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가 평생 눈을 완전히 감지 못하는 장애를 얻게 된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해 여성은 거액의 보상금을 받고 사건을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지만, 이후 가해자의 비방에 맞서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가 오히려 합의금 일부를 반환하게 됐다. 31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 거주하는 왕씨는 지난 2020년 6월 현지 한 성형외과에서 1만2000위안(약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에서 5명이 사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와 함께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던 직원들이 숨지고 다쳤다는 소식에 애통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유명을 달리한 직원들에게 최선의 예우를 하고, 유가족 지원 및 부상자 치료 등 피해 수습을 정성을 다해 신속하게 실행하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사고 수습에 전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달 글로벌 판매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내수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해외 시장에 선방한 기아만 상승세를 기록했다. 1일 현대차와 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이들 5개사의 5월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 감소한 총 66만4370대로 집계됐다. 기아를 제외한 완성차 업체들의 실적이 국내외 모두 감소하면서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업체별로 기아는 5월 국내 4만47
고성능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데이터·전력·냉각·운영 자동화 기술을 함께 고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에서는 에버퓨어, 이온, 이노그리드, 한국IBM, KT클라우드, 스탠더드시험연구소 등 6개 기업이 AI DC 전환 전략을 공유했다. 발표자들은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연산 수요 확대에 따라 데이터 이동, 전력 공급, 냉각, 운영 관리 체계 전반
내년 2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특별법 시행에 앞서 일괄처리·타임아웃제, 비수도권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 등 법적 이슈가 조망됐다. 1일 열린 '2026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 오후 발표 세션에서는 AIDC 통합 자문 필요성과 특화 컴퓨팅 인프라, 수열 기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수냉·액침 등 냉각 방안 등이 제시됐다. 디지털 리얼티는 세계 데이터센터 시장 운영 추세와 안정성 확보를 위한 AI 인프라 전략과 실행 사례를 공개했다. 덴
'2026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냉각·전력 인프라부터 운영 관리 소프트웨어, 네트워크·보안, 금융 특화 서비스까지 다양한 기업이 기술력을 선보였다. 여의시스템은 무중단 네트워크와 운영기술(OT)과 정보기술(IT) 융합 환경을 지원하는 글로벌 파트너사 모싸(Moxa)의 산업용 네트워크 장비와 AI·고밀도 워크로드에 대응하는 슈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고집적화와 전력 사용 급증으로 전력·냉각을 효율화하는 솔루션이 에너지 효율, 탄소 저감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 오후 발표 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 가속기 사용 확대 일변도를 고려한 AIDC 전력 밀도 완화, 전력 공급 재설계 등 전력 효율화 방안과 새로운 냉각 방법론이 제시됐다. 스타라인은 AIDC의 전력 초고밀도 완화를 위해
CJ올리브영이 기업회의·인센티브관광(MICE) 시장에서 '효자' 채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사업을 확대하며 방한객 대상 K-뷰티 수요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올리브영과 손잡고 MICE 방한단체를 대상으로 한 K-뷰티 쿠폰·굿즈 공동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기업회의·인센티브관광 방한단체 유치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MICE 방한객은 일반 관광객 대비 1인당 소비액이
유튜버가 제작한 저예산 공포 영화들이 북미 극장가를 휩쓸며 할리우드 투자·배급 지형을 뒤흔들고 있다. 인터넷 밈(MEME)과 팬덤을 기반을 한 신예 감독들의 활약에 할리우드 주류 업계도 긴장하는 모양새다.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독립영화사 A24의 신작 공포 영화 '백룸(Backrooms)'이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약 8150만달러(약 1227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1위로 데뷔했다. 이는 역
SK하이닉스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을 참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황 CEO는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가속 컴퓨팅의 진화와 주요 인공지능(AI) 기술의 혁신 양상을 짚어보고, 이 흐름을 가속할 '베라 루빈' 양산 로드맵과 아태 지역 파트너들과의 협업 현황을 소개했다. 아울러 자율주행·산업용 로봇 등 피지컬 AI 플랫폼 공급과 관련해 글로벌 완성차·제조업
