '테일러 팜스 데 멕시코(Taylor Farms de Mexico)'를 단일 공급업체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FDA의 정밀 조사 결과, 테일러 팜스가 공급한 멕시코산 상추 샘플에서
국방 특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실제 지휘통제체계에 적용하는 사업을 놓고 국내 방산·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업 간 경쟁이 점화됐다. 국방에 강점을 보유한 한화와 LIG가 각각 주사업자를 맡고, 네이버클라우드, 삼성SDS 등이 AI 모델 개발과 플랫폼 구축 역량을 겨루는 구도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방부가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지휘통제체계 기술' 사업을 발주한 가운데,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D&A)를 중심으로 삼성SDS·SK텔
올해 3분기 국내 은행권의 가계대출 문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은행권의 가계부채 관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규제 강화와 금리 상승 영향으로 주택관련대출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를 보면, 올해 3분기 국내 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7로 집계됐다. 1분기(-1)와 2분기(-2) 대비 마이너스(-) 폭이 확대되며 대출 심사 기준을 강화하겠다는 응답이 우위를 점했다. 해당 지수가
홈플러스가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대한 즉시항고에 나섰다. 회생절차 재개의 길은 열었지만 협력업체 신뢰 회복과 이탈 고객 확보 등 넘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폐점 매장 영업이 정상화된다고 해도 지금부터 46일 안에 회생 가능성을 입증해야 하는 현실적 난제가 남는다. 20일 홈플러스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대한 즉시항고장을 제출했다.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이 2000억원 규모 긴급운영자금(DIP) 조달에 합의하면서 법원이 제시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가 지난 7월 8일 발표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의무화에 대응해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스코프3 공시에 앞서 협력사들과 공동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전략을, LG디스플레이는 그룹 ESG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를 통합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김동현 삼성디스플레이 기후전략그룹장은 2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서 글로벌 정보기술(IT) 선도 고객사들의 2030
LG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ThinQ)'가 챗GPT와 연동된다. 사용자가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을 직접 열지 않아도 챗GPT를 통해 실내 공기질과 온도, 가전 상태 등을 확인하고 실내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홈 생태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와 결합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LG전자는 최근 LG 씽큐 앱의 서비스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개정, 오픈AI를 개인정보 제3자 제공 사업자로 추가했다. 오픈AI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미토스급 프론티어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4조원에 육박하는 재원을 투입하기 위한 예산당국 설득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AI 서비스 구현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에도 집중, 인프라 수출 산업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배 부총리는 20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프론티어급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독파모(독자AI파운데이션모델) 지원 수준 정도로는 달성하기
쿠팡 인천물류센터 화재가 60시간 넘게 이어진 가운데 화재에 취약한 리튬배터리 로봇으로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소방당국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화재가 대형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재편된 국내 이커머스 물류망의 구조적 리스크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커머스 시장 확대에 따라 물류센터도 첨단화·대형화되는 만큼 안전관리 기준도 이에 맞춰 고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0일 업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쿠팡 인천32물류센터 한 개동의 불길은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탑재한 로봇청소기와 IP카메라 등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국내에는 반드시 지켜야 할 최소한의 보안 기준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수입업자의 정보보호조치 의무를 2020년 법률에 담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6년째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지 못한 탓이다. 개선 명령이나 사후 관리 등 절차도 규정돼 있지 않아 정부 차원의 독자적 실태점검조차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국회입법조사처가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
“미국이 최첨단 인공지능(AI)을 핵무기에 준하는 전략자산으로 다루기 시작한 이상 언제 어떤 이유로든 AI 공급의 스위치가 끊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최소한의 독자 AI 역량을 갖춰 대비해야 합니다.” 한국 사법정보화의 선구자로 꼽히는 강민구 법무법인 도울 대표변호사(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는 최근 전자신문과 인터뷰에서 AI를 국가 생존이 걸린 전략자산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AI 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한국형 독
