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한 유명 전망 명소에서 기념사진을 찍던 관광객이 절벽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긴박했던 순간은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촬영한 영상에도 그대로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44세 남성 카이우 호샤 아기아르 아하발은 최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마리카에 있는 관광 명소 '페드라 두 마카쿠' 정상 부근에서 사진을 남기기 위해 바위에 올라섰다가 약 150m 아래로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현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해 영화 빅쇼트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버블 붕괴를 경고하며 대규모 공매도에 나섰다. 1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버리는 자신의 서브스택을 통해 엔비디아를 비롯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테슬라,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SOXX), 캐터필러 등에 대한 새로운 숏(공매도) 포지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매도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올해 상반기 101%
중국 명문 칭화대학교 교수를 지낸 인사가 강연에서 중국 경제의 장기 전망을 비관적으로 언급한 뒤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정위황(51) 전 칭화대 경제관리학원 부교수는 지난달 28일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미래 추세 분석'을 주제로 유료 강연을 진행하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현장 조사를 받았다. 현장 참석자에 따르면 정 전 교수는 강연에서 중국 경제에 대해 “거시적으로는 비관적이고, 미시적으로는 낙관적”
중국 허난성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리 바닥 전망대에서 10대 소년이 휘두른 우산에 바닥 유리 패널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해 관광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관광지 측은 구조적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지만, 현지에서는 시설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중화망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6월 20일 허난성 바오취안 절벽 관광지의 유리 전망대에서 발생했다. 관광지
뉴욕시의 한 공립학교 굴뚝에서 심하게 부패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현지시간) NBC 뉴스·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오전 9시쯤 퀸즈 지역에 위치한 공립 초·중학교에서 건물 굴뚝에서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뉴욕경찰(NYPD)과 소식통에 따르면 학교 측은 “몇 주 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악취가 진동한다”는 학교 관리인의 요청으로 방역업체를 불렀다가 굴뚝 내부에서 시신을 발견한
인공지능(AI)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관계 개선을 모색 중인 가운데,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미국 정부에 지분 5%를 공여하는 방안을 초기 단계에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샘 올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국민에게 회사 지분을 제공하는 것이 AI 기술의 혜택을 대중과 공유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미국 정부와 지분 공유를 논의했다고
허가를 받지 않은 비만 치료 후보물질을 사용한 뒤 사망 사례와 중증 이상반응이 잇따라 보고되면서 영국과 호주 보건당국이 안전성 점검에 나섰다. 3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30대 남성이 승인되지 않은 비만 치료 후보물질인 레타트루티드(Retatrutide)를 사용한 뒤 합병증이 발생했고, 이후 사망한 사례가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에 접수됐다. 레타트루티드는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개발 중인 차세대 비만·당
수세소프트웨어솔루션즈(이하 수세)가 인공지능(AI)과 엣지 컴퓨팅을 미래 성장축으로 삼고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 사업을 확대한다. 특정 클라우드·AI 모델·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는 선택권을 앞세워 소버린 AI 수요와 VM웨어 전환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임란 칸 수세 최고고객책임자(CCO), 피터 리스 수세 아시아태평양 솔루션 아키텍처 총괄 부사장, 마크 그래드웰 수세 글로벌 서비스 부사장은 최근 전자신문과 만나 이 같은 사업 방향을 밝혔다.
삼성전기는 일본 스미토모화학그룹 100% 자회사인 동우화인켐과 반도체 유리기판 핵심 소재인 '글래스 코어' 기판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JV) 설립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 총 출자 규모는 약 4800억원 수준이다. 지분율은 삼성전기가 66%, 동우화인켐이 34%를 보유한다. 합작법인 본사 및 생산 거점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동우화인켐 평택사업장 내에 마련된다. 양사는 이번 본계약 체결 이후 필요한 절차를 거쳐 연내 법인 설립을
델이 1분기 미국 PC 시장에서 HP를 제치고 출하량 기준 1위를 차지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과 부품 수급 차질로 시장이 역성장한 가운데 델이 기업용 PC 부문에서 선방한 결과로 분석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델은 1분기 미국 시장에서 데스크톱·노트북을 393만6000대를 출하해 시장 점유율 25%를 기록했다.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고, 점유율은 2% 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지난 해 1위였던 HP는 1분기 출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까지 소액 수입품 면세를 폐지하면서 가성비를 앞세운 K뷰티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낱개·소량 역직구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해 온 업계가 이제는 가격 이점이 고객 경험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최근 세계적 쇼핑몰에 EU로 보내는 주문에 대해 신규 관세 부과를 공지했다. EU가 지난 1일부로 수입 통관 제도를 개편하며 150유로 이하 소액 면세 조항을 폐지했기 때문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센서 및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의 고확장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AD) 솔루션 '젤브(Xelve)'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젤브는 대중적 마켓부터 프리미엄 마켓까지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한 확장성을 갖춘 시스템이다. 하드웨어와 차량용 소프트웨어의 긴밀한 조화를 바탕으로 레벨 2(L2)부터 레벨 4