삼성이 글로벌 바이오 벤처기업 투자를 위한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 3호(SVIC-80호)'를 총 20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삼성은 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 출자해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 3호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운용은 삼성벤처투자가 맡는다. 출자 비중은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각각 792억원(39.6%), 삼성바이오에피스 396억원(19.8%), 삼성벤처투자가 20억원(1.0%)이다. 삼성은 기존 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년 연속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와 가족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2022년부터 연이어 시상식에 참석하며 선대의 사업보국·인재제일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호암재단은 1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26년도 제36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삼성호암상은 이건희 선대회장이 이병철 창업회장의 사업보국과 인재제일 정신을 기려 1990년 제정한 상이다. 올해 36주년을 맞은 삼성호암상은 제정 취지에 따라
삼성전자가 미국 법인 본사를 기존 뉴저지주에서 텍사스주로 옮긴다. 삼성전자는 뉴저지주 잉글우드클리프스에 있는 미국 법인 본사를 연내에 텍사스주 플레이노로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이같은 내용을 임직원에게 공지했다. 미국 법인 본사는 지난해 뉴저지주 리지필드파크에서 인근 잉글우드클리프스로 옮긴 데 이어 1년 만에 재이전하게 됐다. 미국 법인 본사 임직원 규모는 약 1000명으로, 현지 사무소 업무를 맡을 일부 인력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플레이노로
삼성전자가 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삼성전자 물류 전문 자회사 삼성전자로지텍을 앞세워 냉난방공조(HVAC) 전반으로 통합 유지보수 서비스를 확대한다. 플랙트 한국법인 설립 등 HVAC 사업 강화에 맞춰 국내 시장에서 사후관리 밸류체인을 구축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로지텍은 지난 달 기계설비성능점검업 신규 등록을 마쳤다. 기존 시스템에어컨 설치·세척·유지관리 서비스에 더해 법정 성능점검 업무까지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국내 소비자직접의뢰(DTC) 유전자 검사 산업이 수년째 이어진 규제와 해외 업체와의 역차별에 가로막혀 사실상 고사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개인이 자신의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검사 결과 활용과 데이터 재사용이 모두 제한돼 산업 성장 기회를 잃고 있다는 지적이 거세다. 특히 국내 DTC 유전자검사는 병원을 거쳐야만 이용할 수 있는 반면 해외 업체 검사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어 역
유료방송 가입자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유료방송 정책 전반을 점검할 정책연구반을 가동한다. 1일 미디어업계에 따르면 유료방송 정책연구반(가칭)은 최근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 방향과 주요 논의 과제를 공유하고, 후속 회의를 위한 세부 검토를 시작했다. 정책연구반은 IPTV, 케이블TV 등 유료방송 중심의 '레거시 미디어' 분야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신유형 서비스를 다루는 '혁신 미디어'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금융당국이 대출비교 플랫폼에서 고객 개인정보를 받아 금융사에 전달하는 구조를 '신용정보 처리 위탁'으로 해석하면서 핀테크 업계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단순 중개 플랫폼이 아닌 금융사 업무 일부를 수행하는 주체로 판단한 만큼, 향후 플랫폼의 개인정보 보호와 내부통제 책임이 강화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최근 금융기관이 대출중개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수집·저장·제공하는 행위는 신용정
셀트리온 노동자들이 민주노총 산하 노동조합을 새롭게 결성하고 임금·복지·인력 운영 체계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셀트리온지회 유니트리온은 1일 창립선언문을 발표하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셀트리온 노조는 “노동자의 헌신에 걸맞은 투명한 보상과 존중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셀트리온이 국내 바이오산업 성장의 주역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장 노동자들은 일방적인 희생과 통보를 감내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 회사와
코스피가 6월 첫 거래일부터 8800선을 돌파하면서 '1만피'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단일 시가총액 2000조원을 넘어섰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다만 대형 반도체주와 인공지능(AI) 관련주로 수급이 쏠리면서 코스닥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2.23포인트(3.68%) 오른 8788.38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8874.16까지 오르며
SK하이닉스 청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전직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회사 측은 화재가 즉시 진화됐으며, 장비 가동에는 이상이 없어 생산 차질은 없다는 입장이다. 1일 오전 10시 32분께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 내 M15 공장과 M15X 공장을 잇는 3동 6층 가스룸에서 불이 났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면서 10여분만에 자체 진화됐으나, 인체 독성이 있는 불소가 일부(5ppm) 가스룸 내부에 퍼져 11명이 부설 병원으로 이송