코스피가 반도체 투자심리 위축과 중동 정세 불안이 겹치며 4% 넘게 급락했다. 최근 2거래일 동안 코스피가 약 10% 하락하는 등 수급 쏠림에 따른 극심한 변동성이 이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4.33포인트(4.46%) 내린 6516.2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42.20포인트(5.33%) 하락한 749.64로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478.4원에 마감했다. 국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역사상 처음 열린 하프타임 쇼를 두고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웨인 루니가 “쓰레기 같았다”고 혹평했다. 19일(현지시간) 루니는 영국 BBC의 월드컵 결승전 생중계에 패널로 출연해 하프타임 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진행자가 “가장 좋았던 순간이 언제였느냐”고 묻자 그는 “솔직히 말하면 쇼가 끝났을 때”라고 답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아티스트들은 좋아한다. 저스틴 비버도, 샤키라도 좋아한다”면서도 “하지만 공연
금융위원회와 한국산업은행이 차세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장기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15년 존속기한을 갖는 8800억원 규모의 '초장기기술투자펀드'를 신설하고, 올 3분기 위탁운용사 모집에 나선다. 금융위는 2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투자설명회(IR)센터에서 공청회를 열고 초장기기술투자펀드 상세 운영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펀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성 펀드인 국민성장펀드의 일부로, 자금 부족과 높은 위험성으로 장기 투자가 어려웠던 미래 원천기술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유네스코(UNESCO)가 개최한 인공지능(AI) 윤리 대규모 온라인 공개강좌(MOOC) 출범 행사에 참석해 칼레드 엘에나니 사무총장과 글로벌 AI 거버넌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AI가 인류의 삶과 사회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오는 동시에 새로운 윤리·사회적 과제를 제기하고 있다는데 공감했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AI 윤리 확산, 역량 강
5년간 총 1조4131억원 규모 예산이 투입될 지역 AX(인공지능 전환) 사업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 경쟁이 치열하다. 지역 관련 평가 배점이 전체 20%인 만큼 지역 대학·기업과 협력이 필수다. 지난해 지역 AX 기술검증(PoC) 사업을 주도한 전북대·경남대 등 대학과 정밀기계·물류·부품 분야 지역 기업과 연합체 구성 여부가 당락을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8일 사업 공모 마감을 앞둔 가운데 지역 AX 사업 참여
22대 국회 후반기 시작부터 여야 강대강 대치가 재현됐다. 내란·김건희·채해병 등 3대 특검의 미진한 부분 등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 수사 기간을 연장하는 법안이 2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본회의에 상정되자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맞서며 정면 충돌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종합특검 연장법'을 상정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이 법안은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을 추가로 30일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법안이 최종
“현재 증시는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와 지정학적 불안, 수급 교란이 한꺼번에 반영되며 과도하게 하락한 상태다. 코스피 6000선은 여러 악재를 감안하더라도 사실상 '락바텀(더 내려가기 어려운 최저점)'으로 볼 수 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리서치본부 이사는 20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KRX 출입기자단-증권사 애널리스트 간담회'에서 하반기 국내 증시가 코스피 7000선 초중반을 회복한 뒤 빅테크 실적을 확인하며 안정을 찾아갈
민선 9기 들어 청년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찾아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함께 키운 AI 인재들의 성장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이날 서울청년광역센터 커뮤니티홀에서 열린 '청년취업사관학교 글로벌 빅테크 캠퍼스 마이 성장스토리 톡톡' 행사에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글로벌 빅테크 캠퍼스 교육생과 수료생 78명을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하이테크훈련센터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유력 주자 빅3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가 20일 첫 합동연설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당심 경쟁에 돌입했다. 후보들은 '이재명 정부 성공', '민주당 정통성 계승', '차기 총선 승리'를 전면에 내걸며 치열한 3파전을 예고했다.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19명은 이날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과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후보자 비방과 흑색선전을 자제하고 선거 결과에 승복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예비
흥국생명이 고객 편의성과 내부 업무 효율성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시스템 하이프라임(Hi-Prime)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미래형 보험 서비스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흥국생명은 지난달 건강보험 선도회사 도약과 시장 변화에 유연한 대응을 위해 차세대 시스템을 오픈했다. 흥국생명은 약 22개월에 걸친 전사적 노력을 통해 차세대 시스템을 완성했다. 김상익 흥국생명 차세대
신용카드사가 다른 카드사의 승인·매입 중계(VAN) 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다는 금융당국의 법령해석이 나오면서 카드업계와 VAN업계가 정면으로 맞붙었다. 금융당국은 카드사의 고유 업무라고 판단했지만, VAN업계는 동일한 사업을 하는 만큼 등록과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부가통신업(VAN)은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용카드업의 범위에 포함되므로 신용카드업자가 직접 수행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세계 반도체 산업 경쟁이 단일 칩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전체로 확장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미 AI 반도체 혁신센터(K-ASIC)는 최근 '2026 상반기 미국 반도체 산업 동향'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경쟁 중심이 개별 칩 성능에서 AI 인프라로 이동했다”고 강조했다. K-ASIC은 2024년 9월 산업통상부 주도로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개소한 한국 시스템 반도체 지원 거점이다. 한국 팹리스·설계자산(IP)·설계 기업의