코스피가 8% 가까이 급락하며 7600선까지 밀렸다. 메타발 인공지능(AI) 투자 과잉 우려로 반도체주가 무너진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되며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5.32포인트(7.89%) 내린 7648.0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370.31포인트(4.46%) 하락한 7933.10에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장중 7700선도 내주며 급락세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가상자산사업자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제도권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사적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등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불공정거래 차단을 위한 시장감시 기능과 이용자 보호 체계도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은 2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 박병원홀에서 이찬진 금감원장 주재로 15개 주요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 원장을 비롯해 이종오 디지털·IT
통신 3사가 작년부터 이어진 해킹 사태의 충격을 대부분 털어내고 침해사고 이전 수준 실적을 회복할 전망이다. 본업이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르면서 새 성장동력 확보에도 힘이 실렸다. 3사는 하반기부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와 AI 전환(AX) 솔루션을 핵심 축으로 AI 수익모델 고도화 작업을 본격화한다. 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올해 2분기 합산 매출 예상액(증권사 전망치 평균)은 15조2060억원으로 추산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혁신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KT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해 발생한 화재 사태 이후 정부가 추진해 온 '국가 정보 자원 관리 체계 혁신' 작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2일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에 따르면 KT·네이버클라우드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혁신 ISP 수립'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 계약 절차를 밟는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서울시가 서울 모든 청년에게 챗GPT, 제미나이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무료 이용권을 지원하는 '청년 AI 기본권' 보장 정책을 추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서울시청에서 민선 9기 첫 정책으로 '청년 AI 사다리'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청년 누구나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권을 보장하고 청년들이 AI 네이티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경쟁력을 좌우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이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상설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산단공은 2일 대구 EXCO 서관에서 대구광역시,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글로벌선도기업협회(GLCA) 등 주요 유관기관과 함께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6) 지역조직위원회 위촉 및 지역협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9월 대구에서 열릴 KICEF 2026의 성공적인 개최
기후 리스크 대응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지표로 떠오르면서 카카오그룹 금융계열사도 데이터센터 전력 절감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서버 가상화로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를 줄였고, 카카오페이는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높이고 있다. 1일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가상서버 5813대를 운영해 전력 사용량 892만258㎾h를 절감했다. 가상서버는 물리 서버를 여러 개 가상 서버로 나눠서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가 이어지면서 결혼식 참석에 드는 지출이 크게 늘어나자, 영국에서는 하객 3명 중 1명꼴로 초대를 받아도 참석을 포기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테스코 은행이 영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31%가 비용 부담 때문에 결혼식 초대를 거절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이런 경향이 더욱 두드러졌다. 18~24세에 해당하는 Z세대는 약 절반에
뉴욕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최정상부에 무단으로 올라가 현수막을 펼치고 청혼을 한 커플이 경찰에 체포됐다. 1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국적의 익스트림 등반가 안젤라 니콜라우(33)와 이반 베르쿠스(32)가 안전장비 없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에 올랐다가 무단 침입 등의 혐의로 뉴욕경찰(NYPD)에 붙잡혔다. 이들은 높이 443m에 달하는 빌딩 최상층 안테나 타워까
지정학적 갈등과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글로벌 자본의 흐름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벤처기업들도 변화한 시장 환경에 맞춰 투자와 성장 전략을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만큼 AX(인공지능 전환)를 통한 경쟁력 확보와 미래 신산업 선점이 벤처기업의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벤처기업협회는 2일 서울 강남 노보텔앰배서더에서 '제41회 벤처인사이트포럼'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최저임금을 더 올리면 소상공인에게는 폐업을 선택하라는 것과 다름없다.” 소상공인연합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 수준'으로 결정해야 한다며 최저임금위원회에 강하게 호소했다. 연합회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 인건비 부담이 한계에 이른 상황에서 추가 인상은 고용 축소와 폐업 증가,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상공인의 지급 능력을 고려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일 최저임금위원회의 11차 전원회의가 열리는 세종시 고용노동