카카오 노조가 오는 10일 4시간 부분 파업에 돌입하기로 하면서 노사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카카오 본사 노조의 첫 파업인 데다 지난해 카카오모빌리티의 2시간 부분 파업보다 수위가 높아 쟁의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파업이 장기화하면 투자 심리와 인공지능(AI) 경쟁력 확보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크루 유니언)는 오는 10일 4시간 부분 파업에 나서고 판교 집회를 연다고 1일 밝혔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 지분 100%를 확보하며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달 29일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SK브로드밴드 지분 100%를 확보했다. SK텔레콤의 기존 SK브로드밴드 지분율은 99.24%였다. 이번 주식교환으로 남은 보통주 303만9090주를 취득하면서 지분율은 100%가 됐다. 주식교환 대가는 주당 현금 1만5032원이다. 교부금 지급 예정일은 이달 8일이다. 주식교환
중소벤처기업부가 산하 공공·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에는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반복 민원과 불합리한 절차 개선 등을 위한 '국가정상화 프로젝트'도 산하 공공기관까지 확대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11개 공공기관장과 4개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유관기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 출범 이후 추진해
중기부, 15개 공공·유관기관 정책협의회 개최…상반기 성과·하반기...
장기간 거래가 지지부진했던 보험사 매물이 잇따라 시장에 나오면서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각 보험사별로 매각 걸림돌로 꼽혔던 건정성과 경영 불확실성 등이 일부 해소되면서 매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장에 매물로 나온 보험사는 생명보험사 1개사(KDB생명)와 손해보험사 두곳(롯데손해보험, 예별손해보험)이다. 보험사에 관심이 있는 잠재적 인수자로는 보험계열사가 없는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외연
SK텔레콤이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활용해 SK하이닉스 반도체 팹에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고, 이를 복잡한 대규모 제조 환경에 최적화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대만에서 열린 'GTC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SK텔레콤은 제조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 엔비디아의 주요 협력 파트너로 소개됐다. 기조연설 영상에는 SK텔레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이 공개됐다. SK텔레콤은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활용해 SK하이닉스 반도체 제조 공정에 디지털 트윈을 도입했다
정부가 국가정보자원의 향후 운영 방안을 담은 대대적인 혁신 방안 수립에 나선다. 700여 개에 달하는 국가 정보시스템의 재배치 방안부터 노후화된 공공 데이터센터 폐쇄에 따른 대체 인프라 마련까지, 정부의 디지털 핵심 기저를 차세대 인공지능(AI) 체제로 전면 재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체질 개선을 위한 '국정자원 혁신 정보화전략계획(ISP)'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국정자원 대전센터
청년 구직자와 글로벌 기업을 연결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일자리 박람회의 막이 올랐다.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는 1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6 글로벌 탤런트 페어(GTF)'를 열고 청년에겐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핵심 우수인재를 매칭하는 등 대대적인 일자리 창출 드라이브를 건다. 코트라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총 360개 구인 기업과 1만8000명의 청년 구직자가 참여한 역대급 규모다. 외국인 투자 기업 채용관이 140개사로 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행위 조치 건수가 총 1482건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제8회 지방선거 당시 1290건과 비교해 14.88% 증가한 수치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선거법 위반행위 조치 건수는 고발 270건, 수사의뢰 73건, 경고 등 행정조치 1139건 등 총 1482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기부행위·매수, 공무원의 선거관여, 허위사실 공표·비방 등 중대 선거범죄는 여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화재와 관련해 사건 수습을 위한 자원 총동원을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일 “이 대통령이 오늘 대전에 위치한 공장 연구실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를 보고 받고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경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5명이 사망했고 2명이 다쳤다. 이 중 한 명은 전신화상으로
올해 1분기 가계 정보통신 지출이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통적인 통신 서비스·단말 지출은 감소 또는 정체인 반면 온라인콘텐츠(OTT)·인공지능(AI) 구독 비용이 크게 늘면서 가계 지출 상승을 이끌었다. 통신 소비 구조가 빠르게 바뀌는 만큼 정부의 정보통신 정책 설계 역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1일 통계정보시스템(KOS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정보통신 지출은 17만6189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일 오전 10시 59분쯤 대전시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56동 세척작업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실 내부에서 근로 중이던 작업자 7명 중 5명이 숨지고,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망자는 유성선병원과 충남대병원으로 나뉘어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17분쯤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85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는 발생 50분 만에 초진됐으며, 오후 1시 7