최근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AI가 2.8조 파라미터 규모 '키미 K3'를 선보이면서 시장에 충격파를 던진 가운데, 알리바바가 2.4조 파라미터를 가진 최신 오픈웨이트 모델 '큐원 3.8'을 공개하며 맞불을 놨다. 중국 AI 기업들이 챗GPT, 클로드 등 주요 AI 모델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성능의 모델을 개방형으로 공개하면서 미국이 주도하던 프론티어급 AI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있다. 알리바바의 AI 모델 개발 조직 큐원은 19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이 오는 9월 유엔(UN)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체포할 수 있는지 법적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맘다니 시장은 18일(현지시간) 공개된 뉴욕타임스(NYT)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체포영장을 발부한 전범”이라며 “그는 네덜란드 헤이그 법정에 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관할하는 뉴욕경찰(NYPD)에 외국 정상인 네타
비자가 금융기관과 핀테크, 가상자산 기업을 위한 기업용 서비스인 '비자 스테이블코인 플랫폼(VSP)'을 공개했다. 스테이블코인의 발행부터 보관, 송금, 정산까지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환경을 제공해 기관의 온체인 전환을 지원한다. VSP는 비자가 직접 관리하는 플랫폼에서 스테이블코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첫 지원 대상은 오픈 스탠다드가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오픈 USD'다. 고객사는 오픈 USD의 발행·소각·송금은 물론
올해 상반기 반도체 업종 신입직 채용 공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반도체 업종 신입직 채용 공고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업종 내 전체 채용 공고 중 신입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12.2%로, 전년 동기 대비 2.4%포인트(P) 확대되며 최근 5개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동안 경력직 중심으로 운영되던 반도체 업종 채용 시장이 신입 인력 확보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입·경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를 인수하는 것은 최근 비만·당뇨 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바이오 업계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적용 분야도 대사질환에서 항암, 내분비질환, 희귀질환 등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170개 이상 펩타이드 의약품이 임상 개발 단계에 있고, 이 중 80개 이상이 상업화에 성공했다. 파이프라인과 적응증이 다변화되면서 초기 개발부터 상업
3달러짜리 미니 장바구니 하나를 사기 위해 미국 전역 매장 앞에 새벽부터 긴 줄이 늘어서고 있다. 고물가와 고금리,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고용 불안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작은 사치'에 지갑을 열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식료품 체인 트레이더 조(Trader Joe's)의 2.99달러 미니 토트백은 출시와 동시에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텍사스와 네바다 등 일부 매장에는 개점
금융감독원은 가짜 휴대폰 렌탈계약을 담보로 한 신종 불법사금융과 eSIM(이심) 매매를 가장한 유사수신 사기에 대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금융감독원 경기남부경찰청·서울영등포경찰서와 협업 과정에서 신종 불법사금융 및 유사수신 사기 범죄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휴대폰 렌탈업체와 공모한 불법사금융업자는 자금을 필요로 하는 피해자에게 접근해 대출 조건으로 사업자등록(배달대행업)을 요구했다. 이후 피해자에게 휴대폰 렌탈
미국의 대이란 공습이 9일째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미국이 이란에 대해 9일 연속 공습을 감행했으며 이로 인해 “이란이 군사적으로 매우 큰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월드컵 결승전 관람 후 워싱턴으로 귀국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란은 군사적으로 거의 모든 것을 잃었고 남은 것이 거의 없다”며 이번 공습이 강력하게 진행되었음을 시사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경기도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28년 23대 총선에서 경기도 국회의원 의석 과반을 탈환해 국민의힘을 원내 1당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김은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 전선에만 묶여 있다면 우리 당의 미래는 없다”며 “한강으로 전선을 밀어 올려 '경기도 대탈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일환으로 총선 승리를 뒷받침할 경기도당 정책연구원을 신설하고 산하 위원회를 설치하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국내에서 발굴한 항생제 후보물질이 기초연구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신약 개발로 이어지도록 국가 차원의 기술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신규 항생제 개발 촉진을 위한 분산 인프라 연계형 기술지원단 운영모델 기획' 연구에 착수하고 전문가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연구자가 발굴한 항균물질의 개발 정체를 해소하고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진입까지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코스닥 시장이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해 들어 코스닥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이번이 23번째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0일 오전 10시 52분, 코스닥150 선물가격과 지수가 동시에 기준치 이상 급락함에 따라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사이드카 발동 시점 기준으로 코스닥 시장의 프로그램매매 거래규모는 154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아르헨티나 정부가 자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리오넬 메시의 경제 관련 발언을 두고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의 아드리안 라비에르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온라인 매체 인포바에 생중계 채널을 통해 “정부는 국민들이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일반화)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그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으나, 이를 일반화하여 마치 모든 국민이 같은 어려움을 겪고