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국회의장과 법제사법위원장을 모두 차지한 것은 국회 관례를 무시한 처사라며 소수 야당을 배제한 독재적 의회 운영이 본질적인 문제라고 비판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금 국회 다수당이자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관례를 무시하고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독점한 것 자체도 문제지만, 그 과정에서 소수 야당을 존중하지 않고 자신들끼리
영유아 시기에 스크린을 오래 접하는 습관이 이후 학습 능력 저하와 기억 처리 능력 약화와 연관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공동 연구진이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소아과학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장기 추적 연구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연구팀은 영아기부터 초등 저학년 전까지 총 502명의 아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했다. 그 결과 생후 1년 전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국민의 아이디어와 인공지능(AI),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기후테크 육성을 강화한다.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고 AI 기반 혁신 아이디어를 정책과 산업 현장에 접목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기후부는 2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6 기후부 AX(AI 전환)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전력공사를 대표 주관기관으
소프트캠프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시대의 새로운 보안 원칙으로 추적·통제·인증·검증을 제시했다.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의 활용을 차단하는 대신 데이터 이동과 접근 권한을 확인하고, 보안 정책에 따라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2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연례행사 '솔루션데이 2026'를 통해 “이제 보안의 역할은 AI 활용을 막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누가 어떤 권한으로 다루는지 추
연례행사 '솔루션데이' 개최 신규 솔루션 2종 공개
4대 금융그룹이 AI와 기후금융을 그룹 업무체계에 본격적으로 내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AI는 영업 지원·내부 업무·리스크 관리의 운영 기반으로 확대되고, 녹색·전환금융은 여신·투자 심사 기준으로 적용되기 시작했다. 금융권의 디지털·ESG 경쟁이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바꾸는 단계로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본지가 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이 공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4대 금융그룹은 AI 전환과 녹색·전환금융 관리 체계를
대만에서 뛰어난 미모와 화려한 경력으로 '경찰계의 판빙빙'이라 불리며 유명세를 탔던 여성 경찰이 동료들과 공모해 수사 실적을 조직적으로 부풀린 사실이 드러나 형사처벌 위기에 놓였다. 1일(현지시간) 대만 미러뉴스와 TV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타이베이시 경찰청 신이구 소속 여성 경찰 A씨는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A씨는 명문 사립대 불문과를 졸업한 뒤 민간기업 비서로 근무하다 2014년 경찰관으로 진로를 바꾼 독특
롯데손해보험 매각에 급물살이 일고 있다. 손해보험 계열사 강화를 노리는 신한금융지주와 운용자산 확대를 노리는 한국투자금융지주 간 2파전 구도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위한 TF를 꾸리고 회계 실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투자금융 역시 최근 공시를 통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상태다. 업계는 신한금융과 한국투자금융이 롯데손보 매각에 뛰어든 배경에 주목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롯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8%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를 2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3주 전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높은 58%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 응답은 35%로, 지난 조사보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4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에서 사상한 군인이 200만 명을 넘어섰다는 새로운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같은 날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러시아의 사상자가 약 140만 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이중 사망자는 45만 명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치른 모든 전쟁에서 발생한 군인 사망자 수를 합친 것보다
더불어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 소집과 검찰개혁 후속 입법 추진을 공식화하며 국회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국민의힘의 원 구성 협조를 거듭 촉구하는 동시에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검찰개혁 완성 작업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겠다”고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국민 삶에 쉼표가 없듯이 국회
보험대리점(GA)업계 당면 과제였던 보험판매 수수료 개편과 1200%룰 도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주요 현안이 정리되면서 업계 숙원인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GA협회는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 도입을 위한 국회의원들과 미팅 등 입법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공정거래위원회 등을 소관하는 국회 정무위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험판매전문회사
한화오션이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상세 설계 및 선도함 건조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1일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HD현대중공업과 2년 넘게 끌어온 수주전이 막을 내렸다. KDDX는 총7조8000억원을 투입, 6000톤(t)급 미니 이지스함 6척을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사업이다. 한화오션은 체계 통합을 앞세워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품질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는 한화오션이 0.5점 차이로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전해졌다. HD현대중공업은
한화오션, KDDX 우선협상대상자 최종 선정 HD현대重 '1.2점 보안 감점'...