BNK부산은행이 내부 업무망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M365)와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 '코파일럿'을 활용하는 업무환경 구축에 나선다. 망분리 규제 완화와 금융권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활용 확대 흐름에 맞춰 은행 사무 업무에 생성형 AI를 적용하는 것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BNK부산은행은 내부망 업무용 단말에서 M365와 코파일럿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업무환경 구축을 추진한다. 우선 100명 규모로 시범 운영한 뒤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인 미국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에서 '파인메탈마스크(FMM) 리스'와 '고이동도 옥사이드(HMO) 박막트랜지스터(TFT)' 기술이 메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김현재 연세대 교수는 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열린 'SID 심화 리뷰 워크숍'에서 “중국 업체들이 지방 정부 지원을 업고 FMM 리스 기술을 강하게 밀고 있다”고 밝혔다. FMM은 적·녹·청(RGB)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정확한 위치해 증착하
네이버가 내달 지도 서비스 등에서 플레이스 별점 정보를 공개한다. 2021년 이후 5년 만에 별점 정책이 부활한 것으로, 네이버 사용자들은 맛집이나 여행 장소 등 평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내달 9일부터 플레이스 리뷰에 누적된 수치 정보인 별점을 전체 공개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4월 플레이스 리뷰에 별점 등록 기능을 다시 도입한 뒤 3개월간 비공개로 데이터를 축적한 바 있다. 검토 기간이 끝나는 다음 달부터
국민의힘이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전국 선거운동을 자제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섰다.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전국의 국민의힘 후보와 선거캠프에 로고송 사용과 율동을 자제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진행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고 중앙선거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민의힘은 “정부와 관계 당국이 가용한 역량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이날 SNS를 통
“품질 문제로 인한 빈번한 가동 정지와 프로젝트 지연으로 고객은 물론 자동차 산업에서 일하는 550만 명의 동료들에게 큰 폐를 끼치고 있는 상태입니다. 기존의 연장선상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바꿔 나가야 합니다.” 소형차 인증시험 부정행위, 5세대 프리우스 리콜 등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경영상 문제점이 불거진 뒤 도요타 노조위원장이 노사위원회에서 직접 언급한 발언이다. 키토 케이스케 도요타 노조위원장은 무조건적인 분배를 요구하기에 앞서 회사가
더불어민주당이 1일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와 관련해 “정청래 당 대표가 전국 후보와 캠프에 로고송 사용 및 율동 금지를 포함한 유세 중단을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총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정청래 대표는 페이스북에 “제발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며 “관계 당국에서 신속하게 구조와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도 폭발 사고가 발생하자 유세를 잠정 중단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현대모비스의 인도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자동차 샤시와 전장 부품 생산 차질로 현대차·기아 자동차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언론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인도 법인은 지난달 31일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스리페룸부두르 산업 단지에 위치한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현대모비스 샤시·모듈·전장·전동화·사후관리(AS) 서비스 부품 등 5개 사업 중 전장과 샤시 등 2개 생산 라인에서 발생했다. 현대모비스
LG전자가 넷플릭스와 새로운 구독 결합 상품을 선보인다. 양 사는 '엘지넷플팩'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 TV 구독과 넷플릭스 OTT 서비스 구독을 결합, 개별 구독 계약 때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하드웨어를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엘지넷플팩은 넷플릭스 4K UHD 고화질 콘텐츠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OLED TV를 비롯해 구독 가능한 LG TV 전 모델로 이용할 수 있다. 월 구독료는 고객이 선택하는 T
송언석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권력의 맛에 도취한 집권 세력에게 제어 버튼 한 번은 눌러주셔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정부·여당 견제론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선 국민의힘도 전국 선거운동을 자제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섰다. 송 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이 많이 부족하다고 보시는 것 잘 알고 있다. 송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AI대학은 단순히 인공지능(AI) 기술을 가르치는 조직이 아니라 AI와 함께 인간 지적 역량을 확장하고 새로운 지식·미래를 설계하는 교육·연구 플랫폼이 되고자 합니다.” 윤국진 KAIST AI대학장의 말이다. KAIST는 1일 학내 학술문화관 정근모컨퍼런스홀에서 'KAIST AI대학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KAIST AI대학은 AI를 단순 활용 도구가 아닌 사회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지식 생산 기반으로 보고 있다고