밀레이 대통령, '메시 비판설' 일축…SNS서 전 정부 실책 정조준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옆자리를 비워 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좌석 상품을 내놓는다. 15일(현지시간) CBS뉴스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2026년 하반기부터 도입하는 에어버스 A321XLR 기종에 새로운 '이코노미 플러스(Economy Plus)' 좌석 구성을 적용할 계획이다. 해당 좌석은 한 줄의 가운데 좌석을 없애고, 이를 양쪽 승객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나이티드
한국과 알제리를 잇는 직항노선 개설이 가능해졌다. 양국이 처음으로 정기 운수권을 설정하면서 북아프리카를 비롯한 아프리카 항공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현지시간)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한-알제리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정기 운수권을 신설하는 데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과 알제리는 2005년 항공협정을 체결하고 2009년 발효했지만, 운수권 배분이 이뤄지지 않아 실제 항공편 취항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번
삼성디스플레이가 비디오전자공학표준협회(VESA) 새로운 고휘도 디스플레이 인증 등급인 '디스플레이 HDR 트루블랙 1400(이하 트루블랙 1400)' 기준을 충족하는 노트북용 탠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본격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트루블랙 1400은 이달 VESA가 새롭게 공표한 인증 기준이다. 트루블랙 1400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블랙을 0.0005니트(1니트는 촛불 하나 밝기) 이하로 표현하는 동시에 화면 전체 픽셀 중 작동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손실 사태의 책임을 물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경질하라고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주식시장 정상화에 대한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 의지를 가장 먼저 인사로 보여줘야 한다”며 “김용범 정책실장을 경질하라”고 말했다. 그는 전날 김 정책실장이 방송 인터뷰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팀에게 지급하는 우승 반지를 일반 팬들에게도 판매하기로 하면서 상업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는 FIFA가 우승 기념 반지 1996개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가는 개당 1만 달러(약 1500만원)에서 최대 15만달러(약 2억235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우승 반지는 북미 프로스포츠에서 오랜 전통으로 자리 잡은 상징적인 기념품이지만 FIFA 월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27일 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 D-유니콘라운지에서 '2026년 대덕특구 항공우주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덕특구 전략산업인 항공우주 분야의 기업과 연구기관 간 교류를 확대하고, 공공기술 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정보와 항공우주 분야 특구기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항우연의 기술이전 절차 및 기업 협력 프로그램, 대덕특구의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 및 제도와 함
에이버리 칭 앱토스 랩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의회에서 논의 중인 클래리티 법이 금융기관의 디지털 자산 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이버리 칭 CEO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서 미국 내 디지털 자산 규제 도입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그는 “클래리티 법은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디지털 자산 시장에 참가할 수 있는 규제 명확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칭 CEO는 현재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삼성SDS는 퓨리오사AI의 2세대 신경망처리장치(NPU)인 '레니게이드(RGND)'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형 NPU(NPUaaS)를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에 탑재하여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퓨리오사AI의 2세대 NPU 레니게이드는 AI 추론에 특화된 국산 NPU다. 이미 학습된 AI 모델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해 답변 생성, 문서 분석, 이미지 판별 등을 처리하는 단계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 대비 전력 효율성과 가성비가 뛰어난 것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역사상 처음 마련된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올라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탄소년단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서 글로벌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선보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정국이 개막식 무대에 오른 데 이어, 이번에는 완전체로 월드컵 피날레를
경기도가 통신·카드·신용 분야 민간데이터 104종을 집이나 사무실에서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공개 데이터 45종에 오프라인 분석센터에서만 제공하던 미개방 데이터 59종을 추가했다. 경기도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경기도 온라인 데이터 분석센터'를 구축해 경기데이터드림 포털에서 이달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비공개 세부 민간데이터를 이용하려면 지정된 오프라인 분석센터를 방문해야 했다. 온라인
공개 45종·미개방 59종 클라우드 환경서 분석 CPU 최대 16코어 지원…...
포스텍(POSTECH)은 김철홍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학과 교수,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 박신영 박사,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성민식 씨, IT융합공학과 박사과정 김현희 씨 연구팀이 지멘스 헬시니어스 초음파 프로브 연구팀과 함께 손과 발처럼 넓은 부위를 한 번에 찍을 수 있는 3차원 광음향·초음파 통합 영상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음향·초음파' 융합 영상은 몸속 구조와 혈관 상태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진단 기술이다. 혈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