프랑스 하원의 기능을 하는 국민의회가 불치병을 앓는 성인에게 스스로 생을 마감할 선택권을 부여하는 이른바 '조력 사망법'을 통과시켰다. 다만 신체적 통증이 아닌 정신적 고통만을 이유로 하는 경우는 허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30일(현지시간) 유로뉴스에 따르면 이날 하원 표결 결과는 찬성 295표, 반대 232표로 집계돼 법안이 가결됐다. 앞서 프랑스 상원은 올해 1월 해당 법안을 한 차례 부결한 바 있다. 만약 상원이 다시 이를 거부할 경우, 헌
“현재 우리 과학기술을 중국에 견주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이대로는 과학기술 변방에 머무를 수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발견, 개념을 추구해 이 난국을 이겨내야 합니다.” 1일 대전 모처에서 대덕특구기자단과 가진 기자간담회. 취임 한 달을 맞은 장석복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은 우리나라 전체 과학 성과를 중국 내 하나의 성(省)과 비교해야 할 정도라고 언급했다. 한·중 사이에 '압도적인 격차'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해법은 '새로운 발견' '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카타르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새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며 외국 제조사들의 기술력에 찬사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재정적 이유로 이와 같은 호화 항공기를 제작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1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일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노스다코타주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새 에어포스원의) 첫 비행이 매우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셀트리온이 충청북도에 약 2조원 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투자를 추진한다. 글로벌 프리필드 주사제(PFS) 수요 확대에 대응해 충북 내 생산 거점을 추가 확보하고 기존 청주·진천 공장과의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유영호 셀트리온제약 대표는 정부가 2일 충남 아산에서 개최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이 같은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도 참석했지만 실제 투자 집행 주체가 셀트리온제약인 만큼 유 대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충청에는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이 있다”며 “기업의 전략적 투자와 정부의 확고한 의지가 더해진다면 충청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을 넘어 AI 시대를 선도하는 세계적 혁신 거점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의 충청권 투자 계획을 보고받은 뒤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등 4대 첨단산업은 AI
전 세계 해수면 온도가 이 시기 기준으로는 유례없이 높은 수준까지 올라가면서 6월 평균 기록을 새로 쓴 가운데, 이로 인해 지구 기후와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CNN은 위성 관측과 선박, 해양 부표 자료를 통합한 유럽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 자료를 인용해 6월 21일 전 지구 평균 해수면 온도는 20.86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4년에 세워졌던 기존 6월 최고치를 넘어선 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일 “국토의 중심 충청은 앞으로 IT 소재·부품의 글로벌 허브로서 더 큰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30여 년 전 이곳 아산은 드넓은 포도밭이었지만 지금은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단지가 됐다”며 “논과 밭이 대부분이었던 온양캠퍼스는 범용 반도체 후공정 중심에서 글로벌 최첨단 HBM 팹으로 전환했고, 삼성전기 세종캠퍼스는 AI 서버용
삼성이 약 140조원 투자해 충청을 초격차 소재·부품의 중심지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는 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약 140조원 투자해 충청을 초격차 소재·부품의 중심지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천안에 디스플레이 67조원, 삼성전자는 온양/천안에 HBM 팹 56조원, 삼성SDI는 천안에 배터리 9조원, 삼성전기는 세종에 패키지판 8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이
“모든 국민이 각자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보유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국민이 AI를 활용하며 AI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낼 수 있는 구조를 고민해야 합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재 과기정통부가 추진 중인 '모두의 AI' 개발 관련 “AI 인프라 구축만으로 AI 강국이 되는 것은 아니고, AI 혜택 국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AI 기본사회'를 어떻게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멕시코가 이어진 거리 축하 행사 중 4명이 숨지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보건당국은 월드컵 32강전에서 멕시코 국가대표팀이 에콰도르를 2-0으로 꺾은 뒤, 수도 멕시코시티 거리로 수많은 인파가 쏟아져 나오면서 과격한 축하 행사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19세 여성과 44세 남성, 48세 여성이 인파에 깔려 질식사하는 사고
간질 발작으로 30대 남성 사망
기아가 브랜드 대표 중형 세단 K5 연식변경 모델 'The 2027 K5'를 출시, 판매에 돌입했다. The 2027 K5는 고객 선호 사양을 트림별로 대거 기본 적용,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기아는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전 트림에 신규 사양인 100W C타입 USB 단자와 케이블을 기본화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와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기본 적용했다. 인기 트림인 베스트 셀렉션에는 12.3인치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2일 플래그십 전기 SUV '폴스타 3'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 판매에 돌입했다. 폴스타코리아는 흥행 중인 폴스타 4에 이어, 상위급 모델 폴스타 3를 글로벌 시장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여 국내 고급 전기차 시장을 공략한다. 폴스타 3는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앤캡에서 '2025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는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완성도를 입증했다. 고성능 스포츠
쿠팡이 지난달 3300만명을 웃도는 사용자 수를 기록하면서 종합몰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2일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6월(안드로이드 및 iOS 기준) 종합몰 앱 사용자 수 1위는 3356만5404명을 기록한 쿠팡이 차지했다. 이는 전월 대비 0.4%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2위와의 격차가 3배 이상 벌어지는 등 여전히 시장 내 압도적 지배력을 과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곳은 알리익스프레스다. 알리익스프레스의 6
대구광역시는 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국 최초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수성알파시티 일원을 중심으로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는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이 일원을 '모빌리티·로봇' '지능형 관제·안전' 특화 분야의 혁신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가대표 스마트도시 산업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시행계획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유류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여파로 3.2%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한국은행은 7월 물가상승률이 국제유가 하락과 정부 물가안정 대책에 힘입어 6월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2일 오전 본관 회의실에서 이지호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한은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3.1%) 대비 0.1%포인트(p) 높아진 3.2%로 집