대규모 유전자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질병 신호 경로와 핵심 유전자를 정밀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분석 체계가 구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윤성일 중앙대 교수 연구팀과 양시영 성균관대 교수 연구팀, 조찬미 한양대 교수 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대규모 전사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병 연관 경로를 정밀하게 예측하고 각 경로의 핵심 유전자를 근거와 함께 제시하는 AI 분석 기술 '세인트GSE(SaintGSE)'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차세대 시퀀싱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물·대기 관리 중심이던 한중 환경협력을 수소와 폐배터리 재활용 등 에너지·자원순환 분야로 확대한다. 국내 기후테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녹색산업 수출 영토를 넓히기 위한 행보다. 기후부는 2일부터 5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톈진에서 한국환경산업협회, 국내 녹색기업 14개사와 함께 민관 합동 파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한중 양국이 체결한 '청천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정례 교류사업으로 올해 8회
미국 텍사스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가 공중에서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객 8명이 수십 미터 고공에 갇혔다가 약 4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5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텍사스주 갤버스턴 섬의 유명 관광지인 플레저 피어 놀이공원에서 운행 중이던 롤러코스터 아이언샤크가 갑자기 멈춰 섰다. 이 사고로 탑승객 8명이 지상 약 30m(100피트) 높이에의 수직 상승 구간 꼭대기 인근에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미국 뉴욕·뉴저지 지역에서 성매매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뉴욕·뉴저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성매매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는 다음 달 13일부터 총 8경기가 개최되며, 7월 19일에는 대회 결승전도 예정돼 있다. 대회 기간 동안 뉴욕 광역권에는 약 120만명의 축구 팬이 방문할 것으
코스피가 1일 장중 사상 처음으로 8800선을 넘어섰다. 장 초반 8500선과 8600선, 8700선을 차례로 돌파한 데 이어 8800선까지 올라서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4.09포인트(3.94%) 오른 8810.24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9.52포인트(0.11%) 오른 8485.67로 출발한 뒤 개장 초반부터 상승 폭을 빠르게 키웠다. 코스피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아스널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자 흥분한 팬들이 거리 곳곳에서 폭력 사태를 벌이다 경찰에 대거 체포됐다. 5월 31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로랑 누녜스 프랑스 파리 경찰청장은 축구 팬들이 거리에서 방화와 절도를 저지르면서 경찰관 57명이 다쳤으며 대부분 경미한 부상이라고 발표했다. 누녜스 청장에 따르면 폭력사태는 파리 등 프랑스 내 약 15개 도
인공지능(AI)을 불과 10여분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사고력과 인지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2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카네기멜론대와 옥스퍼드대, MIT, UCLA 출신 연구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문제 해결 과제를 통해 AI 사용이 인간의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짧은 시간의 이용만으로도 사고 능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연구는 참가자들에게 수학 문제를 제시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이직률이 1%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노조가 1차 파업에 이어 준법투쟁을 이어가며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회사 고용 안정성과 보상 수준은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공개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총 이직률은 1.9%를 기록했다. 2021년 4.5%였던 이직률은 2022년 4.0%, 2023년 3.4%, 2024년 2.
삼성디스플레이는 2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6(Computex 2026)'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휴대용 게이밍 PC에 탑재되는 8.8형부터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모니터용 49형까지, 게이밍에 최적화된 최신 OLED·QD-OLED 제품 16종을 공개한다. 게이밍 노트북에 최적화된 슬림 디자인 등 노트북용 OLED 신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며, 세계 최초 '4K 360H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